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놀이주간 운영
- 짐볼놀이터, 대형젠가, 페이스페인팅,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놀이기회 제공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시민놀이터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맘껏! 실컷! 놀아보자! 전주 놀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놀이주간은 지난 5월 운영된 ‘놀이터도시 전주 놀이주간’에 이어 어린이 등 모든 시민들에게 특별한 놀이 기회를 다시 한번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놀이마당 △체험·홍보부스 △부대행사 △포토존 운영 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놀이마당에는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짐볼을 이용한 짐볼놀이터 △대형 젠가를 이용한 블록쌓기 놀이존 △대형 아크릴 보드판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그림그리기존 △각목을 이용하여 서로 지지해주는 상호지지구조인 다빈치다리 △목재 미끄럼틀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젬베, 카혼, 콩고 등 다양한 소리의 타악기 체험 △폐가전제품 분해·조립 및 나무를 이용한 목공놀이 △나만의 뜨개목도리 만들기 △자력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탄소중립 실천과 아동권리, 육아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놀이주간 둘째 날인 오는 12일에는 어린이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노송광장 중앙에서는 버블쇼와 솜사탕쇼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누구나 함께 맘껏! 실컷!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전주 놀이주간’을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아동과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놀이주간에 대한 자세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536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전주시 여성가족과(063-281-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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