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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자

이윤자비례대표

효자5동주민센터 이전 검토 필요하다

효자4동주민센터가 인구 과밀화로 각종 민원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18년 7월 1일부로 효자4동과 효자5동으로 분동되었지만, 분동의 여파로 주민들은 많은 혼선을 겪고 있다. 또한, 분동 후 효자5동주민센터 행정민원 처리 건수가 지속 증가하여 현재는 분동 이전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상황에 있다. 이러한 측면과 더불어 효자5동주민센터의 여러 불편 사항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많은 민원 처리 업무에 따른 협소한 주차 공간 문제이다. 이에 본 의원은 서부신시가지 학교 용지(체비지) 활용 방안이 공론화되는 시점에서 효자5동주민센터를 이 부지에 이전하는 서부권 거점형 주민복합시설 건립 방안을 제안한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1월

김승섭

김승섭삼천1·2·3동

관광거점도시, 깨끗한 도시 만들기부터 시작하자!

전주시가 국가대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전주의 새로운 청사진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한옥마을과 전통문화 브랜드를 갖춘 전주시는 바야흐로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도시로 올라설 기회를 잡게 된 것이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으로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것이다. 하지만 본 의원은 걱정이 앞선다. 전주시 곳곳에 쓰레기 문제가 산적해 있다. 많은 방문객이 불법 쓰레기 및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본다면, 전주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전주형 크린하우스 도입과 같은 쓰레기 수거 시스템의 전면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1월

최명철

최명철서신동

노후화된 탄성 포장시설 전면 교체해야 한다

전주시 관내 초등학교 부근 인도에 우레탄 및 탄성포장재 시공을 한 곳은 모두 네 곳이다. 이곳들은 단 한 번도 중금속 유해성 검사를 시행한 적이 없으며, 제대로 관리조차 하지 않고 있기에 본 의원은 전주시에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관내 모든 공공시설 탄성 포장시설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둘째, 관내 모든 탄성 포장시설을 전수조사하고, 관리 방침을 세워야 한다. 셋째, 노후화된 우레탄 재질의 탄성 블록은 친환경 보도블록으로 전면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안전하게 걷고 싶은 도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노후화된 탄성 포장시설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길 촉구한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1월

한승진

한승진비례대표

코로나19 경제 극복을 위한 과감한 체질 개선 필요

2021년 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선택과 집중이 되어야 하고, 2020년 미집행되었거나 연기된 행사성 예산 등과 관련,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지역 문화·예술·관광업계에 대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둘째, 우리는 시민 체육대회 통합 개최와 같은 선례를 남겨 중복성 예산 지출을 최소화한 좋은 선례를 지니고 있다. 위기 극복을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낮거나 성과, 집행 부진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거나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 셋째,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의 하나로 보조금 등의 정비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세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소중한 예산이 더욱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위기를 기회로 여겨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1월

김윤권

김윤권송천1·2동

생활형 공용자전거로 도로를 점령하자!

전주판 그린뉴딜의 시발점은 도로 수송 부문이며 자동차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으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또, 주요 버스정류장, 주요 생활거점, 직장 밀집 지역 등 1,000여 개소의 자전거 거치대와 3,000대 이상의 생활형 공영자전거 도입을 제안한다. 단순히 교통이 불편하여 자동차를 소유하게 된 많은 시민이 시간과 비용, 건강 등의 편의를 위해 생활형 공영자전거를 이용하게 된다면 아마도 전주시는 자동차와 자전거가 완전히 분리된 혁명적인 자전거도로를 만들 수 있고, 자전거 정책을 추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1월

서난이

서난이우아1·2동, 호성동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자!

날로 악랄해지고 다양한 수법으로 전개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조속히 필요하다. 범죄의 변화 속도는 법을 뛰어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하려면 이미 늦어버릴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가해자의 불법 촬영물 유포에 대한 공포와 주변 사람들이 피해 사실을 알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신고가 이뤄지거나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또, 지역 전문 상담 인력이 없어서 피해를 호소하더라도 서울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전주시도 디지털 성범죄 지원 시스템을 미련하여 의료, 법률 지원을 포함한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1월

양영환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기준도 원칙도 없는 폐기물 정책, 폐촉법대로 추진하라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내구연한 종료를 앞두고 매듭짓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을 짚어 보고, 개선을 요구한다. 먼저, 2023년 협의체 구성 시 가장 첨예하게 대립이 예상되는 ‘주민지원기금 현금 지급’ 문제이다. 이어 ‘소각자원센터 간접 영향권 주변 지역 주민숙원사업’과 ‘소각자원센터 건설 기간 부족’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전주시만의 책임과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지금이라도 전담 부서를 신속히 신설하고, 김제·임실·완주를 포함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워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길 촉구한다.

2020년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2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