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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전주는 무엇으로 사는가
전주 가을 축제, 여기는 꼭 가 봐야 해!
전주에서는 조금 느려도 괜찮아전주세계슬로포럼 & 슬로어워드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살아가는 세계인들이 10월 전주에 모인다. 제3회 전주세계슬로포럼과 슬로어워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세계슬로포럼에서는 ‘슬로니스와 행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고, 슬로어워드에서는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올곧게 실천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슬로시티 홍보・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슬로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가을밤을 수놓는 소리의 향연제18회 전주세계소리축제2019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바람, 소리(Wish on the Winds)’를 주제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비롯한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을 비롯해 전 세계 관악 명인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종교음악 시리즈, EBS 스페이스 공감과 공동으로 기획하는 ‘광대의 노래-바람의 길’ 등 새로운 실험과 도전이 가득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가을 낭만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2019 전주독서대전‘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 전주독서대전이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시민 곁에 찾아왔다. 이번 독서대전은 대한민국 대표 출판사와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수많은 애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은희경・박남준・김소연 등 유명 작가의 강연부터, 전북 연극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극작가 故박동화 작고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와 북마켓, 체험 행사까지 알찬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책 읽기에 좋은 계절, 2019 전주독서대전에서 독서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보는 건 어떨까. 화끈하게 비비고, 맛깔나게 즐기자2019 전주비빔밥축제 전주가 더욱 맛있어지는 계절, 가을엔 맘껏 비비고 맛보는 전주비빕밥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는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라는 주제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향교와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를 여는 ‘대동 비빔퍼포먼스’,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을 찾아라!’ 등 풍성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 밖에도 요리경연대회와 테이블웨어 전시 등 맛보고 즐기는 프로그램들도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진다. 무형문화의 가치와 숨결을 느끼는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무형문화의 도시 전주는 무형의 가치를 대대손손 이어온 명인들의 노력을 잊지 않는다. 국내 최대의 무형문화재 축제,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에서는 각 기능 분야의 장인들이 모여 펼치는 합동공연을 비롯해 판소리, 남사당패, 농악 등이 어우러진 특별기획공연,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작품전 등이 마련된다. 그 밖에도 줄타기 등 각종 기예들을 배워 볼 수 있는 무형문화 체험의 장이 열린다.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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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비빔밥
#무형유산
우리가 사랑하는 축제의 계절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바람 나긋하게 불어오는 9월이다. 가을이 반가운 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를 설레게 할 전주의 축제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누구나 가을을 맞이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올해 전주의 가을은 ‘무형유산’축제로 시작된다. 전주에서 무형유산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과 ‘전주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가 열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인과 명장들의 작품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과 아시아 유일의 무형유산 영상 축제인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읽고 쓰며, 책으로 만나는 전주의 가을은 낭만이다. 전주독서대전에 들러 가을 탈 때 읽고 싶은 책도 실컷 구경하고, 전주의 풍류도 제대로 느껴 보자. 또, 오랜만에 독자들을 찾아온 은희경 작가부터 독립출판계에 큰 화제를 몰고 온 이슬아 작가까지, 촘촘하게 엮여 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강연도 놓칠 수 없다.전주의 소리와 맛으로 장식하는 문화예술 축제들은 그야말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바람 소리로 가을을 적실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세계인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전주비빔밥축제’, 문화재청이 선정한 전국 1위 야행인 ‘전주문화재야행’까지,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축제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축제로 가득한 전주의 가을은 넉넉하고 풍성하다. 남녀노소 누구든 함께할 수 있고, 언제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우리가 전주의 가을을 기다려 온 이유이다.
