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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저장고
1950년대의 기억
피란 기념 놋쇠 화로
다림질할 때 인두를 달구고, 겨울이면 웃풍을 막아 주며,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대대로 물려주기도 했던 화로. 장작이 부족했던 그 시절, 추운 겨울이면 하루 종일 마른 참나무와 소나무를 모아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고, 뜨거운 숯은 긁어 모아 화로에 담았다. 재 사이로 끈질기게 피어오른 화로의 열기는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온 가족의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 주었다. 옹기종기 화로 곁으로 모여 군밤이나 군고구마를 나눠 먹던 소박한 기억은 세월이 흘러 화로 안에 추억으로 새겨졌다. 화로는 1950년대 관에서 기념품으로 제작할 만큼 생활필수품 중 하나였다. 화로 윗부분에 ‘피란祝기념’과 ‘전라북도 전주시 제8주년’이 음각으로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처참한 전쟁이 끝난 후에도 피란의 아픈 기억은 민중들의 삶에 여전히 남아 있었음을 가늠해 본다.- 전주시민기록관 소장
2024.09.23
#1950년대
#화로
#겨울
#가족
기업열전
천연 재료와 기술력으로 막걸리 한계를 뛰어넘다
농업회사법인 웰앤뷰㈜
건강하고 맛있는 막걸리를 목표로‘어떻게 하면 건강에 좋고 맛있는 막걸리를 선보일 수 있을까?’ 농업회사법인 웰앤뷰㈜는 바로 이 고민에서 출발했다. 고민 해결의 열쇠는 그리 멀리 있지 않았다. 그보다 중요한 건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였다. 기업의 이익만 좇는다면 결코 행하지 못할 일이었으니 말이다. 주민선 대표는 단순한 이익을 좇기보다 건강한 막걸리라는 목표에 방점을 찍고 나아가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웰앤뷰는 100% 국내산 쌀만 고집합니다. 농민과 소비자를 위하는 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색소와 향신료, 인공감미료 등을 넣지 않겠다는 원칙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발효식품으로서 해외 수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연구 끝에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담글 수 있는 파우더를 개발해 냈다. 이는 곧 한국 전통 막걸리의 세계화 시발점이기도 하다. 가정용과 공장용으로 세분화하고, 한방 원료를 넣은 건강 막걸리, 과일 막걸리 등 성분에 따라 20여 가지 파우더와 키트를 생산하고 있다. 도라지, 황칠, 동충하초 등 8도 특산물을 활용한 ‘K-MAK 파우더 6종 세트’와 블루베리, 석류, 자몽 등 ‘과일 MAKIT(막키트) 5종 세트’가 그것이다. 막걸리 파우더와 키트는 미국은 물론, 캐나다, 동남아 등에 수출하며 한국 막걸리를 알리고 있다. 더 큰 내일로 나아가는 발걸음 천연 재료만을 넣어 트림이 나오지 않고 숙취도 없는 생막걸리도 인기다. 김치 유산균을 넣어 장 건강까지 챙겼다. 2년 전 전주 특산물 미나리로 제조한 美나리酒(미나리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지에서 자라 향이 좋고 부드러운 특성을 지닌 전주 미나리를 갈아 즙을 내 김치 유산균과 함께 발효시켜 만들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쌉싸름한 미나리 향을 더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외국인의 막걸리 기피 요인으로 꼽히는 막걸리 특유의 냄새와 숙취를 잡는 핵심 역시 천연 재료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한 끝에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 냈다. 이 같은 기술력은 곧 2022년 대한민국 특허대상·친환경 기업대상, 도전한국인 명인 선정 등으로 이어졌다. K-MAK 파우더, 과일 막걸리 키트, 전주 미나리주, 옛촌막걸리 등이 2024년 바이전주 우수상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 개발도 이어 가고 있다. 전주 건지산의 맨발 걷기 성지화를 응원하고자 ‘사람과 땅을 잇다’라는 뜻의 ‘잇땅’ 막걸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주와 음료 키트 시장 진입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베트남 현지 공장화로 생막걸리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끝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한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웰앤뷰㈜의 광폭 행보는 계속된다. 농업회사법인 웰앤뷰㈜주소 전주시 덕진구 추천6길 14 (양조장: 옛촌도가)문의 063-212-3220 주민선 대표가 추천하는 美나리酒(미나리주), 이 점이 좋습니다!! ● 왜 미나리로 술을 만들게 됐나요? 미나리는 전주 팔미 중 하나로 해독 효능이 강합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막걸리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트림, 숙취도 없습니다. 다음 날 속이 무척 편안합니다.● 미나리주의 유통기한과 도수가 궁금해요. 도수는 6도이며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 시 약 30일입니다. 도수가 높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024.08.22
#전통막걸리
#미나리주
#웰앤뷰
#옛촌도가
여름 특집 ; 전주 vs 전주
문화 vs 레저 I 문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떠나는 바캉스
