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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한승우삼천1·2·3, 효자1동

서부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과 삼천하천숲공원 조성 촉구

서부시장에는 150여 개의 점포가 있지만, 현재 20여 개는 빈 점포이며 빈 점포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여서 서부시장의 활성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서부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과 잠재력은 충분하다. 주변에 현대아파트가 재건축되어 입주하였고, 대림아파트와 금호아파트, 한신아파트 등 많은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효자주공3단지 등이 재건축되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전주시가 서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 두 번째로 삼천 하천숲공원 조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삼천변 제방 구간을 차도가 아닌 하천숲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효천지구 연계 도로’의 설계 변경과 하천숲공원의 조성을 전주시장에게 촉구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

최지은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우리 자녀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안전 대책 마련 촉구

본 의원은 우리 시의 자원이자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안전 대책과 관련하여 행정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를 인증받은 것이 무색하게도 2021년 전주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98건으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20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학생들 기준의 통학로는 시야 확보가 중요하며, 이들을 위한 교통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의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한다. 우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지도 제작 및 이를 통한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이다. 이제 전주는 아이들 중심으로 관점 전환이 필요할 때이다. 통학로 안전 대책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촉구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

이국

이국덕진, 팔복, 송천2동

공무원 여러분! 제설 작업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연말 제설과 관련하여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 2022년 12월 17일 오후 전주시에 1시간 사이 8.5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 공무원들을 비상소집하여 제설 작업에 투입하였다. 그러한 노고에도 불구하고 전주시의 늑장 제설 작업이라는 언론의 뭇매를 맞았고, 도로는 빙판이 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전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매뉴얼이 있지만 매뉴얼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다. 제설 장비의 관리도 문제이다. 잦은 살포기의 고장으로 제설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눈은 해마다 내리는 기상 현상이다. 많이 오고 적게 오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

양영환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 수영장형 건립사업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하라

전주시는 총사업비 140억 원 연면적 2,3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수영장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공모’에 신청하고, 선정 지표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대상 부지를 최근 확보하였다. 이제 사업 선정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본 의원은 지금 이 시점이 기본 그림을 그리기에 적당한 시기로 판단되어, 시설 및 운영 효율성 확보를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먼저, 한바탕국민체육센터와의 통합 등을 통한 효율성 확보 방안 마련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두 시설을 통합하여 시설 및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기본 설계부터 반영하여 추진한다면 한바탕국민체육센터에서 겪었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부족한 건폐율을 보완할 수 있는 에어돔 등 적극적인 대안 마련 또한 절실하다. 전주시는 새로 건립되는 공간이 전국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

박형배

박형배효자5동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선임은 무효! 정관 개정하고 재선임하라

지난해 12월, 우리는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수많은 논란 속에서 민성욱, 정준호 두 명의 공동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문제는 지난해 12월 14일 이사회가 공동집행위원장을 선임하려면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정관에 그 선임에 대한 권한을 규정받아야 함에도 아무런 근거 없이 공동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 명의 집행위원장 체제를 유지해 왔던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두 명의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하려면 반드시 정관 개정 절차를 선행해서 그 권한을 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행정절차까지 무시하면서 밀어붙인 영화제에 대한 진정성을 회복해야 한다. 전주 시민과 영화인들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여 지자체의 간섭은 최소화하고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해야 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

김정명

김정명동서학, 서서학, 평화 1·2동

전국 최고 스포츠 특화도시 조성, 시민 안전을 위한 체육시설 정비 촉구

전주시에는 축구장이 8개소가 있다. 이곳들은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데, 2022년 한 해 동안 약 27만 명이 축구장을 이용했다. 그러나 실제 축구장의 사용 실태를 살펴보면 완산, 고덕, 아중체련공원은 운동장 상태가 매우 심각해 운동장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편의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내구 연한이 지난 인조 잔디 운동장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즉각적으로 예산을 세워 신속히 체육시설  정비를 완료해야 할 것이다. 덧붙여, 체육시설 정비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축구대회 등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전주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주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리와 아낌 없는 지원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

김윤철

김윤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전주시 서예 진흥을 위한 제도적 정책 마련 절실

서예는 삼국시대에 한국으로 전해 내려온 이래 의사 전달 수단으로서 실용성, 예술적 아름다움, 인성 도야와 성정 함양이라는 수양적 측면에서의 가치와 한국 예술의 정수라는 점에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분야이다. 실제 한옥마을은 걷기만 해도 글씨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전주는 한국 대표 서예가들의 글씨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서예에 있어 풍부한 자원을 갖춘 곳이다. 

전주가 서예를 빛나는 자산으로 잘 되살려 이를 관광 등과 연결 짓는다면 더욱 완성도 있는 관광 체험이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전주시는 서예 진흥을 위한 제도적 측면에서 서예 진흥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뚜렷한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현대적 가치와 미래 가치를 발견하고 엮어냄으로써 서예진흥사업이 낭비가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부탁한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

김성규

김성규효자2·3·4동

우범지대가 된 지하보도 대책 마련 촉구

현재 전주시 일부 지하보도는 악취가 나고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으며, 타일은 깨져 있고 벽체에서 누수가 되어 물이 고인 곳이 있다. 그러다 보니 지하보도 이용이 저조하고, 지하보도 상부에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은 특히 그러하다. 지하보도 이용객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그곳이 우범지대가 되어 가고 있다. 게다가 장애인들에게 무용지물인 것이 지하보도이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지하보도는 주거지역이 인접하고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다. 이러한 이점을 이용하여 지하보도를 주민 편익시설 또는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주시는 지하보도 이용 실태와 관리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이 저조한 곳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

제398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3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