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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람
“전주와 함께 성장하는 플리마켓이 되고 싶어요”
투 머취 마켓 박예슬 대표
‘투 머취 마켓’은 어떤 마켓인가요? 전주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플리마켓으로, 지역 소규모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마켓은 젊은 소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매달 수백 명의 고객이 방문해 수준 높은 상품과 감각적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객 유치와 브랜드 섭외에 어려운 점은 없나요? 신학기, 명절, 연휴 등의 특별한 시점에서는 고객들이 이동하는 패턴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치와 섭외가 더 힘든 부분이 있어요. 그럼에도 꾸준히 찾아 주는 고객들과 브랜드 대표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며, 이러한 도전 속에서 성과를 이루는 것이 더욱 뿌듯합니다. 플리마켓이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 외 다른 역할도 한다면서요? 방문 고객들이 우연히 지인들을 만나는 모습을 목격할 때 감동을 느낍니다. 친구들이나 동료들이 서로 재회하는 장면은 이 마켓이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서 사람들을 이어 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런 순간들이 우리 마켓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고, 이곳을 찾는 이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전주를 넘어 광주에서도 ‘투 머취 마켓’을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라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플리마켓으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마켓 플랫폼을 만들고 싶은 포부가 있습니다. 지역의 소규모 브랜드와 고객을 지속적으로 이어 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10.23
#플리마켓
#로컬
#지역브랜드
기획 특집
공공교통서비스
환경을 생각해요 이웃과 함께해요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교통 수소시내버스와 수소충전소 친환경 교통수단 수소버스는 내연기관이 없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물만 배출하면서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킨다. 미세먼지 발생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19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수소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했다. 현재 운행 중인 버스는 총 90대. 올해는 시민들의 교통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9대의 친환경 수소저상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79대의 수소시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300여 대의 수소승용차와 수소버스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차 이용 확산을 위한 수소충전소도 대폭 늘어난다. 현재 전주시에는 송천동과 삼천동, 평화동, 색장동에 4개의 수소충전소가 있다. 여기에 상림 수소충전소와 송천 액화수소충전소, 전미 액화수소충전소 등 3개 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설치되는 액화수소충전소의 경우 기존 기체수소충전소보다 설비 용량이 크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교통약자의 든든한 콜택시 이지콜 연중무휴로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이지콜. 출발지나 도착지가 전주인 경우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ㆍ임산부 등은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전동휠체어와 휴대용 산소호흡기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5대에 장치를 설치해 이동권을 강화했다. I 063-271-2727 시외곽지역 구석구석 달리는 바로온 전주시 시외곽지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바로온’은 지난해 11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7개 노선 25대를 운행 중이다. 올 7월에는 친절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전용 정비소 차량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효율적인 차량 점검과 정비가 가능해져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교통 취약지역민을 위한 모심택시 모심택시는 시내버스가 미운행되는 지역을 비롯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수요가 늘어나 주민들이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택시비는 이용자 인원수와 관계없이 2천 원. 현재 9개 동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27대의 택시가 하루 120회 운행 중이다. I 063-281-5108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저상버스 승강장 확충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버스 승강장을 확충한다. 