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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범 개인전 <이런 가족 같은 가족>
조은정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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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서로 닮았고, 그 닮음으로 인해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장근범 작가의 <이런 가족 같은 가족> 전시가 10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서학동사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5년 전 아버지의 장통양복점이 문을 닫게 된 후 큰 고모에게 기술을 배워 족발 가게를 운영하시는 장근범 작가의 어머니 삶터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가족 구성원들을 통해 사회적 활동과 가치를 가족의 이미지로 재현해냈다.
기간│ 10. 14.(수)~11. 21.(토),  일·월·화요일 휴관
장소│서학동사진관
문의│서학동사진관(063-905-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