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구, 오는 23일까지 식품접객업소 200개소 대상으로 상반기 식중독 예방진단컨설팅 실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식중독 예방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율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점검반을 구성하여 식중독 간이세균 측정기(ATP)를 활용해 위생진단을 실시하며, 세부적으로는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위생장갑·마스크 등 착용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실정을 고려한 보완책을 제시하고 조리종사자 식중독 예방교육을 시행하는 등 해당 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진단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전주시 완산구 청소위생과(063-220-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