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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장하고 귀한 손의 도시, 전주
구석구석 한옥마을 체험 여행
전주라서 더 특별한 한지 공예 예부터 이름났던 한지의 주 생산지인 전주는 한지 관련 상품과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한지 뜨기, 한지 인형 만들기, 한지로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① 전주전통한지원 l 한지 뜨기, 한지 공예 ₩ 7,000원~ ☎ 010-8959-7757 ② 연아뜰리에 l 한지 부채, 고무신 민화체험 ₩ 10,000원~ ☎ 010-3670-9430 ③ 박금숙 닥종이인형 l 3D프린팅, 한지인형 ₩ 10,000원~ ☎ 063-232-3050 ④ 꽃숙이 l 한지 거울, 팔찌 ₩ 10,000원~ ☎ 063-282-7074 ⑤ 전주부채문화관 l 나만의 부채 만들기 ₩ 7,000원~ ☎ 063-231-1174~5 ⑥ 행복한공예방 l 한지 공예 ₩ 8,000원~ ☎ 063-288-8807 ⑦ 부채박물관 l 부채 만들기 ₩ 10,000원~ ☎ 063-231-8527 전주의 손맛을 배우는 음식 체험 명인과 함께하는 김치체험, 막걸리・청주・모주 등 다양한 술을 빚으며 음주 예절을 배우는 전통주 체험. 그 밖에도 전주 음식의 맛과 정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⑧ 전주전통술박물관 l 술 빚기, 모주 거르기 ₩ 5,000원~ ☎ 070-4941-5678 ⑨ 전주김치문화관 l 김치 만들기 ₩ 8,000원~ ☎ 063-287-6300 ⑩ 전주초코파이체험장 l 초코파이 만들기 ₩ 15,000원~ ☎ 063-287-1575 ⑪ 김명옥김치전통음식체험장 l 김치 담그기 ₩ 10,000원 ☎ 063-244-9232 ⑫ 라이스소리 l 떡 공예 ₩ 10,000원~ ☎ 010-4945-5592 ⑬ 청을전통문화원 l 비빔밥, 다도체험 ₩ 7,000원~ ☎ 063-232-6679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실속 만점 생활 공예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체험도 다채롭다. 특히 석고방향제나 캔들 만들기 등 은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그만이다. ⑭ 라임토리 l 클레이, 석고방향제 ₩ 5,000원~ ☎ 010-9204-0826 ⑮ G.HANDS l 미니어처, 꽃신 만들기 ₩ 8,000원 ☎ 010-9791-8566 ⑯ 솜씨당 l 은공예, 매듭 팔찌, 주석잔 체험 ₩ 30,000원~ ☎ 070-5022-4413 ⑰ 수제, 각 l 수제 돌 도장 만들기 ₩ 20,000원~ ☎ 010-9881-1310 ⑱ 여우향기 l 향수 만들기 ₩ 15,000원~ ☎ 063-224-9655 ⑲ 보리수자수 숙박 l 찻잔 받침, 매트, 손수건 ₩ 10,000원~ ☎ 010-5797-3117 ⑳ 한옥애향기 l 캔들 만들기 ₩ 15,000원~ ☎ 010-9465-1484 ㉑ 꼴 l 가죽공예, 이니셜 팔찌, 열쇠고리 ₩ 10,000원~ ☎ 010-6424-1028 ㉒ 온누리공예방 l 매듭 공예 ₩ 5,000원~ ☎ 010-3999-7720 ㉓ 보물단지 l 한복향주머니, 팔찌 만들기 ₩ 5,000원~ ☎ 010-9744-1912 나만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도자기·압화 공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흙이나 꽃을 만지며 잠깐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체험들도 있다. 나만의 아이디어와 감성이 담긴 도자기나 압화 작품을 추억과 함께 소장해 보자. ㉔ 들꽃마을 l 힐링 원예 체험 ₩ 10,000원~ ☎ 010-2478-3058 ㉕ 도꼼 l 도자기 체험, 핸드페인팅 ₩ 12,000원~ ☎ 063-221-1222 ㉖ 소나무공방 l 도자기 체험 ₩ 15,000원~ ☎ 010-3009-4202 ㉗ 향교길도자기 l 체험관 생활 도자기 체험 ₩ 11,000원~ ☎ 010-9656-3696 ㉘ 온고을공예방 l 압화 공예 ₩ 10,000원~ ☎ 010-9977-1617
2020.11.09
#한지
#모주
#공예
#압화
#도자기
여름은 숲이다-숲에서 만나요
그 숲이 알고 싶다
우리 가족 숲속 캠핑장, 나들목가족공원푹푹 찌는 더위, 먼 길 떠날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전주CBS방송국 뒤편 ‘나들목가족공원’에선 어느 때나 단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널찍한 평상에 텐트를 치고 누워 여유를 부리고, 숲 사이로 난 오붓한 산책길을 손잡고 걷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야영과 취사는 할 수 없지만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비롯해 쉼터와 운동시설, 편의시설이 곳곳에 갖춰져 있어 가족 캠핑장으로 그만이다. 우리가족 모두를 위한 여름 휴가지, ‘나들목가족공원’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 보자.주소│전주시 덕진구 용정동 124-41 한 권의 여유, 한 편의 추억,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여름에도 푸른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에서는 책장 넘기는 소리 또한 한창이다. 건지산 둘레길을 슬렁슬렁 거닐다 다리를 쉬고 싶을 때쯤, 아담한 건물 한 채가 눈에 띈다. 