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특집
2019 전주의 약속
2019 새로운 전주시대가 열린다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lt="image"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3740062266_HC6x2MO4_e4b3debd981c83c0e28977a67035326a4e25a017.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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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b>전 분야 일자리 창출로‘활력경제’</b></span><br>일자리는 가장에겐 가족을 지키는 힘이고, 청년에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이다. 시민의 삶이자 희망인 일자리. 2019년 전주는 구석구석 도시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산업부터 미래산업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정 전 사업에 걸쳐 <b>‘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 평가제’</b>를 도입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br>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소상공인 영세기업에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b>카드수수료 0%</b> 정책도 조례제정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창업카페, 3D프린팅지원센터, 스마트 미디어센터 등을 갖춘 <b>지식산업센터</b>가 팔복동과 노송동에 각각 건립된다. <br>무엇보다 팔복동의 변화가 주목된다. <b>팔복예술공장, 야호예술놀이터, 예술기찻길, 금학천 생태복원</b> 등 4대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북부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특화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전주는 2025년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고, <b>글로벌 드론축구 육성</b>에 힘쓰면서 세계적인 드론메카도시로 발돋움한다. 팔복동, 동산동, 고랑동 일대에 조성되는 <b>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b>는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복합소재의 표준화와 탄소섬유의 상용화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금융산업 전문인력 양성, 3D프린팅,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주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br>도시재생은 지역 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뜨거운 힘이다. 완산권역 구도심 100만 평은 아시아문화심장터로 재생한다. 2019년 <b>전라감영 1단계 복원</b>이 완료되면 문화심장터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고, 20주년을 맞는 전주국제영화제 위상에 걸맞은 독립영화의 플랫폼<b> ‘전주독립영화의 집’</b>도 건립된다. 덕진권역은 지난 8월 <b>도시재생 뉴딜사업</b>에 선정된 전주 역세권을 중심으로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한옥형 선상역사를 신축하고 청년 창업자와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또 법원․검찰청 부지에 ‘<b>한국문화원형콘텐츠 체험 전시관</b>(가칭)’고 ‘<b>법조삼현기념관</b>’까지 들어서면 덕진 뮤지엄밸리의 꿈에 한층 가까워질 것이다. 오래된 것은 다시 살리고, 새로운 것에는 과감하게 도전하면서 2019년 전주는 도시 곳곳에서 굵은 땀을 흘릴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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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lt="image" src="https://daum.jeonju.go.kr/data/sys_webzine_list/3740062266_xrCwdPTc_8d81177bcda8e2d408225dedad3f24c29aaf100e.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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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b>시민의 삶을 존중하는 ‘생태도시 전주’</b></span><br>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민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인 미세먼지. 전주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 2026년까지 천만 그루 나무와 꽃을 심어 전주시 전체를 대규모 정원으로 만드는 것인데, 바로 <b>‘천만 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b>이다. 백제대로, 팔달로 등 주요 도로마다 도시 외곽의 찬 공기를 도심 중심부로 끌어오고 확산시키는 바람길 숲을 만들고, 시민 곁에 도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팔복동 고형연료 소각시설 문제도 행정적 대응과 함께 정부 차원의 법 제정과 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해나갈 계획이다. 또, 대기질 개선을 위해 <b>미세먼지 분진흡입차량</b>을 구입,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b>전기자동차 구매</b>와 <b>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b>도 적극 지원한다. <br>악취를 줄이기 위한 예산도 과감하게 투자한다. 전라북도・김제시・완주군과 공동으로 혁신도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삼천둔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전용관로를 신설</b>할 계획이다. <br>대전동물원의 퓨마 사살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요즘, 전주동물원은 동물이 행복한 생태동물원으로 평가받으며 중앙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 6기부터 시작한 생태동물원 개선 사업으로 <b>큰물새장, 사자․호랑이사, 늑대사, 다람쥐․원숭이사, 코끼리사, 곰사</b>를 친환경적인 시설로 개선했으며, 전주동물원의 마스코트가 될 수달이 적응 훈련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내년에는 <b>시베리아호랑이사․원숭이사</b>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br>걷고 싶은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b>기린대로․장승배기로에 자전거도로를 개설</b>하고, <b>지능형교통체계 ITS 구축 사업</b>을 통해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주요 도로의 정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b>버스정책추진단</b>이 꾸려져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을 계획이다. 또, 북부권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건설하고, <b>견훤로 교통체계 개선・객사길 보행환경 개선 사업</b>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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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