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시민과 함께 찾는다
조은정 | 2022-12-12
- 내년 3월말까지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받아
- 토지이용 관련 접수된 의견을 받아 타당성 등 검토해 대안 마련
전주시가 각종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또는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에 묶여 불편을 겪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오는 12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서면으로 접수 받는다.
서면 접수 대상은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다. 서면 접수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의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직접 또는 이메일(hong0808@korea.kr) 및 팩스(281-2615)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타당성 및 관련 법령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도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의견서 제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도시계획과(281-2418, 24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전주시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결정기준 수립 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2월 본격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전주시 도시계획과(063-28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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