문학 도서와 아동 도서, 생태 관련 도서까지. 2천여 권의 책이 책장에 빼곡하니, 한 권의 여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한 달에 한 번,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늦은 저녁까지 불을 밝힌다.주소│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640-8문의│063-287-6417 숲에서 만나는 김우빈·마마무, 전주 스타숲7천900여 그루의 나무가 더불어 자라는 나들목가족공원, 그 안에서도 유독 시선을 끄는 숲이 있다. ‘마마무숲’과 ‘김우빈숲’이다. ‘마마무숲’은 걸그룹 마마무의 데뷔 2주년이던 2016년에 팬들이 조성한 숲이다. 배롱나무와 이팝나무 등 나무 네 그루에는 전주 출신의 ‘휘인’과 ‘화사’를 비롯해 멤버 각각의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그 옆엔 전주 출신 배우인 ‘김우빈’의 생일을 기념해 2015년 7월 16일에 조성한 ‘김우빈숲’도 있다.주소│전주시 덕진구 용정동 124-41 깊은 산속 힐링 계곡, 모악산 중인리 계곡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서 느껴 보고 싶은 날이라면, 모악산 중인리 계곡으로 가자. 모악산 자락에 꼭꼭 숨어 있던 ‘중인리 계곡’은 등산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어느새 전주의 물맞이 명소로 떠올랐다. 녹음이 우거진 수풀 사이 바위에 걸터앉아 차디찬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그야말로 신선놀음. 무더위가 비켜난 자리에 선선한 바람이 드나드니, 마음에도 모처럼 여유가 찾아온다. 바람의 감촉마저 남다른 이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한 발짝 쉬어 가자.주소│전주시 완산구 중인1길 257-271 행복을 노래하는 숲속 버스킹, 오송제 사람들지친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날, 오송제 숲속으로 마실 가보자. 작은 무대를 감성으로 채우는 두 남자 ‘오송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최규성’ 씨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정성진’ 씨로 이루어진 이들 듀오 공연은 어느덧 200회를 훌쩍 지났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요와 영화음악, 동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시민들과 호흡해 왔다. ‘오송제 사람들’, 이들이 있기에 숲은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주소│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산 1-1 오송제 편백숲 야외무대문의│네이버밴드 ‘오송제 사람들’
2020.09.11
#숲
#나들목
#가족
#도서관
#스타숲
#오송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사회적 연대
코로나19를 이겨 낼 색다른 처방전, 마음 치유와 예술 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주시 재난 마음 치유 사업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의 마음까지 돌보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보건소는 200개가 넘은 지역 협력기관과 손잡고 시민들의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주시 위기 마음 치유대책반'을 출범한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한 시민들을 위한 상담 전문가의 도움도 마련한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 회복 클리닉'을 운영해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긴급 처방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전문의,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상담과 함께 예술 치유와 병·의원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주형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전화상담실도 운영한다. 평일 주간 상담(063-273-6995)과 평일 야간·주말 상담(1577-0199)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간호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어 누구든지 전화만 하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희망을 노래하는 공연 예술 치유 프로그램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과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해 따분한 요즘. 메말라 가는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예술 치유 프로그램에 함께해 보면 어떨까? 