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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람
“봉사의 매력은 상대를 섬기는 데 있습니다”
전주시 최고령 자원봉사자 양해윤(91) 선생님
교직 정년 퇴임 후에도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신데,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 주세요. 저는 교직에서 정년 퇴임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기초 영어를 가르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북대학교 병원에서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통역 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 봉사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에서 많은 국제행사에 참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으신가요? 그동안 전주시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국제행사에 참여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의 전통과 세계의 음악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전주의 대표 축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외국인을 만나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만드는 일은 정말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한옥마을 해설사, 전주박물관 통역해설사로 활동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네, 특히 조선왕조 이성계 어진을 설명하면서 한민족의 역사와 어진의 특징을 외국인들에게 설명했을 때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 설명을 듣고 박수를 쳐 주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전주박물관에서도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일제강점기의 아픔 등을 외국인에게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이 이해하기 좋게 스토리를 풀어서 설명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올해 91세이신데도 여전히 봉사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십니다. 더 오랫동안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봉사는 스스로 원해서 상대를 섬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남을 섬기는 일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삼천 변 산책로와 둑을 걷고 달리며 체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오랫동안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2024.06.21
#자원봉사
#재능기부
기업열전
편리하고 아름다운 사무 환경을 이끌다
㈜태광기업
‘태광그린’으로 만든 차별화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기업. 창립부터 현재까지 ㈜태광기업의 행보는 이렇게 정의할 수 있겠다. 2016년 도소매업으로 출발해 2020년 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2024년 현재 태광만의 확실한 색을 갖췄다. 바로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태광그린’을 입힌 가구로 말이다. ‘ECO SMART 오피스 환경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대로 친환경과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사무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레드오션인 가구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택한 게 바로 색의 차별화였습니다. 하늘 아래 같은 녹색은 없잖아요. 그렇게 ‘태광그린’을 사용한 ECO-G DESK 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이현 대표는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존귀함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한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주위의 걱정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뚝심 있게 밀어붙인 결과, 나무색과 흰색 일색의 가구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지난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지정에 이어 올해 초 바이전주 우수상품에 선정되며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하고 호주와 인도, 태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끊임없이 분석하고 연구하다 지난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적인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손잡이가 그 첫 작품이다. 