도지사 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하얀양옥집1971년 전북은행장 관사로 건립된 하얀양옥집은 전북도부지사를 거쳐 역대 민선 지사들의 관사로 사용했다가 최근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도내 어반스케치 작가 16명의 작품이 전시된 ‘To 나의 여행에게’가 진행(8월 11일까지) 중이다. 2층에는 과거 안방과 거실을 사랑채로 새단장한 우리의 터 ‘맞;이’와 역대 도지사들의 헌신과 수고를 담은 기억의 터 ‘이을;’, 100인의 명사가 추천한 도서들을 읽을 수 있는 백인의 서재 ‘여럿;이’가 마련돼 있다.완산구 경기전길 67문의 063-230-4230운영 화~일요일 10:00~18:00 (월요일 휴관)모두에게 열려 있는 문화 쉼터, 문화공판장 작당남부시장 내 옛 원예공판장이 ‘문화공판장 작당’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이곳은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 등이 열린다. 서브컬처란 주류 문화와는 다른 소수 문화로, 특정 음악과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표현이다. ‘작당’은 전시와 행사 공간, 문화교육장, 소통ㆍ공유공간 등을 갖춰 서브컬처를 선보이고 있다. 초록빛 잔디가 싱그러운 야외 공간 ‘모두의 정원’은 말 그대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공 옥상으로 남부시장 청년몰과 연결된다. 8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오후 6시~8시)에 야시장과 연계된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버스킹,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별미도 맛보고 작당에서 문화도 즐겨 보자. 완산구 전주천동로 118문의 070-4219-2100 운영시간 화~목요일·일요일 10:00~18:00 / 금~토요일 10:00~20:00 (월요일 휴관)
2024.07.23
#하얀양옥집
#문화공판장 작당
정책특집
민선 8기 2년을 돌아보다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오래 머물고 싶은 역사문화관광도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전주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한데 엮고, 전주한옥마을을 넘어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 먼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역사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구도심과 한옥마을 지역을 ‘왕의 궁’으로, 아중호수와 승암산 지역을 ‘왕의 정원’으로, 덕진공원과 건지산 지역을 ‘왕의 숲’으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세부 사업으로 전주부성 복원 정비, 아중호수 야간 경관 조성, 덕진공원 명소화 등이 있다. 다음으로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모악산은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모악산 전주 방면 등산로인 중인동에 캠핑장과 정원, 체험 시설 등을 채워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탄생한다. 또한 완산칠봉은 관광 명소화로 전주한옥마을에 편중된 관광객들을 불러들일 예정이다.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에는 전망대와 인공폭포, 정원, 힐링센터 등이,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에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체험형 콘텐츠가 조성돼 구도심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시 경쟁력 강화, 미래 국제도시의 거점 MICE 복합산업단지 전주시의 MICE 복합산업단지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인 롯데쇼핑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 사업시행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에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의 변경 심의를 통과했다. 철거 공사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단지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 MICE 복합산업단지는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 문화 시설 등을 갖춰 미래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조성된 지 50여 년, 30여 년 된 전주시 팔복동 노후산단들이 정부의 ‘노후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노후산단이 최첨단 산단으로 고도화되면 도시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대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3대 주력산업 전주시는 드론·탄소·수소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드론 분야의 경우 올해 1월 세계 최고의 혁신 박람회인 ‘CES 2024’에서 드론축구를 선보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 구장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착공했으며, 세계 최초의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도 출범했다. 2025년에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열릴 예정으로 세계 32개국 2,500여 명이 우승을 향해 도전한다. 탄소 분야는 활성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지역 탄소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다공성 탄소소재 기반 환경소재 및 부품개발기반 구축사업’과 탄소 4대 소재의 제품 전주기 실증 기반을 조성하는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 분야는 수소차 보급 확대와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 승용차와 수소 버스 구매를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기존 4개소에 3개소를 추가해 대폭 늘릴 계획이다.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는 복지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는 전주시. 우선 전국 제1의 치매안심도시를 위해 전북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치매감별검사비 확대, 치매안심마을 추가 지정 등 공백 없는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실시해 동행 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진료 신청, 진료 후 귀가까지 함께한다.
