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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철

최용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전주시 행정구역 경계조정의 합리적 기준 및 방향 설정 필요

행정구역 조정 때마다 주민 갈등이 일어나고 있으며, 주민 의견 수렴 투표를 통해 객관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송천1동, 평화2동, 서신동, 효자4동 및 인후3동(선거구는 완산구이고 행정동은 덕진구) 재조정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가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게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행정구역 경계조정 용역을 재실시할 것을 요청하며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행정구역 변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통합해 행정관리의 일원화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수요에 맞는 인력 및 행정기구를 정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둘째,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통한 지역 내 분쟁 갈등의 원인, 갈등사례에 대한 문제점을 전수 조사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갈등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셋째, 전주시 기준에 맞는 실질적인 검토 절차 합리적 경계조정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행정관리 일원화, 생활권과 행정권의 통일, 동일한 정체성 확립 차원에서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행정구역 재조정 추진을 당부한다.

제36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02월

한승진

한승진비례대표

이전 공공기관 지역상생 발전 방안 제언

우리 지역 청년인구 유출 현실은 심각한 수준으로 앞으로 수도권 대학 진학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2030 청년들의 인구 이동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인구 유출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재 의무채용에 관한 제도가 확대 시행되어야 한다. 지역 간 불균형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전략과 상생발전을 위해 제안한다. 첫째,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기관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둘째,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직장 선택의 폭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혁시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의무채용 범위를 전북・광주・전남을 포함해 전라광역권으로 확대해야 한다. 셋째,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살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가 머물러 일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서 지역대학-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이 소통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혁신도시를 성장거점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제36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02월

김동헌

김동헌삼천1·2·3동

의회 제출 자료 전산화 도입을 제안한다

매 회기마다 전주시와 산하기관 등 각 부서에서 올라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자료들을 받고 있다. 이에 책자 형태의 인쇄물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의회 제출 자료를 전산화하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출 자료를 전산화했을 때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첫째, 제출된 자료 수정이 필요한 경우, 전산에서 수정 반영시킴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둘째, 내부 전산망에 보관함으로써 문서의 보안성을 높이고, 이전에 제출된 자료는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제출된 자료는 회기를 마치게 되면 대부분 폐기되는 절차를 밟게 되는데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료의 전산화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매우 친환경적이다. 넷째, 해마다 1억 3천만 원을 들여서 주요업무보고, 예산서 등 각종 자료들을 제작하여 의회에 제출하는데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예산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미 타 기관에서는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인트라넷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는 전산화를 시작했다. 전주시의회의 의정활동 발전과 전주시의 행정 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자료 제출의 전산화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제36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02월

이윤자

이윤자비례대표

전주시 노거수 보호대책 수립 촉구한다

노거수는 마을 공동체의 문화유산인 전통 마을나무로 인식되기도 하며, 생태적 지표식물일 뿐만 아니라 마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자, 쉼터이며 마을의 이야기를 지닌 수호목으로서 문화적인 가치 또한 매우 크다. 우리시의 경우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에 대한 조사와 관리지침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노거수는 지정 및 관리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노거수에 대한 관리 미흡이 우려되고 있다.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방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노거수가 자랄 수 있는 최소한의 생육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생육공간이 부족하면 생장둔화와 수분결핍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보호수와 노거수 관리를 위해 아스팔트나 시멘트 포장 제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수분 흡수와 증발이 원활이 될 수 있도록 생육환경 개선이 절실하다. 또한, 보호수처럼 그 수목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고유번호, 수종, 수령, 관리자 등이 표기된 팻말을 부착・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노거수 관리가 필요하다. 전주시는 방치된 노거수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제36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02월

양영환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자투리땅의 유용한 활용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

소중한 시민의 혈세로 매입한 시유지가 장기간 방치되어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이 쌓이고, 환경을 해치는 취약지로 전락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에서 소방도로 개설, 중대형 외곽도로 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사업을 완료하고 남아 있는 자투리땅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구도심 지역 자투리땅은 나무 식재 공간으로 적극 활용, 천만그루 정원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둘째, 방치되어 있는 구도심의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 바란다. 셋째 자투리땅에 마을 공동텃밭을 조성하여 사회운동으로 발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면 구도심 슬럼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 넷째, 자투리땅에 조성된 녹지시설, 정원, 분수대, 공동텃밭 등 제반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서 활용해야 한다. 전주시 구도심 도처에 산재해 있는 소중한 물적 자원인 자투리땅을 유용하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사업 계획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하여 추진하길 바란다.

제36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20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