전주 하면 떠오르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착안했다. 기와의 동그란 부분인 수막새(기왓등의 끝에 드림새를 붙여 만든 기와) 모양의 원형 손잡이에 차분하게 채도를 낮춘 검정, 파랑, 초록, 빨강, 보라 다섯 가지 색을 입혔다. 태극기 건곤감리에 단청 색을 접목한 일자형 손잡이도 단색 가구에 확실한 포인트를 준다. 현재 가구 가장자리에도 전통 문양을 넣어 작업 중이다. 전주시 도서관을 비롯해 보건소, 시의회, 초ㆍ중ㆍ고등학교 등이 주요 납품처로, 개인 소비자가 아니어서 직접적인 반응을 확인하긴 어렵지만, 지속적인 주문이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방증한다. 실제로 조달청에서 진행하는 계약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미 특허등록을 완료한 온습도 자동조절장치가 그것. 옷장에 넣는 장치로 LED를 사용해 가구 안 온도와 습도, 항균까지 조절한다. 제습제 이상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광기업은 단순히 매출 상승만 꿈꾸지 않는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우선하며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해서 근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가구를 지원하며 꿈을 응원하기도 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 크는 내일을 향한 발걸음이 더 멀리 더 높이 뻗어 가길 기원한다. 이현 대표가 추천하는 ECO-G DESK SERIES, 이 점이 좋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차별화된 색상입니다. 우리 환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녹색을 연구했습니다. 여기에 전통의 미를 담은 손잡이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시나요? 편안한 환경을 원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합니다. 학습 능력과 업무 효율을 올리고 싶은 분들께 좋습니다. 유해물질 걱정은 없나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태광기업 주소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256 문의 063-272-5161
#태광그린
#ECO SMART 오피스
#친환경
기획 특집
이토록 아름다운 전주의 밤
19:00 산책 별들이 소곤대는 전주의 밤거리 땅거미가 진다. 희멀건 달이 얼굴을 비춘다. 걸음을 재촉한 곳은 지난 4월 남부시장에 문을 연 문화공판장 작당. 옛 원예공판장을 리모델링해 전시실, 문화교육장, 야외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다. 마침 아카이브 전시 진행 중이라 차분하게 관람을 즐겼다. 외부의 야외정원은 커피 한잔 마시며 편히 쉬어 가기에도 좋았다. 작당과 마주하고 있는 전주천으로 저녁 산책을 나선다. 천천히 거닐며 불빛과 물빛을 감상하다 보면 시름이 저만치 달아난다. 남부시장의 화려한 불빛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전라감영이다. 전라감영 야간해설투어 달밤 산책이 곧 시작된다. 매일 저녁 7시, 20명에 한해 투어를 진행한다. 은은한 달빛 아래 수줍게 드러낸 전라감영 이야기에 푹 빠졌다. 전주씨네투어×산책 전주국제영화제의 감동 그대로 거리 이곳저곳에 스크린이 불을 밝힌다. 전주씨네투어×산책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다시 보기’다.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세병공원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6월 8일에는 덕진공원에서 각각 저녁 8시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0:00 음식과 연희 세계 각국의 먹거리와 취향 저격 공연까지 슬슬 출출해지는 시간, 전주의 밤을 즐길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남부시장 야시장으로 향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하니 시간도 여유롭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야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상인들의 분주한 외침, 가족과 연인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퓨전 음식, 주전부리, 세계 각국의 먹거리들은 야시장만의 매력이다. 벽안의 외국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닭꼬치를 뜯고 있는 모습이 생경하다. 야시장이 전주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는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나오니 풍패지관(객사)에서는 야간연희 공연이 한창이다. 조선 시대에 사신을 맞이한 이곳에서 벌어졌던 야간연회를 전통문화예술공연으로 선보인다. 과거 관찰사들이 맛보던 한식 디저트도 있어 달콤한 조선의 밤을 즐길 수 있다. 6월 15일 저녁 8시 30분에도 한 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다. 금암도서관으로 향한다. 전주의 밤을 달굴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도서관 옥상 ‘트인마루’에서 진행하는 ‘달빛공연’은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낭만이 넘실거린다. 오늘은 클래식 기타 공연이다. 