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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 전수자 이미경 초대전>
조은정 | 2020-11-30

전북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단선) 방화선의 첫 번째 제자인 전수자 이미경 씨가 첫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12월 8일까지 전주부채문화관에서 열리는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단선 전수자 이미경 초대전>이 그것.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이 직접 만든 단선 부채에 전통 민화 기법으로 채색한 부채 작품 서른 점을 선보인다. 조선 시대 여인들을 화폭 부채에 담은 미인도 시리즈, 문자도를 화폭 부채에 담은 문자도 시리즈, 나비와 꽃을 부채에 담은 호접화훼도 시리즈, 화폭 대원선에 담은 금강전도·행차도 등을 볼 수 있다.
기간 | 11. 13.(금)~12. 8.(화)
장소 |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
문의 | 전주부채문화관(063-231-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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