시내버스 이용량이 많고 인근에 병원이 있으며 교통약자가 자주 이용하는 전주 지역 9곳에 저상버스 승강장 및 장애인 알림등을 설치할 계획. 승강장은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형과 휠체어 회전반경을 확보한 개방형을 병행한 조합형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저상버스 승강장은 2024년 8월 기준 총 100개소다. 혜택 많은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 전주사랑콜은 전주시 공공 택시호출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호출료가 무료이며 전주사랑카드 결제 시 10%를 캐시백으로 적립해 준다. 택시 요금 할인쿠폰(자동결제카드 첫 등록 시, 매월 5회 이상 앱 이용 시) 3천 원도 지급한다. I 전주사랑콜 앱, 또는 전화(063-223-1114) 호출 가능 추석엔 공영주차장이 무료 전주시 공영주차장 32곳(한옥마을 1ㆍ2ㆍ3주차장, 노상주차장, 오거리주차장은 제외)이 추석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귀성객 주차 불편 해소와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문을 활짝 열어 두는 것. 공영주차장 이용으로 주차난 없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내 보자. 무료 개방 일시 9. 14.(토) 00:00 ~ 9. 18.(수) 24:00
2024.08.22
#공공교통
#공영주차장
#버스
#택시
전주 절기음식
새해 첫날에는
무병장수의 기원을 담은 떡국 한 그릇
도시에 활력을 북돋던 설날의 풍경들 아직 깃이 뻣뻣한 새 옷의 감촉, 새벽 공기를 뚫고 시장에서 떡을 사 와 보글보글 끓여내던 어머니의 흥얼거리는 소리, 잠기운 흩어내며 뜨끈한 떡국 한 숟갈 떠먹으면 안온함이 찾아오던 기억, 오랜만에 만난 친척에게 세배 올리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큼지막한 손들,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문방구에서 산 연을 날리며 뛰놀던 들뜸까지…. 대가족의 화기애애함이 사라져 가는 요즘은 찾아보기 어려운 광경이지만, 우리 민족의 정서에 자리한 설날의 공통 정서는 위와 비슷할 것이다. 전주 역시 골목마다 멀리서 찾아온 가족들의 발걸음이 더해져 활력을 북돋았으며, 시민들은 덕담 나누기, 문안비(집안 하인을 시켜 이웃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 복조리 걸기, 귀신 쫓기, 윷놀이, 널뛰기 등 세시풍속을 즐기며 새해맞이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과가 바로 떡국 먹기였다. 오죽하면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속설까지 전해질까. 귀한 떡으로 전하는 전주의 마음 씀씀이 사실 떡은 조선시대에는 잔칫날에나 구경하는 귀한 음식이었고, 궁핍한 나라 형편이 채 펴지지 못했던 산업화 시기에도 귀한 식도락이었다. 그럼에도 전주는 햅쌀이 넘치게 유통되는 곡창지대의 풍요로움 덕에 인절미·차조기떡·나복병· 화전 등 종류도 맛도 다양한 떡들이 탄생할 수 있었고 오늘날 떡의 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때문에 설날에 전주에서 가장 바쁜 곳이 어디였느냐 묻는다면 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 떡집이 정답일 것이다. 전통시장 자체가 문전성시를 이룬 데다, 설에는 모든 집이 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여 먹었으므로 떡집들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가래떡 받기가 난감할 정도로 주문량이 폭주하곤 했다. 부유한 집안에서는 일부러 많은 떡과 음식을 장만해 일가친척과 이웃들에게 세찬(설음식, 歲饌)으로 나눠 주기도 해 그 마음 씀씀이가 예사롭지 않았다. 이런 분위기는 명절의 의미가 제법 느슨해진 요즘도 명맥을 잇고 있다. 한 숟갈 나누며 자연히 어우러지는 인심 이토록 떡과 연이 깊으니, 전주식 차례상에는 반드시 흰떡과 떡국이 오른다. 남다른 요리법도 전해지는데, 가래떡 대신 멥쌀가루를 뜨거운 물에 반죽해 즉석에서 떡국에 떼어 넣는 전라도식 ‘생떡국’이 시민들에게 익숙한 메뉴다. 또 요즘은 국물을 대부분 닭고기나 쇠고기로 맛을 내지만, 전주에는 전통 방식 그대로 꿩고기 육수를 쓴 ‘생치떡국’을 유지하는 식당들이 남아 있다. 꼭 설날이 아니어도 시민들은 간편식으로 떡국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잦았고, 흉년이 들어도 굶어 죽는 이 없었다는 전주의 인심을 대변하듯, 전주사람들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넉넉히 끓인 떡국을 나눠 주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떡국은 그 자체로 이미 풍요의 고장 전주를 대변하는 음식인 것이다. 새해의 첫머리를 떡국으로 시작했던 조상들처럼, 전주시민의 갑진년 한 해도 무병장수와 번영이 떡국 한 그릇에 담겨 배불리 찾아오길 기원해 본다. 양력설, 음력설 들어 봤나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음력 1월 1일, 음력설을 쇠어 왔다. 시간이 흐르며 1895년 을미개혁으로 태양력이 시행되며 음력이 폐지되고, 일제강점기에 양력설만을 인정하며 이때 공식적인 설은 양력설이 되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우리 조상들은 양력설을 일제의 설로 인식하며 전통적인 음력설을 고집하였고, 양력 1월 1일은 신정, 음력 1월 1일은 구정이라 하며 서로 다른 설을 쇠는 사람들로 혼재하게 된다.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된 이후에도 양력설은 여전했으나 한국인들은 전통적인 음력설에 제사와 차례를 지냈고, 결국 1985년에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하에 음력설을 공휴일화하게 된다. 이후 1990년대에 이르러 음력설이 설날이라는 명칭으로 복원되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1월 1일을 공식적으로 일 년이 시작되는 날로서 기념하고 음력설을 대표 명절로 지내고 있다.