전주시는 심적·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정서적으로 위로하고, 대규모 공연 취소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들에게 경제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창밖의 아리아, 희망을 보다'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여섯 팀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거리 두기를 통한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파트 각 세대 베란다 창문이나 차량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며, 공연자는 실외, 관객은 실내에서 음악으로 교감을 나눈다. 5월 24일까지 총 10회의 공연이 전주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전주시립예술단도 '토닥토닥 힐링 공연'을 추진한다. '함께하트' 카드 디자인 재능기부한 서연주 디자이너 “마음과 마음을 잇는 일에 재능 기부할 수 있어 영광”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재난 상황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5만 명의 시민에게 52만 7천 원을 현금카드인 '함께하트' 카드로 지급하고, 3개월 이내에 지역에서 소비하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는 '함께하트' 카드는 서연주 디자이너(에이콜렉티브)의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서연주 디자이너를 만나 재능 기부를 한 배경과 디자인에 담긴 의미에 대해 들었다. '함께하트' 캠페인 로고를 재능 기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로나19 국가 재난으로 모든 시민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요. 재난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일하는 의료진을 비롯해, 마스크 구세군 냄비, 전국 각지에서 지원물품을 나눠 주는 사람들, 임대료를 낮춘 건물주 등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으로 이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하곤 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디자이너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찾아보았어요. 그렇게 제작한 '함께하트' 캠페인 로고는 코로나19 국가 재난 상황에 어려워진 사회와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전주시의 다양한 활동에 시각적인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전주시에 재능을 기부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는 문화예술, 라이프 스타일, 미용, 레저,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브랜딩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전주의 아동과 청소년 관련 캠페인인 '야호 캠페인' 로고를 개발하며 전주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렇게 마음과 마음을 잇는 사회적 연대 캠페인까지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함께하트' 디자인 의미가 궁금합니다. 무엇을 표현하셨나요? '함께하트'는 두 개의 하트가 만나 하나의 큰 하트를 이루는 형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따뜻함을 담고 싶었어요. 서로를 위하는 이웃들이 있어 우리의 삶이 더욱 윤택해진다고 생각해요. 전주에 사는 모든 시민의 일상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작은 마음을 더해 주세요.
2020.09.02
#코로나19
#위기극복
#마음치유
#예술치유
거 리 두 기 여 름 나 기
슬기로운 언택트(비대면) 휴가
8월, 어느새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여름휴가로 일상생활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충전할 시기이죠.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설레고 들뜬 마음 대신 휴가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풍경이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걱정과 고민만으로 이 계절을 보내기는 아쉽지 않으신가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이 여름 특집 호를 준비했습니다. 도심 속 자연과 나만의 공간에서 언택트(비대면)로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여름휴가 방법을 제안합니다. 사람은 멀리, 자연은 가까이, 낮과 밤으로 힐링 로드가 펼쳐질 ‘혼자서 산책하기 좋은 길’과 ‘전북의 드라이브길’에서 멋진 여름 풍경을 마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의 위로가 필요한 여러분을 위해 랜선으로 만나는 콘서트와 전시, 강연도 소개합니다. 코로나19 시대의 필수품 ‘천 마스크’도 만들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향기로운 집콕 생활’도 펼쳐집니다. 알찬 여름휴가를 위한 꿀팁을 가득 담은 여름 특집 호와 함께라면 우리가 머무는 곳 어디라도 아름다운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요?
