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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 조명으로 시장을 선도하다
(주)올릭스
기술력으로 LED 시장을 흔들다 조명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집을 비롯해 학교, 회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그에 걸맞은 쓰임을 자랑한다. 2003년 창립한 ㈜올릭스는 이처럼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조명에 첨단 기술력을 더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이기도 한 안종욱 대표는 LED 조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필수라고 판단했다. 그렇게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의료용, 식물성장용 조명 등 특수조명 제품을 만들어 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릭스는 2016년 또 다른 연구에 돌입한다. 5년간의 개발 끝에 마침내 2020년 항바이러스 조명 제노썬이 탄생했다. 이름 그대로 바이러스 균을 사멸하는 조명으로 CRI(Color Rending Index, 연색성지수)가 99%에 달한다. 즉, 인공광으로 태양광을 99%까지 구현해 낸 셈이다. 이 제품으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내 최초로‘혁신제품 지정 인증서’와 함께 국내외 특허 21건에 등록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 바이전주 우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끝없는 도전과 개발은 계속된다 겉보기엔 여느 조명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그 기능은 상상 그 이상이다. 사물 본연의 색을 내는 고연색성 제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균들을 모두 잡아 준다. 한국 화학 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 결과, 인간 호흡기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2시간 후 99% 이상 사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면서 나오는 비말(침방울)도 모두 사멸시키는 것. 일시적인 제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수은과 납, 카드뮴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백열등 대비 80%, 형광등 대비 30%의 낮은 전력 소비로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이 같은 효과가 입증되면서 항바이러스 조명을 찾는 곳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등 관내 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점차적으로 설치를 늘려 가고 있다. 안종욱 대표는 “항바이러스 조명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와 학습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명실상부 전북첨단기술기업 대표 주자로 우뚝 선 ㈜올릭스의 개발은 계속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또 하나의 태양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현실이 될 날이 기다려진다. 국경희 부사장이 추천하는 항바이러스 스탠드, 이 점이 좋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작동법이 쉽고, 견고한 데다 항바이러스 기능까지 갖춘 제품입니다.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시나요? 눈부심이 적어 어르신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불빛 선택도 가능한가요? 네, 그렇습니다. 유난히 피곤한 날에는 따뜻한 빛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집중하고 싶다면 차가운 느낌의 빛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올릭스 주소 전주시 덕진구 반룡로 69문의 063-214-8517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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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희망으로 같이 가게
전주가 응원하고 전주가 인증한 상품, 바이전주
전주 사람의 관심이 곧 전주 기업의 경쟁력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일까? 정부와 지자체의 투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다. 지역기업의 가장 큰 소비처 중 하나가 지역이기 때문이다. 성장잠재력을 가진 지역기업이 더 많아지고, 더 크게 성장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200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바이전주’ 사업을 시작했다. 전주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업 중 시장성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는 곳들의 공산품과 농·수·축산물을 골라 깐깐하게 따져 보고 인증마크를 부여한 것이다. 이 같은 ‘바이전주’ 인증 기업들은 지난 20년 동안 전주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바이전주’ 인증 기업은 총 33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전기·전자 제품에서부터 의류, 생활용품까지 제품도 다양하다. 그중 일부 기업들은 탄탄한 품질력과 아이디어로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품질력을 인정받은 ‘바이전주’ 인증 기업들도 고군분투하기는 마찬가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비 활동, 지역 출신 향우들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시기다. 어차피 사야 하는 물건이라면 내 작은 소비가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전주가 품질을 보증하는 ‘바이전주’ 인증 상품에 관심을 가져 보자. 시민의 사랑이 지역 경제의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말이다.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전기·전자 제품기술력으로 인증받은 ‘바이전주’ 전기·전자 제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피치케이블의 탄소 발열 벤치는 전주가 낳은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경산전은 전력 계통의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루미컴㈜ LED 조명은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이다. ㈜리퓨터의 데스크톱 컴퓨터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미르기계의 만능 면취기는 강력한 절삭을 보여 준다. ㈜올릭스의 제노썬 항바이러스 조명은 빛으로 바이러스를 차단해 준다. 주식회사 에니에스는 전자파가 없는 건강한 천장 난방기를 개발했다. ㈜이오렉스의 이온화식 수처리기는 살균 효과로 배관을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해 준다. ㈜인에코의 아이에코블록은 습도 조절과 냄새·유해환경 물질 정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청수계기의 수도미터는 역류 방지와 동파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주식회사 코엔의 폴리에틸렌이음관은 지하수와 토양오염을 예방한다. 태림전자㈜의 LED 교통신호등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이끌어 간다. 믿을 수 있는 전주산 먹거리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이전주’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은 100%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다. ㈜디자인농부는 차별화된 곡물 가공식품으로 미국까지 진출했다. (유)맛디자인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김치가 유명하다. ㈜우리푸디스의 청국장은 구수하고 짜지 않아 입맛을 돋운다. 전주비빔밥㈜는 간편한 비빔밥을 생산하고 있다. 전주 이강주는 청와대가 선물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양주이다. 전주콩나물영농조합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콩나물을 재배한다. ㈜풍년제과는 수제 초코파이의 원조다. 한우가수제만두는 100% 국내산 한우와 신선한 채소로 속을 채운 만두를 빚는다. 함씨네토종콩식품은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와 청국장이 일품이다. 북전주농업협동조합은 뛰어난 밥맛의 친환경 쌀을 판매한다.깐깐하게 만들고 정성을 더한 생활용품들 정성스럽게 만든 ‘바이전주’ 생활용품을 알아보자. (유)에스지우드의 나무문과 창문은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전일기업은 그래픽 디자인 가구로 손꼽힌다. ㈜다오코리아의 매트는 뛰어난 품질로 특허기술을 보유했다. 동화전산㈜는 자체 개발한 무지관 생산 기법으로 다양한 출력 용지를 생산한다. 미동체어의 사무 의자는 자세 교정에 탁월하다. ㈜리슬은 생활한복으로 세계 무대에 진출한 전주 대표 브랜드다. ㈜성실의 한지로 만든 옷과 침구류는 항균 기능을 인정받았다. 국내산 칫솔모를 사용하는 엠아이비㈜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천양P&B㈜는 먼지와 오염에 강한 친환경 한지 벽지를 생산한다. (유)현대어패럴의 영·유아 상하 실내·외복은 100% 무형광 원단으로 믿고 입힐 수 있다.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주소 l 전주시 덕진구 팔과정로 16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3층 문의 l 063-214-9202 홈페이지 l http://www.buyjeonju.com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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