아름다운 선율이 밤공기를 가르며 감성을 흔든다. 6월 7일과 21일 저녁 8시에도 공연 예정이니 절대 놓치지 말 것! 전주문화유산야행 전주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등에서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야행은 8야(夜)를 주제로 전주의 문화유산과 예술 자원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전주마블, 문화유산 천년의 행진, 문화유산 달빛차회 등이 그것. 야심한 밤, 전주가 마련한 특별한 문화유산 게임 한판을 즐겨 보면 어떨까. 21:00 야경 깊고 푸른 밤, 황홀한 낭만 속으로 밤이 깊어지면 전주의 낭만과 운치도 더해진다. 오목대로 향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승전 연회를 열었던 오목대가 조명에 말간 얼굴을 드러낸다. 밤에 보는 고즈넉한 오목대의 멋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전망대에 서서 한옥마을 야경을 바라본다. 하늘의 별빛만큼이나 찬란히 빛나는 영롱한 불빛들이 아름답게 밤을 수놓아 시선을 붙잡았다. 전주혁신도시에 자리한 기지제는 밤 산책에 더없이 좋은 호수다. 노란 경관 조명이 놓인 횡단 산책로를 걷다 보면 멋진 야경에 취해 걸음이 절로 느려진다. 호수에 반영된 도심 야경도 기지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풍경. 수면 위 영롱한 불빛과 선선한 바람까지 여유롭기만 하다. 잊을 수 없는 오늘,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준 전주의 푸른 밤이 끝나 가고 있다.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 전주의 밤을 더욱 안전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를 든든하게 지키는 이들이 있다. 밤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다.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과 유학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행사장 내 사고 발생 위험 요인 발견 시 안전 신고 활동을 전개한다. 또 프로그램 안내와 외국어 안내, 행사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나이트프렌즈가 있어 전주의 밤이 더욱 안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2
#전주의 밤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문화유산야행
#나이트프렌즈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시민이 꺼낸 밤 전주의 숨은 매력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가 4월 23일 오후 2시,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 밤에도 머물고 싶은 매력 있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사, 환경운동가, 시민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시민들은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 냈다. 넘치는 아이디어, 풍요로워진 전주의 밤 전주시 홍보대사 타악연희원 아퀴의 무대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8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조별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8야(夜) 키워드 중 하나를 선정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결과 시민들은 ‘덕진공원 맛 보물찾기’, ‘소망의 촛불거리’, ‘밤에도 지지 않는 꽃과 미디어아트 완산꽃동산’ 등 다양한 야간경관 시설과 야간 프로그램 콘텐츠를 아이디어로 제안했다. 이후 현장 투표 결과 야간 덕진로드 불빛거리를 조성하고, 맛 보물존을 만들어 숨겨 놓은 전주 야식도시락 쿠폰을 찾는 ‘덕진공원 맛 보물찾기’가 1위에 선정돼 우수정책상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한 아이디어가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전주십미 十味 미나리로 맛과 숙취를 잡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전문성으로 소비자를 공략하다 목표가 명확하면 결과도 좋기 마련이다.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먼저 제대로 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바이오모아메디칼은 타깃을 명확히 설정하고 소비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유 있는 중·장년들을 목표 고객으로 설정하고 화장품과 건강 기능성 식품, 생활용품 브랜드를 운영한다. 백세 시대로 활발할 사회 활동을 펼치는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 가도록 힘을 더하겠다는 것. ‘고객 지향’을 넘어 ‘고객 집착’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로 제품에 진심을 담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친절함도 더했다.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구를 부착하고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명도 크게 표기한다. 