2024.01.22
#설날
#떡국
#갑진년
아름다운 시절
도시의 역사, 시민의 추억을 담은
국립전주박물관
1990년 10월 26일, 전주에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그 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립전주박물관은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 역사와 예술, 왕조와 선비 문화는 우리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주었고, 때로는 새롭게 발굴된 유물들이 우리를 먼 조상들의 곁으로 안내해 주었다. 무엇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옛날이야기만 들려주는 고루한 곳이 아니라 현재를 담아내는 살아 있는 놀이터이다. 가을날의 음악회, 가슴 뛰는 서커스 공연, 풍성한 배움과 체험으로 매일매일 시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국립전주박물관! 올 명절에는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떠들썩한 민속놀이를 즐겨 보는 것도 좋겠다.
2023.09.22
#국립전주박물관
#역사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청년에게 날개를!
취업 | 취업을 응원합니다,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취업하는 청년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면접 시 첫인상을 결정하는 정장이다. 하지만 정장을 구입하는 것은 청년에게 경제적인 부담으로 다가온다. 전주시는 청년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1인당 연 3회로 2박 3일간 대여가 가능하며,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으로 정장을 입을 때 필요한 모든 것을 빌릴 수 있다.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 전주시 청년정책과 063-281-5319건강 | 건강이 최고의 보물, 내몸사랑 2030 청년건강관리사업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는 시기에 있는 청년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업이 있다. 청년들의 잘못된 건강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건강관리사업으로 과도한 학습과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로 힘든 청년들을 위해, 기초검사와 체성분검사, 정신건강 설문조사, 금연상담 등 청년들이 원하는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검진을 원하는 청년은 각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문의 | 덕진보건소 063-250-3911어학 | 어학 점수는 필수,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해마다 청년들은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안고 있다. 전주시에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토익, 텝스 등 어학시험에 필요한 응시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지원은 5월에 끝났으며, 하반기 신청자 모집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전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중 만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만 신청 가능하며 시험 응시 이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주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원 과목에 명시되지 않은 시험은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청 전에 꼭 확인해 보자.문의 | 전주시 청년정책과 063-281-5314식당 | 따뜻한 밥 한 끼를, 청년 식탁 사잇길어렵고 힘든 청년을 위해 저렴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는 식당이 있다. 사람(human)의 사, 있다(with)의 잇, 그리고 길(road)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청년식탁 사잇길이다. 청년들이 가볍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김치찌개를 3천 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안쪽에는 공부와 모임을 위한 무인 카페도 준비되어 있다.주소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3 2층 210호운영 시간 |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네트워크 | 청년과 청년을 잇다, 청년이음전주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청년에게 기회와 발판을 마련해 주는 공간이다. AI면접실, 개인 학습실, 소통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문화 수업과 동아리 등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주소 |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31-5 1층운영 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문의 | 063-288-8673~5공연 | 문화예술인을 위하여, 전주 공연예술 연습 공간연습실이 없는 예술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전용 연습 공간이다. 