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예비학교 참여자 모집
-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비학교 운영해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등 개별 컨설팅 진행
전주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온두레공동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예비학교가 운영된다.
전주시와 전주시 마을공동체활성화 지원센터는 ‘2023년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예비학교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1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온두레공동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는 전주형 공동체로, 시는 내년에도 △디딤단계(1년차) △이음단계(2년차) △희망단계(3년차) △아파트공동체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체 예비학교는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 마을공동체활성화 지원센터(완산구 물왕멀3길 29)에서 운영되며 △사업의 방향과 적절성 △사업 세부계획 △사업예산 등 아파트 및 디딤단계 공동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음단계와 희망단계에 참여하는 공동체에 대해서도 공동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예비학교 참여가 어렵거나 추가 컨설팅을 원하는 공동체의 경우 마을공동체 활성화센터에 문의하면 1월 30일과 31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동체 예비학교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 대표와 회원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마을공동체활성화 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wpepro@jhub.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9321, 932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공동체 예비학교 운영에 이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2023년 한해 활동할 온두레공동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온두레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활기 넘치는 도시’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사회적경제과(063-281-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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