이는 모두 경영진의 전문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제약회사 출신 이동한 대표와 화장품 브랜드 출신 신영훈 부사장의 노하우를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난해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프롬더스킨’의 글루타치온 콜라겐 팩은 6개월 만에 60억 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한 숙취 해소제 바이오모아메디칼은 최근 새로운 제품으로 또 다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전주 미나리를 활용한 숙취 해소제가 그것.‘숙취 해소제는 맛없다’는 편견을 깨고 맛있고 간편한 스틱형 제품을 만들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개발한 제품의 기술 이전을 받은 ‘깨나리’가 그 주인공이다. 전주 특산물 미나리 추출물을 넣은 제품으로, 전주 배를 넣어 미나리 특유의 씁쓸한 맛을 잡았다. 배가 그저 단맛만 내는 게 아니라 숙취 해소에 좋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동한 대표는 “지역 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해 농가의 수익 창출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오거리문화광장과 전주한옥마을 일원 등지에서 출시 기념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대에서 6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자들은 미나리를 원료로 숙취 해소 제품이 나왔다는 사실에 대해 신기해하며 관심을 보였다. 귀여운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는 의견도 많았다. 맛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 적당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에 만족감을 표한 것. ‘숙취 해소제 중에 가장 맛있는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주를 널리 알리겠다는 바이오모아메디칼의 당찬 각오가 현실이 될 날을 기대한다. 이동한 대표가 추천하는 숙취 해소제 ‘깨나리’, 이 점이 좋습니다!! ●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맛과 효능 두 가지 모두 꽉 잡은 숙취 해소 스틱입니다. 숙취 해소는 물론 전주 특산물 미나리와 배의 조합으로 달콤한 맛을 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시나요?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간편하고 맛있는 숙취 해소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깨나리는 언제 먹어야 하나요? 음주 전 하루 1회 1포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과음한 다음 날 숙취가 남아 있을 때는 한 포 더 섭취하도록 합니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주소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11-24 문의 010-9007-2222
#미나리
#숙취 해소제
#깨나리
#바이오모아메디칼
생생체험기
원하는 무늬를 손수건에
천연염색 체험
전주한벽문화관 전통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천연염색 체험. 염색 재료인 ‘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손수건을 직접 염색해 보는 체험이다. 염색 전 먼저 무늬를 만든다. 다양한 패턴을 만드는 매듭 방법을 숙지한 후 동그라미, 세모, 바둑판 모양 중 원하는 모양대로 고무줄을 활용해 천을 묶는다. 고무줄로 감은 부분을 제외한 천에 골고루 물이 들도록 염료에 담가 5분에서 10분 정도 조물조물 주무른다. 골고루 물이 든 걸 확인 후 염료가 묻어나지 않도록 꼭 짠다. 천이 찢어지지 않도록 강사가 고무줄을 잘라 주면 손수건에 무늬가 생긴다. 애벌빨래 후 물기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천을 툭툭 털면 완성! 전주한벽문화관체험 시간 약 1시간 체험 신청 홈페이지 신청 (http://www.jt.or.kr/) 문의 063-280-7046
#천연염색
#전주한벽문화관
#쪽
#체험
역시, 전주
봄바람 타고 돌아온
전주 드림랜드
시민들의 추억이알알이 맺힌 전주 드림랜드가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대관람차와 공중자전거 등노후화로 우려가 많았던놀이기구 10종은전면적인 진단과 보수를 통해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활짝 핀 꽃처럼 생동하는 이 계절,꿈과 희망을 안고 재가동하는 드림랜드처럼전주도 설렘과 기대로 가득합니다.
2024.04.24
#전주드림랜드
생동하다
전주의 봄,
축제를 부르다