#전주세계슬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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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독서대전
세월이 피워 낸 무형유산의 꽃
전주가 만들고 세계가 주목하는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 세계슬로포럼전주만의 빛깔로 숙성된 문화와 생활양식은 전주를 이루는 정체성이 되었고,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색채를 고이 간직한 무형유산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세계인들이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기 위해 9월 27일 전주에 모인다. 테러와 전쟁, 난개발로부터 무형유산을 지켜 낸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주가 만든 시상식 ‘제1회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이 전주에서 열리기 때문이다.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무형유산대상에는 전 세계 36개국 48건의 신청서가 도착, 치열한 참가 경쟁이 벌어졌다. 수상 팀들은 무형유산 보호 활동 사례를 전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고, 국내외 시민 단체와 무형문화재・문화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용’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주가 시작한 행사는 또 있다. 제3회 전주세계슬로포럼과 슬로어워드가 그것. ‘2019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최고 대상인 ‘오렌지 달팽이상’을 수상한 전주시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벌써부터 참가 열기가 뜨겁다.올해 전주세계슬로포럼의 주제는 ‘행복과 도시숲(가제)’으로, 도시와 자연의 어우러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논의한다. 또 국내외에서 ‘슬로시티’ 운동이 지향하는 바를 실천하는 개인·단체를 슬로어워드로 선정하고 그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포럼 기간 내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악 공연도 펼친다니 구경거리에도 부족함이 없다. 무형문화 도시 전주에서 만나는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한자리에서 무형문화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왔다. 전시와 공연, 그리고 관객을 위한 체험까지 한꺼번에 준비한 ‘무형문화 종합선물세트’, 바로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다.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는 각 기능 분야 장인들의 합동 공개 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중정에서는 판소리·농악·남사당놀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인류무형유산 특별기획 공연 ‘조선의 기록, 미래의 기억’이 펼쳐진다.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공연도 만날 수 있고, 영화 에서 멋진 곡예를 선보인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등도 배울 수 있다. 야외공연장과 얼쑤마루 로비 등은 무형문화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통음식 등 다양한 체험도 한가득이다.어울마루에서는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과 작은 전시회가 열린다.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국가를 넘어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된다. 또, 누리마루에서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이 열린다. 특히 짧은 행사 기간으로 아쉬워할 관객을 위해 200여 점 이상의 작품들을 특별히 10월 20일까지 공개한다고 하니, 넉넉한 마음으로 행사장에 들러 보자. 영화의 도시에서 더 특별한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기대되는 이유는 ‘영화의 도시’이자 ‘무형유산의 도시’ 전주에서만 열릴 수 있는 특별한 영상 축제이기 때문이다.영상 축제에서는 전통문화와 의상, 생활상은 물론 춤과 음식에 이르기까지, 무형유산 다시 보기를 주제로 하는 영화 20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개막작 는 이미 토론토와 뉴욕 등지에서 인정받아 영화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개막작은 김태용 감독의 영상에 국립국악원의 실시간 연주가 더해져,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과 ‘단편 애니메이션’, 고전 영화를 상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작으로는 안종화 감독의 가 뽑혔다. 1934년 탄생한 이 작품은 가장 오래된 한국 영화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변사, 뮤지컬 배우, 악단이 등장해 당시의 상영 방식과 분위기를 재현한다니,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영상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보면 어떨까.
2020.09.08
#뮤형유산
#슬로
#문화재
#영화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
제14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시민들 누구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시민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도시, 전주시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학습 축제인 제14회 평생학습한마당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모든 이를 위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한마당에는 전주지역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 그간 갈고닦은 배움의 결과물을 뽐낼 예정이다. 먼저, 8월 30일 저녁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Do(두) 댄스 무용단’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한 해 동안 알차게 익혀 온 학습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내내 만날 수 있다. 평생학습 강사들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강사한마당’과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준비 비법을 만날 수 있는 ‘50+ 플랫폼 한마당’이 진행된다. 평생학습기관・단체 홍보체험관과 평생학습 동아리 체험관, 평생학습 나눔 실천 홍보체험관에서는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 한마당과 지역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할 ‘전주시 평생학습 학술포럼’, 청소년 락 밴드의 꿈과 기를 발산할 ‘청소년 락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 그 사이에 열리는 평생학습한마당. 올해는 배움과 익히는 즐거움을 통해 가을을 더 뜻깊게 맞아 보면 어떨까.