전주시민과 공연 예술인을 위한 최첨단 시설과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도 저렴하다. 음향, 조명 시스템, 충격을 흡수하는 바닥재와 방음 설비가 완비되어 전주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공연예술 연습이 가능한 공간이다. 오페라, 뮤지컬 등 대규모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2곳과 무용, 음악, 국악 등의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2곳 등 총 4곳의 연습실이 있다.주소 | 전주시 덕진구 여암1길 19운영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문의 | 063-213-2016예술 | 폐공장이 에술로, 팔복예술공장20년간 문을 닫았던 카세트 공장이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겸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팔복예술공장으로 탈바꿈했다. 팔복예술공장은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창작, 실험, 인큐베이터 등의 형태로 지원받아 창작 활동에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공간이다.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주시민에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역 아동·청소년이 교육과 꿈을 키우며 쉬어갈 수 있는 야호예술놀이터도 있다. 문의 |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운영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명절 당일 휴관)문의 | 063-211-0288
2023.05.26
#청년
#청년지원
#취업
#건강
#어학
긴 시간 동안 시민의 발이 되어 준 전주고속버스터미널
1980년 2월, 금암동에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이후 이곳은 전북의 관문인 전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겐 첫인상이고,전주시민들에겐 발이 되었다. 떠나는 이를 배웅하는 사람들의 손짓,누군가를 기다리며 서성이는 발길,어디론가 떠난다는 설렘으로 가득한 표정,명절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던 모습 등,터미널에는 수많은 감정과 풍경들이 숨 쉬고 있다.2016년 7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새 단장을 통해 전주를 찾는 이들에겐 쉼터로,시민에게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역민의 만남의 장이자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이을,장소로 정착된 것이다. 긴 세월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 온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시민의 발이 되어 앞으로도 시민의 오늘을 싣고 나아갈 것이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금암동
새해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 고향사랑기부제로 전하세요
Q 고향사랑기부제란 무엇인가요? A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즉,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인 분들이, 부모님이 남아 계시고 추억이 가득한 이곳 전주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지요. Q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 어떻게 전하면 되나요? A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온라인은 고향사랑기부시스템 ‘고향사랑e음’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기부금 납부부터 답례품 선택과 배송, 자동 세액공제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니 아주 편리하답니다. 오프라인은 ‘NH농협 창구 대면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Q 기부금액은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A 개인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전주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이라면 여러 지자체에 복수로 기부할 수도 있답니다. 다만, 한 기부자는 기부 대상이 3곳이든 4곳이든 1년에 500만 원까지만 기부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Q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이 넘어가면 초과분의 16.5%가 공제됩니다. 고향에 기부도 하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매력적인 제도이지요. Q 기부하면 답례품도 준다면서요? A 네. 기부액의 30% 내에서 전주시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드린답니다. 전국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전주 배를 비롯해 대통령의 명절 선물로도 선정된 전통주인 이강주, 전주의 명물 초코파이, 전주의 자랑 한옥마을 숙박권 등 세대를 아우르는 실속 만점 답례품들도 준비돼 있답니다. Q 전주를 위한 기부금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A 전주시에서는 기부금을 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청소년의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및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 전주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거랍니다. 문의 l 전주시 자치행정과(063-281-2158)