2024.06.21
#민선 8기
#강한 경제 전주
#전라도의 수도
#핵심사업
역시, 전주
봄바람 타고 돌아온
전주 드림랜드
시민들의 추억이알알이 맺힌 전주 드림랜드가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대관람차와 공중자전거 등노후화로 우려가 많았던놀이기구 10종은전면적인 진단과 보수를 통해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활짝 핀 꽃처럼 생동하는 이 계절,꿈과 희망을 안고 재가동하는 드림랜드처럼전주도 설렘과 기대로 가득합니다.
2024.04.24
#전주드림랜드
달리다
내일로 달음질치는 물길의 여정
전주의 젖줄, 전주천·삼천
전주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다 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는 것은 이 땅의 오랜 이치. 전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삼천은 도시를 일구고 시민을 키운 자양분이다. 전주시는 ‘물길을 트고 사람과 어우러져 흐르게 한다’는 뜻의 ‘수지도야(水之道也)’로 두 하천의 새 앞길을 열었다. 2024년 2월 전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기 때문. 이에 따라 전주천은 국가의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은 더 쾌적하게, 안전망은 더 촘촘하게 개선되며, 안전시설과 휴식 공간, 편의시설, 체육 인프라가 곳곳에 자리를 잡는다. 국가하천이 된 전주천은 삼천과 더불어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는 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여가와 추억이 깃드는 친수공간으로 전주시민의 일상과 함께한다. 물길을 트고 사람과 어우러지는 풍경 전주 전역을 횡단하는 하천이 시민 삶의 일부가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물을 다스리다’라는 뜻의 ‘치수(治水)’이다. 여름철 내린 집중호우는 전주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종종 큰 피해를 주며 어려움을 겪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천과 삼천의 통수단면 확보, 유수 흐름을 개선하고자 퇴적토 준설, 수목 제거, 교량 정비 등이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안전해진 하천은 시민들의 발길이 닿아 사람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만든다. 천변에 설치된 철봉, 평행봉, 허리돌리기 등 간단한 기구부터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같은 체육시설까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천변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준다. 이뿐만 아니라 수변을 따라 길게 뻗은 ‘산책로’는 동네 어르신들에게는 강바람 쐬는 마실길이 되어 주고, 운동을 벗 삼는 이들에게는 러닝과 자전거 주행 코스가 된다. 새벽녘과 퇴근 시간 무렵, 강가에 신나는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질 때면, 어느새 모여든 인파로 ‘생활체육광장’이 열리기도 한다. 역동적인 천변의 모습과 달리 꽃 피는 계절, 휴일을 맞은 천변의 모습은 새삼 다르다. 돗자리 위에 나란히 앉아 휴식을 취하며, 한갓진 시간을 보내는 이들로 가득하다. 호남을 적시며 생명의 젖줄이 되어 천년을 함께 흘러온 전주천·삼천은 이제 전주시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매일 새로 맞이하는 일상과 함께 흘러간다. 삶의 활력을 더하는 하천의 내일 전주천·삼천은 명품화를 통한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다.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공간이자 마음 놓고 쉬어 가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풍부한 물이 순환하는 하천으로 거듭날 날이 머지않았다. 자연과 문화가 조화로이 공존하는 전주의 풍경이 기대된다.
2024.02.25
#전주천
#삼천
새로운 관광 전주
아중호수의 변신
한옥마을과 아중호수를 잇다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서게 한 전주한옥마을. 전주는 한옥마을을 이을 관광 명소로 덕진공원과 함께 아중호수 관광 명소화 사업을 시작했다. 우선 물리적으로 단절된 아중호수와 한옥마을 사이에 케이블카를 놓아 두 공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을 목표로 진행되는 케이블카는 한옥마을에서 기린봉을 지나 아중호수와 호동골 일대 전주 지방 정원까지 3km구간을 연결할 예정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한옥마을과 승암산, 아중호수 일대의 수려한 경관은 그 자체만으로도 케이블카에 오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케이블카를 통한 연결로 이동이 편리해지면 한옥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전주 관광이 아중호수 등으로 확장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체류형 관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수를 문화로 가득 채우다 고래의 형상을 닮은 아중호수는 문화로 가득 차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옥마을과 아중호수 사이에 위치한 고덕터널은 2011년까지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었다. 기차가 끊긴 후 방치되었던 터널은 ‘아중호수 바람터널’로 바뀌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별자리 등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만의 특별한 테마 코스로 조성될 바람터널은 한옥마을에 한정되어 있던 전주 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호동골 양묘장도 다시 태어난다. 15개 주제를 가진 정원과 휴식 및 문화공간이 자리해 아중호수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도 있다. 후백제 역사공원과 아중호수 도서관이 건립된다. 후백제의 왕도이자 유서 깊은 천년고도인 전주의 역사를 담을 후백제 역사공원은 그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후백제와 견훤대왕을 재조명하며 1,10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다. 아중호수 도서관은 전시, 공연,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수면 위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아중호수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내고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그간 한옥마을에만 집중되어 있던 전주 관광의 범위를 넓히고 전주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것이다.
