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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권

최명권송천1동

전주시 가로수 생활민원 신속 해결과 수목 식재의 지속적인 관리 촉구

가로수는 도시 녹지시설로 여러 기능을 하고 있지만, 도로와 완충 역할을 하는 가로수의 경우 시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가로수 식재의 기본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로수 및 가로등 등 불가피한 시설을 제외하더라도 최대한 사람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게 인도 폭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학교 앞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유난히 폭이 좁은 인도에 있는 가로수 수목구 방향을 인도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개선하거나 작은 관목으로 교체해야 한다. 통학로 인근 횡단보도 가까이 식재된 관목이 1미터 이상 웃자라 있거나 도로안전시설이 가려져 있는 경우 등 교통약자가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인도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을 점검해서 우선적으로 정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

천서영

천서영비례대표

전주천동로 한옥마을 구간 판석 포장도로 개선 시급

최근 열악한 전주시 도로 관리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도로는 계획부터 시공 그리고 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천교·한벽루 구간 600여 미터의 전주천동로는 곳곳이 깨지고 침하되어 있다. 도로가 파손되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파손과 침하 부분을 수선하거나 재포장해야 하지만 천동로는 판석 도로에 아스팔트로 보수를 해 놓은 상태다. 누가 보아도 균일한 도로 면이 아니라 대충 땜질하듯 구멍을 메운 것으로 보이는 실정이다. 땜질 처방의 원인은 동일한 포장 재료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주천동로의 도로 파손과 침하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법은 내구성이 약한 인공 석재인 데카트론 석재 포장재를 다 걷어내고 새로 포장공사를 하는 것이다. 전주시의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기대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

채영병

채영병효자2·3·4동

전주·김제 간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정여립로 확장 촉구

김제시 금구 방면 전주 국립전주박물관 부근 쑥고개로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여립로는 전주·김제 간 쑥고개로에서 혁신도시 및 전주 서부권 방면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해당 구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김제·정읍에서 혁신도시 및 전주 서부권 방면으로 향하는 일부 시민들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쑥고개로 구간의 교통 정체 현상을 일부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김제시 금구 방면에서 쑥고개로로 연결되는 선비로에는 쑥고개로에 진입하기 직전 ‘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장’ 및 ‘전주권 소각자원센터’를 지나 정여립로로 연결되는 경로가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 한하여 해당 시설들을 개방한다면 교통량 분산 효과는 더욱 배가될 것이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도로들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안에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

이성국

이성국효자5동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심의 현실에서 벗어나 활용 방법 고민이 우선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시대이다. 우리 전주시 역시 지방 소멸의 위기로부터 자유로울 수만은 없는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자 지역의 숨은 과제를 해결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간과한 채 답례품에만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답례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답례품은 기부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용도일 뿐, 내가 기부한 돈이 지역에 얼마나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쓰일 것인지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향 사랑 기부의 목적을 항시 염두에 두어 기부자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모금과 활용 사례로 전주시가 손꼽힐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

이보순

이보순비례대표

노인복지정책의 변화와 검토, 고령친화도시 인증 노력 촉구

본 의원은 노인복지정책의 관점을 달리하여 5060 신중년 관점의 정책과 차별성을 두어 7080세대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먼저 초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들이 행복한 노년을 즐기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전주시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제정 논의 및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절차를 시행해야 한다.전주시가 어르신 정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국제기구에 맞는 고령친화도시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으로 아동기 및 청·장년기를 거쳐 고령기까지 3세대가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시장님의 의지와 추진력으로 전주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

박혜숙

박혜숙송천1동

잃어버린 10년! 천마지구 도시개발, 계획을 제시하고 이행하라!

올해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에 따르면 3월에 전주시와 전북개발공사 간 천마지구 공동시행 실시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2026년 3월까지 전주대대 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2028년까지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및 준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계획 단계에서만 무려 10년이 지체된 상황이다. 과거 전주대대 이전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옮기기로 결정했음에도 일부 주민(상인)들의 반발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차질을 빚었다. 계획을 수립하고 결단을 내렸다면 어떠한 외압이나 일각의 반대가 있다고 해서 방향을 선회할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인 협치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쪽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전주시의 오랜 현안인 전주대대 이전 및 천마지구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천마지구 사업을 반드시 계획대로 이행해낼 것을 촉구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

김세혁

김세혁비례대표

청년이 모여드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이음전주 규모 확대 촉구

최근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청년 공간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전주시도 한국전통문화전당 인근에 청년이음전주를 개소하였다. 청년이음전주는 청년정책·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여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주시 청년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모든 청년을 포용하기에는 그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렇기에, 청년이음전주도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을 통해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현시점에 가장 적합한 대안은 선미촌 내 양성평등센터 및 성평등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이미 취득하였던 건축물을 활용하는 것이다. 청년이음전주를 해당 장소로 이전할 경우 전주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어 향후 전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들과의 소통, 정책 및 사업 홍보, 정책 효과 검증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

이남숙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전주시 민간 위탁 대상 사무의 공공성에 대한 세밀하고 구체적인 기준 마련 요구

보다 적은 비용으로 질 높고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민간 위탁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안 중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 전주시 역시 2023년 현재 총 124개의 민간 위탁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민간 위탁 사업의 지속적인 증가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우리가 민간 위탁 본연의 목적을 얼마나 유지하느냐이다. 이에 본 의원은 전주시 민간 위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개선하고자 한다.첫째, 민간 위탁 사무의 공공성 여부이다. 둘째, 합리적이고 투명한 수탁 기관 선정 기준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위탁 기준 마련이다. 본 의원은 전주시 사무의 민간 위탁·공공 위탁이 공공성·효율성을 모두 놓치지 않아야 하며, 업무에 대한 적절한 지원책을 통해 전주시민의 행정 편의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