2022.12.21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기부시스템
#고향사랑e음
#기부금
#세약공제
취향 따라 걷다
가을 전주의 뷰 맛집으로, 카메라 들고 출사 여행
만경대에서 만나는 시내 아침 뷰전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남고산성 만경대로 이른 아침부터 발걸음을 재촉한다. 국립무형유산원 뒤 동서학동 마을 초입에 이르자 어여쁜 산책길이 먼저 등장한다. ‘도란도란 시나브로길’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구름다리 아래로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온갖 가을꽃이 활짝 핀 동화 같은 곳이다. 꽃이 지더라도 알록달록한 벽화 덕분에 산책길은 내내 화사한 빛깔을 잃지 않는다. 남고산성 만경대로 오르는 길은 매우 가파르다. 대신, 숨이 차오를 때마다 멈추어 서서 뒤를 돌아보면 멋진 원도심 풍경이 응원을 건네준다. 후백제의 견훤이 바라보며 마음을 다스렸다던 완산칠봉이 도시 곳곳에 솟아 있고, 풍남문을 기준으로 옛 전주성의 중심부를 떠올려 볼 수도 있다. 인고의 시간을 견뎌 드디어 만경대에 올라서면 전주의 방호벽이었던 남고산성의 역사가 피부에 와닿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천년 전주, 켜켜이 쌓인 역사가 단단한 지층이 되어 발아래를 받치고 있으니 그 위로 또다시 새로운 시대가 뻗어 나가리라. 상쾌한 아침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가슴이 웅장해지는 풍경 한 조각을 카메라에, 그리고 가슴에 담는다.남고산성주소 l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641전주수목원에서 만나는 가을 정원 뷰빨강, 주황, 분홍 등 온갖 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 정원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면 전주수목원으로 가야 한다. 단풍과 가을꽃, 억새, 수생식물 등이 어우러져 색깔은 물론이고 질감도 다양하니 어느 곳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예술이다. 특히, 드넓은 잔디광장 바로 옆에 자리한 장미원은 새파란 하늘 아래 여러 가을꽃이 어우러져 여름보다 한층 깊어진 풍경을 뽐내고 있다. 장미원 외에도 수생식물원, 풍경쉼터, 서양정원 등 소문난 포토존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드넓은 수목원 곳곳이 커다란 카메라를 든 사진 애호가부터 인생 사진을 남기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타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러 온 사람들까지 각양각색 가을 손님으로 북적인다. 혼자여도 좋고, 여럿이어도 좋은 전주수목원에서 오후가 다 가도록 이곳저곳 꼼꼼히 누비며 셔터를 눌러 보자. 전주수목원주소 l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이용시간 l 9:00~18:00,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휴무기지제에서 만나는 노을빛 호수 뷰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늘과 호수가 온통 붉게 물드는 절경을 보고 싶다면 일몰 때를 잘 맞춰 기지제를 찾아 가자. 만성동 쪽 동편 산책로 초입에 있는 데크 쉼터는 산책로 중 지대가 가장 높은 곳이니,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원한다면 이곳이 명당이겠다. 붉은 석양에 풍덩 뛰어들어 유영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려면 갈지자로 꺾인 경사로를 다 내려가 가장 먼저 만나는 벤치에 앉자. 빌딩 너머로 넘어가는 해가 마지막까지 보이고, 호수 바로 앞자리라 더 꽉 찬 붉은 호수를 담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변 데크 중간쯤에 있는 액자 모양의 포토존은 색다른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그림자가 길어지는 순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는 데다 호숫가라 바람이 많이 불어 가을이라도 꽤 추울 수 있으니 두툼한 외투는 필수! 따뜻한 음료를 담은 보온병을 챙겨 와도 좋겠다.기지제 수변공원주소 l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94오목대 둘레길에서 만나는 밤의 한옥 뷰오목대 둘레길에는 각기 다른 매력의 한옥마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명당 두 곳이 있다. 오목대를 중심으로 전주천 쪽 한옥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좌측의 흙길, 그리고 라한호텔과 전동성당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우측의 오목대 전망대가 그곳이다.가을 풀벌레 소리가 울려 퍼지는 좌측 길에서 바라보는 한옥마을은 새카만 한옥 지붕 사이로 간간이 불 밝힌 조명들이 별처럼 반짝이고 있다. 더할 나위 없이 고요한 풍경이 퍽 평화롭다. 밤하늘을 닮은 야경 사진을 건진 후, 이번엔 오목대 옆쪽 길을 따라 내려간다. 조명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대리석이 달빛처럼 은은한 정취를 풍기고, 곧 드리운 나뭇가지 사이로 한옥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오목대 전망대가 나타난다. 여름엔 산모기가 많아 야경 감상을 포기했고 겨울이 오면 야외에 오래 머물기 힘들 테니,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이 멋진 풍경을 원 없이 담아 가면 어떨까.오목대주소 l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55