2020.07.27
#여름휴가
#언택트휴가
#집콕
#당일치기
#사회적거리두기
이제는 착한 소비다, 전주 착한 캠페인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전주시가 소비촉진 운동인 ‘착한 캠페인’으로 그 기세를 이어간다. 착한 캠페인은 한마디로 전주시가 준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다. 6월 26일부터 주요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바이전주,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착한 큰 장터도 열린다. 사전행사인 ‘착한 챌린지’와 버스킹 공연도 놓치면 서운하다. 우리 함께 운동할까? 착한 챌린지 건강도 챙기고 홍보도 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까지 실천할 수 있는 챌린지에 참여해 보자. 훌라후프 하나면 준비 끝! 신나게 훌라후프를 돌리다 보면 코로나19 스트레스도 저 멀리 날아가 버리지 않을까. 지금 바로, 좋아하는 음악 틀어 놓고 훌라후프를 돌려 보시라. 그리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다음 카페나 밴드에도 인증샷을 올려 보자. 다음 주자를 지목해도 좋고, 동참 메시지만 전달해도 좋다. ‘전주착한캠페인’, ‘전주착한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도 잊지 말 것! 모두 함께 1일 1훌라후프 바람을 일으켜 보자. 깎아주고 도움 주는 착한 소비다(多) 식당에서 할인된 메뉴를 먹고, 주요 상점가에서 물건도 싸게 사고 사은품도 받고, 숙박업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꿀잠 자고! 무려 한 달간 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 정보를 주목하시라! 우선 식당의 경우, 식당별 대표 메뉴를 선정해 할인하니 입맛대로 골라 맛있게 먹으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식당 위치와 할인 메뉴는 전주 착한 캠페인 홈페이지(https://goodjeonju.kr)에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우리 동네 슈퍼는 주별로 다양한 할인 품목을 선정하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득템할 기회다. 거기에 사은품까지 준다고 한다. 그리고 한옥마을 내 70~80여 개 숙박업소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전 객실 숙박료를 50% 할인한다. 전주 시내 일곱 개의 호텔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전 요일, 인터넷 최저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전, 확인 전화는 필수. 남부시장, 중앙상가,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서부시장과 전북대 대학로, 풍남문 일대, 기린대로 전자 상가, 동문상점가 등에서도 할인 판매와 경품행사, 문화공연들이 진행된다. 남부시장,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는 ‘착한 슈퍼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카우보이 모자와 빨간 슈퍼맨 조끼를 입은 착한 슈퍼맨을 찾아라. 하나 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착한 소비 사진과 영수증을 함께 올리면 전주시에서 경품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영수증 로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전주착한소비’, ‘#전주착한캠페인’, ‘#영수증로또’ 해시태그가 필수다. 착한 소비도 하고 경품도 가져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 보자. 물건 사고 경품 받는 착한 큰 장터 물건도 사고 경품도 받는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착한 큰 장터로 가라. 7월 11일 첫마중길에서 열리는 착한 큰 장터는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흥겨운 놀이마당까지 열리는 행복한 장터다. 전주시자활센터, 사회적기업, 바이전주협의회, 시니어클럽, 화훼인연합회협동조합,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플리마켓도 열린다. 버스킹 공연과 훌라후프 기네스를 보는 재미는 덤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착한 어린이 놀이터, 착한소비 SNS 인증 이벤트, 타투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착한 큰 장터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꽝 없는 룰렛 돌리기 경품행사다. 참여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보자. 안전하고 즐거운 쇼핑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센스는 필수! 한여름 밤의 버스킹 착한 아티스트 공연에 목마른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한바탕 신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 모두 모여라. 힐링 음악 프로그램 이 있다면 전주에는 ‘착한 아티스트’가 있다. 문화예술인들과 버스킹 단체의 공연은 한여름 밤을 낭만으로 채워줄 것이다. 한 시간 이내의 소박한 공연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에는 충분하다. 공연은 전주 시내 주요 거점지역과 아파트, 착한 큰 장터 현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아파트 버스킹 공연은 내 집 베란다 창문을 열어 놓고 즐기는 베란다 음악회 형식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에 최적화된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공연을 보며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응원의 박수도 보내 보자. 전주 착한 캠페인 일시│6.26.(금)~7.26.(일) 홈페이지│https://goodjeonju.kr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goodjeonju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odjeonju/ 문의│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553)