#평생학습
#학습포럼
#체험관
전주 국가관광거점도시 사업 순항 중
국가 대표 관광도시로 빛나는 전주 전주 사람만 알기에는 아까운 전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자랑할 날이 머지않았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전주의 이름이 오른 것이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관광 도시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강원·안동·목포와 함께 지역관광거점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서울과 수도권, 제주에 집중되었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전주로 돌릴 수 있게 되었다.관광도시로서 전주의 매력은 무엇일까? 한국 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전주는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가장 한국적인 여행지이다.한옥과 한지를 비롯한 전통문화유산과 때깔 좋고 맛깔 나는 음식문화, 무형문화 장인들과 예인들의 손으로 매만진 도시의 풍경, 날마다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이 펼쳐지는 문화시설까지 한(韓)문화를 몸소 느껴 보길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만족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는 도시가 바로 전주이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굵직굵직한 국제행사의 명맥을 이어온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주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갈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이러한 전주의 가치가 대한민국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기에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 심사 과정에서 전주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 브랜드가 가장 확고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명실공히 국가 대표 관광도시로 이름을 드높이게 되었다. 전주다운 국제 관광도시 꿈꾼다 전주가 그리고 있는 관광거점도시의 풍경은 단연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한나절 스쳐 가는 도시가 아닌, 하루 더 머물고 싶고 다시 또 찾고 싶은 도시 말이다. 전주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척척 세워 가고 있다. 2024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해 진행하는 이 사업의 목표는 문화관광의 부흥을 통해 경제의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그 첫째로 ‘한옥마을 리브랜딩’을 통해 천만 관광객의 명성을 되살릴 계획이다. 한옥마을의 문화·관광 환경을 개선하고, 전통미를 더해 줄 한옥정원을 조성하며, 숙박 환경을 고급화해 국제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국내 유일의 관광 트램(노면전차)을 설치해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고, 사계절 글로벌 축제와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누리게 한다. 둘째로 관광의 외연을 확장한다.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객리단길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관광도시의 틀을 갖추되, 덕진뮤지엄밸리와 팔복예술공장, 덕진공원을 잇는 북부권과 서학예술마을이 있는 남부권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역의 문화적 인프라를 고루 발전시킬 계획이다. 덕진공원에는 전통정원을 꾸미고, 서학예술마을과 자만마을에서는 아트로드(예술로) 사업과 예술벽화 트리엔날레(3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를 연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전담 실행 조직을 설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교통과 안내체계를 편리하게 정비한다.단지 관광객만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살기 좋은 도시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 여행지이기 이전에 삶터로서의 도시의 품격을 높여,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전주다운 관광거점도시를 완성할 전망이다. 문화와 생태로 호흡하고,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전주다운 멋을 뽐내며 한(韓)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국가대표 관광거점도시 전주.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질 새로운 시대를 지금 열어 가는 중이다. 관광거점도시 지정 주요 일지 2019. 04. 02. 정부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 관광도시 육성 표명 2019. 05. 07. 전주시 지역관광거점도시 준비 전담 TF조직 구성 2019. 08. 22. 전주시 전주 관광 발전 전문가 포럼 개최 2019. 08.30. 전북도 관광정책 세미나 개최 2019. 10.15.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 발표 2019. 11.12.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관·학·연 업무 협약 2019. 12. 04. 전주시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응모 2019. 12.17. 전주시 1차 서류심사 통과 2020. 01. 08. 전주시 2차 현장 심사 2020. 01. 21. 전주시 3차 PT 심사 2020. 01. 28. 전주시 지역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 2020. 02. 05. 전주시 관광거점기획준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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