2023.10.24
#아중호수
#전주한옥마을
전주를 산다
자연을 인테리어하다
전일DESIGN
제작부터 인테리어, 사후 관리까지 책임 주로 학교에서 사용하는 가구를 직접 만들고 시공하는 전일DESIGN은 학생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다. 질 좋은 제품과 완벽한 사후 관리를 위해 학생에게 딱 맞는 가구를 직접 만들고 시공한다. 어린 학생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다른 가구에 비해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제품의 내구도와 마감 같은 질적인 측면과 학생들의 건강도 고려한 제품, 더 나아가 학생이 사용할 공간 디자인까지,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기 위한 방안이 바로 직접 생산과 직접 시공이다.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전 과정을 회사에서 진행하며 관리하기에, 높은 품질과 상황에 알맞은 시공, 추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전일DESIGN은 3년간의 사후 서비스 기간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과 공존하는 교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할 시기에 전일DESIGN은 아이들이 교실 안에서 녹색 자연을 접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살아있는 식물을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는 ‘플랜테리어’를 활용하기로 했다. 플랜테리어를 이용한 벽면 녹화로 학생들은 사시사철 푸르른 식물을 교내에서 만나 볼 수 있게됐다. 더 나아가 직접 개발한 맞춤 선반을 이용해 자동으로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물과 빛을 공급하고, 잡은 식물의 공기 정화 효과는 학생들의 건강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 벽면 녹화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었다. 식물로 채운 공간을 그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반려 식물이다. 벽면 녹화에 사용된 화분은 단순히 장식물의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에게 반려 식물로 제공된다. 식물을 키우고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생명 존중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더 나은 공간을 위한 쉼없는 고민 단순히 가구 제작을 넘어 고객을 위하는 공간을 설계하는 전일DESIGN은 매일 더 나은 제품을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 그 결과로 개발한 ‘타이드 포트’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식물을 관리하는 신기술이다. 각 화분에 물을 주는 시간과 물이 빠지는 시간을 다르게 조절하여 물이 화분에 고이는 일이 없도록 한다. 이를 통해 벌레의 생장을 막고 식물이 더욱 왕성하게 성장할 수 있다. 이 기술을 벽면 녹화 같은 플랜테리어에 사용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과 기술 개발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전일DESIGN. 차별화된 맞춤가구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 전일DESIGN은 오늘도 땀 흘려 일하고 있다.9인용 사물함 밝은 색상으로 교실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드는 사물함식물과 함께 공부하는 테이블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부할 수 있다바이전주 전일DESIGN 주소 | 전주시 완산구 고덕산1길 46-54 문의 | 063-232-7804
#전일디자인
#가구제작
#인테리어
#공간디자인
기획 특집
전주의 맛과 멋, 열정을 만나는
전주페스타 2023
전주, 축제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전주는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1,1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거점도시이다. 그 명성에 맞게 1년 내내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주의 여러 축제 중 전주의 얼굴을 대표할 만한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전주시는 전주를 대표할 축제를 만들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였다. 전주시는 지난 12월부터 시민들이 바라는 축제를 기획하고자 시민, 축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수차례 소통을 진행하였다. 전주 축제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시작으로 MZ세대 공무원을 비롯한 전주시만의 생각을 다각도로 들어 보며 축제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기존에 산발적으로 개최되었던 축제를 모아 10월을 전주 축제 시즌으로 정하고 ‘전주페스타 2023’을 열게 되었다. 전주페스타 2023의 오프닝 축제 이렇게 탄생된 전주페스타 2023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및 옛 야구장 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주 맛, 멋, 열정을 담은 전주페스타 2023 오프닝 축제는 전주의 음식, 전주의 술, 전주의 드론, 전주의 몸짓, 전주의 소리, 전주의 의상, 전주의 전통다과, 전주의 놀이 등 전주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들로 꽉 차 있으며, 특히 이번 오프닝 축제에는 기존 전주비빔밥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전주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책임진다. 다른 축제들처럼 하나의 특정 주제로만 이루어진 축제가 아닌, 전주의 모든 문화를 담아내는 축제라는 점에서 전주를 대표할 만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지역 업체와 지역 문화예술인,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화경제를 살리고, 전주시민이 사랑하는 축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와 관광, 축제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2023.09.22
#전주페스타2023
#전주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