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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가을의 첫 페이지를 넘기다
제8회 전주독서대전
제8회 전주독서대전 9.5.(금) - 9.7.(일) - 한벽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일원 책과 함께 성장하는 순간 문을 열듯 책을 펴고 책장을 넘기는 순간, 감성이 싹트고 사유가 자라며 성장이 시작된다.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 축제 전주독서대전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는 ‘넘기는 순간’으로, 책을 읽으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순간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전주독서대전의 본질인 ‘책’에 집중해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금껏 공고히 지켜 온 책 축제의 정체성을 이어 간다. 도서관과 서점, 출판사 등 60여 개 독서 관련 단체가 독서 생태계를 이루어, 강연과 공연, 경연, 독서토론, 체험, 전시, 북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작가들을 초청해, 더욱 폭넓은 이야기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초청 강연인 ‘작가와 만나는 순간’에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에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소설가로 거듭난 차인표 작가부터 다정한 그림체로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고은지 인스타툰 작가, 죽음과 삶을 통한 인문학을 기록하는 법의학자 이호 교수, 섬세한 문장에 깊이 있는 서사를 담아내는 최은영 소설가까지 다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찾아온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통 게임 ‘실록을 찾아라! 저잣거리 수호단’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독서올림픽’ 등 책과 접목한 체험으로 행사장에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고, 책과 사람을 잇는 평산책방 북마켓, 아크릴 조형물에 자신의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마음의 페이지를 그린 말들’을 비롯한 시민 참여형 전시로 독서 후 한 걸음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가을의 첫머리를 여는 9월, ‘제8회 전주독서대전’에서 책과 함께 한 뼘 자라나는 성장의 순간을 맞이하자. 개막식 및 개막공연 개막 선언, 전주시립합창단 공연 : 9.5.(금) 11:00 한벽문화관 공연장 추천 프로그램 차인표 작가 강좌 [그의 하루에 생긴 세 가지 습관] : 9.5.(금) 14:00~16:00 한벽문화관 공연장 평산책방 북마켓 [도서 판매 및 큐레이션] : 9.5.(금)~9.7.(일) 상시운영 전주천동로 사전 신청 방법 제8회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 → 프로그램 사전접수 클릭 | 8.29.(금) 18:00까지 현장 신청 가능 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9.26.(금)~10.26.(일)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및 전북특별자치도 일원 열다섯 번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고요 속의 울림(靜中動·정중동)’을 주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및 전북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50여 개국 3,400여 명의 서예가들이 참여해, 전통 서예부터 각국의 문자로 표현한 서예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서예인과 종교인이 함께하는 ‘서예로 만나는 경전, 천인천경(千人千經)’ 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025.08.21
#책의 도시
#전주한벽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전주, 완주하기
지역에 꽃피운 예술의 숨결을 따라
문화공판장 작당부터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까지
오래된 시장에 피어난 감각, 문화공판장 작당 전주 남부시장 골목 끝, 낡은 원예공판장이 예술이 피어나는 마당이 되었다. 천장이 높고 벽은 거칠지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들이 겹겹이 이어진다. 작당은 예술가와 일상, 도시와 감정이 조용히 스며드는 문화실험실 같다. 9월에는 아이디어와 수업을 나누는 ‘The자람 Edu 페어’, 아이들의 오감을 깨우는 ‘휘뚜루마뚜루 미술 체험전’, 예술과 공동체가 소통하는 ‘글씨 융합 전시’와 ‘보이는 라디오’가 열린다. 작당은 그렇게, 일상 위에 감정을 덧입히며 느슨한 예술의 숨을 불어넣는다. 그 자유로운 호흡이, 이 공간의 매력이다. 문화공판장 작당 | 완산구 전주천동로 118 2층 10:00~18:00(매주 월요일 휴무) 070-4219-2100 공장의 시간을 품은 예술, 팔복예술공장 팔복예술공장은 새로운 감각의 터전이다. 예술은 오래된 것과 새것 사이에 숨는다. 그걸 발견하는 건, 천천히 보는 사람의 몫이다. 전시장에선 ‘전주×제주 교류전’이, 9월엔 예술가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놀이 축제’가 열린다. 포럼과 전시, 공연, 워크숍이 공장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B동에서는 유아 상설, 정규 프로그램 및 영유아 예술놀이 ‘베이비 드라마’도 운영된다. 전시장 뒤편 카페에서 천장을 올려다봤다. 스며든 빛이 먼지처럼 흩어졌다. 그 자리에 감정의 숨결이 맴돌았다. 나는 그 여운을 안고, 쉬어 갈 장소를 찾았다. 팔복예술공장 | 덕진구 구렛들1길 46 10:00~17:30(매주 월요일 휴무) 063-211-0288 역사가 쉼이 되는 곳, 쉬어가삼[례:] 삼례역이었던 공간이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가 되었다. 화살표를 따라 걷다 보면 의병과 역참의 시간이 펼쳐진다. 나라를 지킨 사람들, 말을 갈아탄 고단한 길손들, 그리고 지금 이곳에 선 나. 컬러풀한 빈백에 몸을 맡기고 책장을 넘기다 보니, 마치 시간이 나를 읽는 듯했다.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 책장이 넘겨지는 소리, 작은 기차 모형이 돌아가는 소리. 모든 게 낮게 흐르고 있었다. 8월 말, 쉬어가삼[례:] 한쪽에 자전거 대여소가 문을 연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삼례문화예술촌과 전시 공간을 거쳐 비비정까지 달리는 ‘자전거 예술여행’을 떠나 보자. 자전거를 타고, 예술과 풍경이 이어지는 길을 달려 보는 것도 이 여정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쉬어가삼[례:] |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5 10:00~18:00(매주 월요일 휴무) 063-290-3852 창작의 실을 뽑는 시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삼례를 지나 완주의 풍경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면, ‘누에’에 닿는다. 누에가 하루 종일 입을 움직여 실을 뽑던 잠업 시험장이 지금은 작가들의 창작의 실로 제2의 문화를 짜는 공간이 되었다. 채워가는 미술관에서는 비단길을 형상화한 어린이를 위한 ‘빨주노초파남보’전시도 한창이다. 그 외에도 ‘누에야 놀자’ 공예 체험, ‘깨금발 놀이터’와 같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9월에도 이어진다. 예술이 실처럼 엮이고, 시간은 조용히 감긴다. 누에는 그렇게, 오래 머물수록 깊어지는 예술의 둥지다. 그렇게 전주에서 완주로 이어지는 이 길 위에서, 나의 마음도 천천히 엮였다. 이 가을, 예술의 숨결을 따라 걷는 여정을 떠나 보면 어떨까. 