스크린과 정원에 찾아온 전주의 봄 전주국제영화제·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전주의 5월을 축제로 물들이는 첫 주자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다. 작년에 이어 ‘우리는 늘 선을 넘지(Beyond the Frame)’라는 슬로건으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등에서 펼쳐진다. 개막작인 미야케 쇼 감독의 을 비롯해 총 232편의 영화가 스크린을 수놓는다. 올해 영화제의 큰 변화 중 하나는 각 지역 독립영화계의 한 해 성과와 의미를 엿볼 수 있는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신설한 점이다. , 등 여러 작품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메가박스, CGV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장애인의 영화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배리어프리 영화를 확대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음성해설과 자막을 삽입한 영화다. 올해는 작년보다 7편 많은 10편의 장·단편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한다.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한 야경과 함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는 ‘전주씨네투어×산책’이 전주대 대운동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등에서 관객을 맞는다.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도 전주의 봄을 누릴 수 있는 축제다.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138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인다.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초청 전문작가와 시민작가가 꾸민 작가정원 6개를 비롯해 가족정원 20개, 협업정원 10개를 만날 수 있다. 올해 박람회의 특징은 ‘우수 정원식물 품종전시장’과 ‘야간 개장’이 운영된다는 것. 정원식물에 대한 정보 수집과 관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나의 정원&나의 도시 자랑’ 전시회, ‘정원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니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일시 : 2024. 5. 2. 목 ― 6. 월 | 장소 :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일시 : 2024. 5. 1. 수 ― 10. 금 | 장소 : 전주 영화의 거리, 전주시 일원 “더 풍성해진 영화제로 축제를 즐기세요” 장성호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장 올해 영화제는 해마다 늘고 있는 관광객들이 한옥마을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전주와 영화제를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예년보다 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232편을 비롯해 1950년대 한국영화를 디지털로 상영하는 ‘다시 보다 : 25+50’, 상영작 100편을 100명의 디자이너가 포스터로 만든 ‘100films 100posters × 10’ 등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전주의 따뜻한 봄날 속에서 소중한 기억을 안고 가시길 기대합니다. 동심 가득한 그림책, 흥이 넘치는 우리 소리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불러오는 그림책이 전주를 찾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팔복예술공장 등에서 치러진다. ‘그림책 작가 초청 원화전’에서는 한국 권윤덕 작가와 독일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작가의 원화와 더미북 등을 만날 수 있다. 김슬기, 이사랏 등 그림책 작가 1인 극장과 북콘서트, 전시 등도 있다. 특히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하는 북마켓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국악의 고장 전주의 맥을 잇는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2회 학생전국대회도 축제의 대열에 동참한다.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전주대사습청 등에서 펼쳐진다. 18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전야제가 진행되고, 명인·명창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예선과 본선이 열린다.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일시 : 2024. 5. 31. 금 ― 6.23. 일 | 장소 : 팔복예술공장·전주시립도서관·지역서점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일시 : 2024. 5. 18. 토 ~ 6. 3. 월 | 장소 : 전주 대사습청, 국립무형유산원 등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을 만끽하세요”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 본부장 올해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최초로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금암도서관을 둘러보는 그림책 버스를 주말에 운영합니다. 도서관에 관한 설명도 하고 그림책도 읽어 주는데요, 이용하신다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림책은 이제 어린이가 읽는 책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독자층이 넓어져 그림책을 읽고 공부하는 어른들이 증가했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이 어른들을 그림책에 가까이하게 만드는지 이번 도서전에서 그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밤에 보면 더 빛나는 전주문화유산야행 전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밤에 만나는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이 5월 마지막 날과 6월 첫째 날을 장식한다. 문화유산 전주마블, 경기전 좀비실록 등이 진행된다. 이틀 동안 펼쳐지는 야행에서 전주의 문화유산 매력에 푹 빠져 보자. 축제는 한자로 ‘빌 축(祝), 제사 제(祭)’를 써서 제사를 지내며 빈다는 뜻이 있다. 기원과 염원을 담고 있는 것. 5월에 펼쳐질 화사한 봄 축제처럼 전주 시민의 소망과 일상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한다.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 일시 : 2024. 5. 31. 금 ― 6. 1. 토 장소 : 경기전·풍남문·전라감영·한옥마을 일원
