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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음조각가의 한 뼘 미술관 ‘월간 그리움’ 2주년 기념 기획전시
조은정 | 2022-11-15

글마음조각가의 한 뼘 미술관 ‘월간 그리움’ 2주년 기념 기획전시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전주 남노송동 카페 기린토월 내에 위치한 한 뼘 미술관에서 2년 동안 전시되었던 작품 혹은 작가들의 신작들로 구성된다.
한 뼘 미술관 ‘월간 그리움’은 옛 목욕탕 자리 물탱크를 들어낸 1.3평의 작은 공간에서 매월 한 작가의 작품 1~2점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문화예술 소통 프로젝트이다. 글마음조각가로 활동하는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를 중심으로, 화가와 시인 그리고 뮤지션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함으로써 다원 예술의 가치를 매월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번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예술, 각 나오네’라는 테마로 화가의 그림과 시인의 시가사 그리고 전시에 참여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11월 19일 저녁에는 작가들의 전시해설과 함께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2년 동안 한 뼘 미술관 월간 그리움의 자문 역할을 해온 원광대학교 미술과 이용석 교수와 전남대학교 미술과 주하영 교수는 “예술가는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때 그 위상을 확인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열리는 한 뼘 미술관 ‘월간 그리움’ 2주년 기념 기획 전시가 예술가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예술, 각 나오네 
일         시 : 2022년 11월 17일 (목)~23일 (수)
관람시간 : am 10 : 00~pm 20 : 00(월요일 휴관)
장         소 : 우진문화공간 1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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