2022.10.24
#출사여행
#만경대
#전주수목원
#기지제
#오목대
#남고산성
활짝, 전주의 가을맞이
어느 해보다 생명력 넘치는 전주의 가을이 활짝 열린다. 올가을, 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움직이며 온몸과 온 마음을 다해 가을을 맞이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겪으며 가을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발걸음 따라 커지는 심장 박동 소리를 따라가 본다.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화하는 시대에도 사람을 살게 하는 동력은 여전히 ‘희망’이다. 노송동에 새롭게 문을 연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서는 19개 ICT(정보통신기술) 회사가 입주를 마치고 4개 기업을 기다리고 있다.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일구어 가는 입주 기업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어 본다.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쏟아지는 한여름에도 전주KCC이지스 농구단 선수들은 쉬지 않고 뛰어다니며 알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치열하게 단련한 결과, 땡볕 아래 곡식이 여물듯 단단하게 무르익었다. 선수들의 생생한 성장기를 만나러 열정 가득한 훈련장에 가 본다.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온 가을 축제들은 전주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불러모아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근간으로 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세계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세계 음악 예술제를 표방할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달빛이 그윽하니 내리비치는 전주의 밤을 즐기는 문화재야행도 더욱 품격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고,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인들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 모인다. 우리 소리 한마당에 나지막이 한 가락 화음을 보태어도 좋다.전주 솜씨가 가미되면 무엇이든 명품이 된다. 보름달만큼 풍성한 추석 선물이 한가위를 풍요롭게 채운다. 전주 배로 빚은 이강주부터 가을의 색감으로 물들인 한복, 명절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떡까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보낼 추석 선물은 전주 사람의 손길을 넉넉히 담아낸 알찬 전주 상품을 이용하자. 지역 상품을 구매하는 전주 사람들의 손길이 늘어갈수록 지역경제가 살찌고, 문화 중심지 전주로 향하는 길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테니까.힘차고 알차게 찾아온 가을을 맞으러, 가슴이 뛰는 대로 오감이 끌리는 대로 달려가 보자.
2022.08.24
#전주KCC이지스
#전주신산업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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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추석선물
추석, 전주 상품으로 마음을 나눠요
명절 선물로 딱 좋은 우리 술, 전주이강주의 이강주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호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호인 조정형 명인의 이강주를 만나 보자. 전주 원동 배, 완주 봉동 생강, 계피, 울금(심황), 꿀을 넣고 오래 숙성한 고급 약소주로 부드러운 맛과 독특한 향미를 품은 명인의 이강주는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현장 구매 | 본사(전주시 덕진구 매암길 28), 전주전통술박물관온라인 구매 | smartstore.naver.com/leegangju가격 | 19% 유리병 375ml×10병 58,000원, 특1호 400ml 36,000원곡물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디자인농부의 팥들었수㈜디자인농부는 전주 곡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팥·콩나물·콩 등 곡물 추출액으로 만든 건강 음료 ‘팥들었수’와 팥·콩·수수·작두콩명품 차 4종 세트는 각각의 곡물 향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검은콩 미숫가루 블랙빈’은 좋은 품질의 검은콩을 엄선해 자연 건조, 로스팅, 분쇄를 거쳐 만들어 자연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담고 있다.현장 구매 | 전주푸드직매장 종합경기장·송천·효천점온라인 구매 | smartstore.naver.com/designnongboo가격 | 팥들었수 500ml 2,000원, 검은콩 미숫가루 블랙빈 20g×15개 10,000원누룽지의 다양한 변신, 한입푸드의 누룽지우리 쌀 100%로 만든 수제 백미·현미 누룽지는 식사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누룽지그래놀라 바는 누룽지와 다양한 곡류 및 견과류를 꿀로 버무려 오븐에 직접 구운 간편식으로 낱개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고, 영양도 만점이다. 