#전주축제
#전주대사습놀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전주정원산업박랍회
#전주5월축제
완주-전주 견문록
숨길, 쉼길을 이어 봄길을 걷다
치명자산 성지부터 신리역까지
봄꽃 반기는 성지 길을 걷다 성지 입구까지 걷는 길, 만개한 벚꽃이 말간 햇살을 꼬집으며 반긴다. 동백나무 정겨운 십자가의 길, 좁고 가파른 길 끝에는 순교자 기념 성당이 있다. 단아하고 서늘한 산상성당 앞, 동정부부를 기리듯 사월의 작은 숲이 애달프게 흔들린다. 승암산은 산정에 천주교 순교자들이 묻힌 후 치명자산 혹은 루갈다산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치명자산에는 신유박해로 처형된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가족 일곱 분이 모셔져 있다. 성당 위로 순교자 가족묘와 기념비, 유섬이 묘토석이 있다. 지난한 겨울을 돌아보듯 전주 시내를 내려다보다가, 전망대를 지나 성모 마리아상으로 간다. 반대쪽에서 보면 겟세마니 예수상이다. 기묘하다. 성직자 묘를 돌아보며, 개나리 사잇길로 두 수녀님을 앞세우고 산을 내려간다. ‘흩어지는 순간이 절정’이라고 소설가 김훈이 말했던가. 몽마르트르 광장에 앉아 벚꽃 잎을 헤아리며 숨을 고르고, 요안 루갈다 광장 옹기가마 경당으로 간다. 당시의 박해를 공동체 삶으로 극복한 교우촌이다. 경당으로 들어서니 신성한 아늑함이 충만하다. 기도의 숲에는 13처 십자가 길이 다시 한번 이어진다. 세계평화의전당 옆 ‘바람쐬는길’은, 교동 한벽루에서 색장동까지 치명자산과 전주천 사이다. 전라선 기찻길이 지났던 자리로,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빌려 타고 달리면 몸과 마음이 남아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애기똥풀, 괴불주머니, 봄까치꽃들을 호명하며 한옥마을 둘레길 숨길을 걷다가 천변 벚꽃 길로 내려선다. 숨과 쉼을 깨우는 마을길을 걷다 연둣빛 바람이 크림의 감촉으로 불어온다. 고덕산 능선을 머리맡에 두고 흰구름과 발을 맞춘다. 조팝 흰꽃 더미를 부케처럼 내밀어도 봄물 빛은 교교하다. 농사를 준비하는 논물도 조용히 분주하다. 트랙터 움직임에 강아지가 껑충거리고, 길옆으로 물소리를 부풀리며 여울이 돌아 나간다. 색장들이 나타나면서 시야가 트인다. 숨이 턱 놓이고 귀가 쫑긋거리는 건 왤까? 원색명화마을은 도심에서 차로 5분 거리. 원색마루라는 숙식 공간과 이색 체험 공간, 북카페 등을 갖춘,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한 마을이다. 색장교를 지나 색장정미소로 간다. 여기서 신리역까지는 시내버스로 9분. 길과 길을 이으며 봄길을 걷다 신리는 상관면의 중심지다. 전주로 접근이 용이하여, 전라선 철도가 지나가나 사람을 태우지는 않는다. 순천-완주 고속도로, 전주-남원 간 국도, 소양면과 구이면을 연결하는 지방도로가 통과한다. 동서로는 묵방산 줄기 그리고 고덕산과 옥녀봉이 이어진다. 용암리 슬치에서 발원한 전주천은 상관저수지에서 흘러온 수원천, 고덕산 소하천과 합류한다. 철길과 찻길, 산길과 물길을 이으며 삶이 섞이고 사람이 오간다. 신리교를 건너니 삼거리 왼편으로 복숭아 농원이 펼쳐진다. 몸을 낮춰 물오른 가지에서 들큼한 여름을 품은 복사꽃이 만발했다! 황홀했던 봄길의 점정이랄까. 여름이 푸른 잎과 물길의 계절이라면, 봄은 연록의 새순과 꽃길의 시절이다. 수채화 같은 봄날의 정경을 전주와 완주의 접경에서 참 잘 놀았다. 알아 두면 재미 100배 이곳도 한번 들러 보세요! 동고사 신라 헌강왕 2년(876) 도선국사가 전주 지역 동서남북 네 곳에 창건한 사찰 중 하나. 임진왜란 때 불타, 헌종 10년(1844) 승려 허주가 중건했다.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나란히 지어져서 새가 날개를 펼친 듯, 절벽 같은 대숲을 마주하고 있다. 동고사 완산구 낙수정2길 103-100 세계평화의전당 2021년 개관한 가톨릭 피정의 집이자 복합문화관. 전시장, 공연장,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3층 건물이다. 입구 오른쪽, 전주의 송현섭 시인이 운영하는 작고 예쁜 까페에서 쉬어 가기에 좋다. 세계평화의전당 완산구 바람쐬는길 120 / 063-288-5755 색장정미소 70년쯤 된 오래된 정미소를 복원하여 예술작품, 골동품, 민속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이색 카페. 감성 가득한 분위기와 2층 다락방은 과거로의 여행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색장정미소 완산구 원색장길 2-15 / 063-272-2460 상관저수지 일제 강점기부터 80여 년간 전주시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해 온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아름다운 순례길'에 속한다. 철쭉 봉오리가 새침하게 눈을 내리깔고 있는 고즈넉한 수변길이 소박하고 싱그럽다. 상관저수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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