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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김윤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동문 복원 및 동문거리 활성화 서두르자

동문거리는 전주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담아 오며 이제 낭만의 거리로 자연스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동문거리는 항상 관광 분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소외됐다. 지금부터라도 지역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근대역사와 문화·예술을 민간 차원에서 복원하는 등 한옥마을과 함께 명품거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 나가야 한다. 이에 본 의원은 동문거리 활성화 방안으로 첫째, 동문을 조속히 복원해야 한다. 둘째, 동문상인회 주차장을 확보하고,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야 한다. 셋째, 시민놀이터와 청년음악극장, 소극장을 재정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원해야 한다. 넷째, 버스킹 특화 거리를 동문에서 웨딩의거리까지 확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책방거리를 활성화하여 전주 시민의 인문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김은영

김은영효자1·2·3동

전주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언

전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무제한 정기권 시책을 통해 맞춤형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일부 상품 종류 및 이용 제약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실적이 저조한 2일권을 없애고, 1일권의 금액을 하향조정하고 30일권은 자가격리나 긴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을 통해 2주간 정지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1주일, 15일, 6개월, 1년 권 등 다양한 종류로 확대하고 할인율 적용, 환승 영역 확대,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행 등 시민들에게 혜택이 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기술과 기존 교통 시스템의 융합을 통한 전주형 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시내버스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정섬길

정섬길서신동

전주시 가로수 관리 전산 시스템 구축 촉구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 제공, 대기오염 저감 등 도시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본 의원은 전주시 가로수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와 본 의원이 파악한 전주시 가로수 시설별 현황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가로수 정보 수기 보고로 인한 기록 누락, 종합 계획 설계관리 운영 문제 등 효율적인 시스템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가로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용역을 통한 정확한 기초자료 확보가 시급하다. 가로수 정보를 현행화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산림청 가로수 시스템에 공간 정보화 작업을 시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녹지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림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채영병

채영병효자2·3·4동

남녀 미분리 화장실의 즉각 개선을 촉구한다

남녀 미분리 화장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청 범죄 통계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성추행 등 성범죄는 2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남녀 미분리 화장실 문제는 범죄의 위험성 이전에 인권의 영역에서 더욱 큰 문제이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항에서는 공중화장실 등에서 남녀 화장실 구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본 의원이 파악해 본 바, 전주시 공원 내 공중화장실 중 남녀 성별이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이 무려 14개소나 된다. 전주시는 예산 부족을 사유로 매년 순차적으로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시민의 안전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사항이 아니다. 전주시의 전면적이고 일괄적인 남녀 미분리 화장실 개선 사업 추진을 촉구한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강승원

강승원덕진, 팔복, 조촌, 여의, 혁신동

전주 북부권 대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제언

한국문화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전주한옥마을 외국인 관광객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주동물원 등 연계 유료 관광지 또한 입장객이 감소하는 상황이다. 전주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선 건지산 일대 도시 기반 시설 확충 등 새로운 관광지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덕진공원과 인근 기념물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사건과 관련된 전주의 오랜 문화와 역사적 접근을 통해 관광 명소로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건지산로, 소리로, 조경단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드림랜드 후문 및 주차장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덕진체련공원 주변에 청소년을 위한 유스호스텔 숙박 시설을 유치하고, 어린이 체험시설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이남숙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학교급식 지원금 확대 및 추진 체계 일원화 촉구

전주시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효율적인 학교급식 개선을 위해 본 의원은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바이전주 상품 부식비 지원 금액을 반드시 증액하고, 상품도 다양화해야 한다. 둘째, 학교급식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원화된 학교급식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특히, 필요한 곳에 적정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조정하여 학교급식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셋째, 소비자들의 현장 수요가 반영되어야 한다.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생산자에게는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 체계 구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송승용

송승용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체류형 관광의 성공을 위한 한식 콘텐츠 개발하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관광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제 체류형 관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에 본 의원은 ‘맛과 멋의 고장’이라는 전주의 상징성에 걸맞은 ‘한식’을 통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육성을 제안한다. 태국은 쿠킹클래스 관광 코스 운영 등 음식을 통한 성공적인 체류형 관광을 이끌고 있다. 반면 전주시 한식 산업은 구색만 맞추고 있을 뿐, 새로운 비전과 구상을 찾기 힘들다.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는 외부 단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고, 한식창의센터는 인건비 및 운영비 제외 올해 사업예산이 전혀 책정되어 있지 않다. 이제라도 전주만의 한식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한식’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의 성공을 이끌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한승진