복합문화지구 누에 |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56-19 10:00~18:00(매주 월요일 휴무) 063-246-3953 이곳도 가 보세요! 총 38km 차로 약 1시간 서학예술극장 전주 서학예술마을에 있는 작은 공연장이다.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때로는 입장료 없는 무료 공연이나 예술 워크숍도 진행된다. 완산구 장승배기로 342, 반석빌딩 4층 / 063-231-8881 써니카페 팔복예술공장 A동 안에 있는 감성 카페다. 폐자재를 활용한 따뜻한 인테리어와 그림책 코너가 어우러진다.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예술 공간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덕진구 구렛들1길 46 / 063-211-0288 삼례문화예술촌 과거 삼례 농협 창고였던 공간이 예술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전시관, 책공방, 문화놀이터가 함께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모두 머물고 싶은 문화의 마당이 되었다.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 063-290-3863 다정 레스토랑 & 카페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파스타, 돈가스,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이다. 노을과 연꽃 풍경이 펼쳐지는 통창 뷰가 인상적이다. 완주군 용진읍 신지암로 45 / 063-24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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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다움 이슈 TOP10
2024년, 소중했던 모든 순간
1. 드론축구, 세계로 비상하다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 명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CES 2024는 전 세계 IT 강국과 여러 국제기업이 모여 혁신 기술을 전시하는 큰 행사로, 드론축구볼 수출 계약과 2025년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2. 전주천, 국가하천으로 지정받다 전주시민의 힐링 장소이자 전주의 젖줄인 전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치수 안전성을 강화하고 통합문화 공간을 조성해 전주천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한다. 전주천과 삼천의 명품화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됐다.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3. ‘전주사랑콜’모두가 만족하다 택시 호출 공공앱 ‘전주사랑콜’이 출시됐다. 그동안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장을 독점한 대형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를 감내했던 택시 업계에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전주사랑콜’ 이용으로 택시 기사는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승객은 전주사랑상품권 플랫폼과 연계해 요금을 결제하면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 전주고 야구부, 3관왕 석권하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제79회 청룡기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창단 47년 만의 첫 청룡기 우승이자 1985년 황금사자기 대회 우승 이후 39년 만의 쾌거다. 이번 우승은 학교와 지역사회, 전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 외에도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올 한 해 야구 명문의 영광을 재현했다. 5. 도서관, 새롭게 단장하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도서관들이 다시 문을 열고 시민들과 만났다.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 미래형 도서관, 완산도서관은 책·예술·미디어가 있는 복합문 화공간, 쪽구름도서관은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했다. 이들 도서관들은 더욱 쾌적해진 실내 공간과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책의 도시 전주의 면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6.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하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없이 혜택을 받는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이 지난해 9개에서 올해 20개로 크게 확대 됐다. 이 보험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강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확대된 시민안전보험으로 더욱 든든해진 일상을 누려보자. 7. ‘전주페스타 2024’ 맛·멋·흥으로 채우다 전주의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인 ‘전주페스타 2024’가 10월 한 달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주비빔밥축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전주독서대전, 조선팝페스티벌, 전주막걸리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기 위해 30만 명이 찾았다. 2,024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 전주의 손맛을 선보인 맛잔치와 맛자랑 등으로 잊지 못할 가을을 선사했다. 8. 공판장, ‘문화’의 옷을 입다 남부시장 옛 원예공판장이 새로운 문화플랫폼 ‘문화공판장 작당’으로 탄생했다. 대규모 전시와 행사 공간, 전시실, 문화 교육장, 공유 공간 등으로 조성돼 5월에는 전주국제영화제 ‘100Films 100Posters×10’ 아카이브 전시, ‘전주씨네투어× 산책’ 영화 상영을, 7월에는 독립출판 도서 박람회 ‘전주책쾌’ 등이 열렸다. 야외 공간인 ‘모두의 정원’에서는 12월(매주 금· 토요일)까지 야시장과 연계된 공연이 펼쳐진다. 9. 전주 드림랜드, 다시 문을 열다 전주동물원 드림랜드가 1년 3개월 여의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안전성 검사 결과 놀이기구 10기종이 적합 판정을 받고 다시 손님들을 맞이한 것이다. 대관람차 와 공중자전거 등 노후화로 우려가 컸던 놀이기구는 이제 안전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알록달록 새로 도색한 드림랜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 보면 어떨까. 10. 영화·영상산업 중심도시로 부상하다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 오픈 플랫폼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가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그간 전국을 다니며 한국의 소리를 수집하고 규격화해 영화계에 효과 음원을 제공해 온 사업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과 등 우수한 작품에 실 제 활용돼 K-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2024.11.21
#2024
#발자취
#연말연시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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