2020.06.30
#착한소비
#착한큰장터
#착한아티스트
#전주착한캠페인
코로나19로 달라진 삶의 풍경
마음 치유, 마음 챙김 전주시와 상의하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위기와 함께 사람들은 우울감, 심리적 불안감으로 지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의료 방역과 함께 심리 방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문 상담을 받고, 싱그러운 초록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회에서 스트레스를 풀다 보면 마음에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마음 치유 지원사업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마음 역시 점점 지쳐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우울감, 불안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전주시가 마음 치유 지원사업에 나섰다. 전주시 보건소는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마음 치유 상담 전화를 상시 운영한다. 상담은 평일 주간에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273-6995)에서 가능하고,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는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후 우울 선별검사 결과를 통해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와 지원이 이뤄진다. 경증위험군을 대상으로는 매주 목·금요일 마음 훈련을 통해 부정적인 마음과 고통을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전주형 마음 챙김 명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매주 화요일 예술 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음악과 미술 등 예술을 활용한 상설 치료 프로그램도 전개된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로 정신의료기관과 심리상담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료·상담비를 지원하는 전주시 ‘착한 마음 주치의’ 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렵거나 휴업 중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전문 요원이 방문하여 직원 상담과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마음 치유 상담소’도 운영한다. 한편, 2주간 실내 생활만 하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예술치료를 진행하는 ‘마음을 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토닥토닥 다독여 주는 원예·숲 체험 프로그램 꽃으로 힐링하고, 숲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행복 꽃, 활짝 피어라’를 주제로 시민의 스트레스 감소와 심신 안정을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사와 함께 치유 텃밭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본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기르는 ‘원예치료 상담실’과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을 배우며 느끼는 ‘마음 치유 체험농장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과일 농장에서는 딸기·체리·오디·토마토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국화농장에서는 국화 수확체험을, 우리 밀 농장에서는 밀 모래 놀이 및 원예치료를 진행한다. 숲에 서서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것만으로 긴장과 불안감이 해소되는 숲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사단법인 푸른전주에서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치유정원 프로그램’과 원예치료사와 함께 식물 테라리엄을 만드는 ‘이야기꽃을 피우다 강좌’, 놀이정원사와 함께 정원 산책을 즐기는 ‘정원여행’ 등을 진행한다. 또, 온고을 숲사랑센터에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건지산, 모악산, 행치봉 편백숲 걷기’와 전북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꽃과의 어울림, 자연 놀이터’ 프로그램이 호동골 양묘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심리적으로 위축된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원예치료 사업도 30개소의 노인요양시설에서 진행된다. 금암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소형 화분을 제공하고 있으며, 덕진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자원봉사대와 함께 작은 봄꽃 화단을 꾸미는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꽃과 함께, 천연필터의 숲에서 위로받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보자. 문의 마음치유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273-6985) 원예치유 - 전주시농업기술센터(063-281-6716) 숲치유 - 온고을숲사랑센터(010-2634-5848) 사단법인 푸른전주(063-285-0515)
2020.05.25
#원예숲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