한승진비례대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관리방안 마련하라

전주시 249개 공원 중 20년 이상 미집행된 공원은 덕진공원 등 총 15개소이다. 전주시는 일몰제 해당 도시공원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 후 지난해 6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사유지 매입에 나서고 있다. 일몰제대상 도시공원 사유지는 협의 매수가 원칙이지만, 정작 전주시는 ‘협의’를 위한 노력이 다소 부족했다. 계획 고시 전주민 의견 청취 절차가 있었다지만, 처음 협의회를 진행할 때 토지주들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먼저 토지 매입 예산 편성 과정을 정확히 따져야 한다. 계획이 확실해야 세금 부담을 줄이고 현실적인 중장기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도시공원 보존이 원칙이라면 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재정 부담을 줄일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김남규

김남규송천1·2동

건지산, 덕진공원 국가명승지 지정에 대하여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로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의원은 전주 북부권 관광 명소화가 지역관광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전주시는 북부권 관광 명소를 새롭게 하여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힐링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국가명승지 신청(덕진공원은 문화재청 국가명승지 지정 신청, 건지산은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지정 신청)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기 바란다. 전주덕진공원은 국가명승지로 지정받지 못해 한계가 명확했다. 조선왕조실록 등에 기재된 덕진공원의 역사성, 신축 중인 연화정 등 그간의 용역을 토대로 국가명승지 재지정 신청에 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덕진공원, 건지산 일대의 ‘치유의 숲 관광 힐링 거점’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주시가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허옥희

허옥희비례대표

책임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계획을 촉구한다

전주권 소각자원센터의 소각장 운영을 둘러싼 갈등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주시가 삼천동 삼산마을 인근에만 주민지원기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 주민편의시설 운영과 관련한 이권 갈등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피해지역 대책위원회 구성으로 전주 소각장의 운영 중단과 이전 설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본 의원은 현 소각시설 운영 연한이 불과 5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소각시설 이전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주권 소각자원센터는 비단 전주시만의 폐기물 처리와 관련되어 있지 않다. 또한, 소각시설 운영에 따른 영향은 비단 한 마을의 주민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이전 설치 요구에 대한 전주시의 분명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혀 주기 바란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양영환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과도한 상가 비율 의무화, 전주시 발전 가로막는다

규제 완화와 국민의 삶의 질 증진이야말로 혁신의 본질이다. 그러나 전주시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과도한 규제로 시민의 삶을 옥죄고 개발을 저해하고 있다. 그중 본 의원은 주상복합건물 인허가 조건 중 하나인 상가 비율 20% 이상 의무 확보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전북 지역 상가공실률이 전국 최고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상가 의무 비율 20% 고정은 사실상 사업을 하지 말라는 소리와 다를 바 없다. 전북 건설 관련 단체들이 도시계획 용도지역상 자연녹지지역에 공동주택을 허용하는 것과 높이 40m 이상의 건축물은 무조건 도시계획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 삭제를 요청하였으나 전주시는 형식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 특색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좋지만 규제만을 강화해서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2021년 제382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

이남숙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권역별 수요를 고려한 공공 체육시설 조성 촉구

공공 체육시설은 반드시 권역별 수요를 고려하여 균형감 있게 조성되어야 한다. 전주시의 23개의 공공 체육시설 중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은 단 두 군데에 불과하며,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방문이 쉬운 곳에 있는 시설은 한바탕국민체육센터가 유일하다. 전주시 공공 체육시설이 계획적으로 조성되고 있는지 우려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남부권은 높은 인구수와 더불어 장애인 거주 비율과 저소득층이 다소 편중된 지역이기에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공공 체육시설이 우선 설치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공공 체육시설의 설치가 단순한 지역이기주의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흐름의 변화를 고려한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균형적 안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1년 제38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1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