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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달빛연가 : 한지워크와 현대미술>
조은정 | 2021-12-24

천년을 가는 종이, 한지가 현대미술과 만나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이 준비한 2021 특별전 <달빛연가 : 한지워크와 현대미술>에서는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한지와 종이 매체를 다루는 홍춘수·김혜미자 명인 등 30명의 작가, 122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한지의 고유한 물성과 천년을 견디는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면서, 한지가 지닌 실용 가치와 예술적 표현 매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8세기 도자기 ‘백자 달항아리’를 만나볼 수 있고, 국내·외 현대 미술가들이 창출한 회화, 수묵화, 한지 조각, 한지 판화, 사진 등의 작품을 망라해 전시하고 있다.
일시 l 2021. 10. 29.(금)~2022. 2. 27.(일)(월요일, 1월 1일, 설날 휴관)
장소 l 전북도립미술관 1~5전시실, 로비, 복도
문의 l 전북도립미술관(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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