우유, 요거트 등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전화 구매 | 010-4659-4459온라인 구매 | smartstore.naver.com/jjjh14-3가격 | 현미누룽지세트 24,000원, 백미누룽지세트 20,000원, 누룽지그래놀라 26,000원~43,000원 명절 김치, 담그지 말고 사세요 ‘맛디자인 포기김치’전북, 강원 등지에서 수확한 배추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재료, MSG 무첨가 멸치액젓 등 양념을 더해 만든다. 풍부한 감칠맛과 깔끔한 뒷맛을 내는 포기김치부터 백김치, 파김치, 고들빼기김치, 1인 가구를 위해 소포장한 캔김치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현장 구매 | 전주푸드직매장 종합경기장·송천·효천점온라인 구매 | smartstore.naver.com/mdsfood가격 | 포기김치·백김치 3kg 30,000원, 보쌈김치 2kg 22,000원, 맛김치 캔 11,000원명절엔 구운 떡을 먹어요, 수화담 오구떡오구떡은 오븐에 구운 찰떡의 줄임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입맛에 잘 맞는 퓨전 떡 디저트이다. 국내산 찹쌀가루에 견과류를 더해 맛과 영양을 둘 다 잡았고, 손에 달라붙지 않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현장 구매 | 예약 후 매장(전주시 완산구 솟대1길 3) 방문온라인 구매 | smartstore.naver.com/suhwadam가격 | 4구 6,000원, 10구 15,000원, 20구 28,000원, 40구 54,000원살아 있는 발효로 더 깊은 맛, 혜미강 장류 세트향토기업 혜미강전통발효식품의 장류는 전주산 콩을 가마솥에 삶은 다음 절구로 찧어 메주를 빚고 황토방에 띄워 항아리에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따른다. 대량 생산은 어렵지만, 자연 발효를 시킨 덕분에 유익균이 풍부하고, 깊은 옛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현장 구매 | 전주푸드직매장 종합경기장·송천·효천점온라인 구매 | smartstore.naver.com/jjhmk가격 | 프리미엄 전통장 세트(간장 500ml, 고추장 500g, 된장 500g) 36,000원전주의 향을 선물하자, 모노센트 향수·디퓨저한옥마을 향수 공방으로 유명했던 ‘여우향기’가 전동성당이 바라다보이는 경기전 돌담길로 이전해 ‘모노센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나만의 개성을 담은 향기를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다. 공방에 방문하여 시향 후 완제품을 사도 좋다. 앙증맞은 용기에 담긴 향수와 디퓨저는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현장 구매 | 공방(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00)가격 | 향수 15mL 15,000원, 50mL 35,000원, 디퓨저 50mL 15,000원, 100mL 25,000원온 가족이 함께 쓰는 화장품, 로크의 닥터바이오 화장품㈜로크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물성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저자극 더마(피부과학과 화장품의 합성어) 화장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기업이다.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인 쿠팡에서 스킨케어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한 자체 브랜드 ‘닥터바이오’는 로션, 오일, 선크림, 샴푸 등 피부 건강을 위한 기초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현장 구매 | 올리브영 등 뷰티스토어, 롯데백화점온라인 구매 | brand.naver.com/doctorbio가격 | 바디워시 18,400원, 페이스&바디로션 18,900원취향 따라 골라 먹자, 두메산골영농조합 닭고기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에서는 HACCP(안전관리인증)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닭고기를 닭가슴살, 닭안심, 닭다리, 닭윙 등 부위별로 소포장해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닭고기 가공육, 오리 훈제, 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이 있어 기호에 맞게 고르는 재미가 있다.현장 구매 | 전주푸드직매장 종합경기장·송천·효천점온라인 구매 | doome.net가격 | 생닭 1마리 6,500원, 닭다리살 1kg 13,900원, 오리훈제 300g 8,000원평소에도, 명절에도 즐기는 우리 옷 ‘리슬 모던 한복’㈜리슬의 모던 한복은 기성복에 쓰이는 원단을 사용해 세탁과 관리가 쉽고,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제작되어 ‘진짜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한복이다. 원피스와 저고리, 두루마기 재킷 등 한복의 요소를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한다.현장 구매 | 전주점(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687), 서울점(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136-9)온라인 구매 | www.leesle.com 가격 | 원피스 119,000원, 저고리 149,000원, 조선바지 149,000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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