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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특집
민선 8기 전주시, 그동안 우리는
22. 7. 1. 제40대 우범기 전주 시장 취임 강한 경제 전주, 대변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22. 9. 16. 전주드론제작소 ‘윙윙스테이션’ 개소 전주시민 누구나 드론 관련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직접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드론제작소가 문을 열었다. 22. 10. 11. 민선 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기치를 걸고 전주의 대변혁과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 정책 추진을 예고했다. 22. 11. 7. 평화수소충전소 준공 수소차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수소 충전소가 문을 열었다.수소 충전소를 만드는 것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다. 22. 11. 14. 전주완주 상생 MOU 1차 협약식 (2023. 5. 15. 6차 협약식 추진) 전주와 완주가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3. 2. 1.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덕진구 첫 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덕진구민도 일상 속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23. 2. 16. 시민과 함께하는 연두순방 2023년 2월 ~ 5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우범기 전주 시장이 35개 동을 찾았다. 23. 2. 21. 종합경기장 야구장 철거 (2023. 5. 10. 완료)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떴다.40년간 전주시민에게 추억을 선물했던 야구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3. 3. 27. 평화2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전주시 평화2동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 생활을 영위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된다. 23. 4. 10. 바이전주우수업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소통-DAY 전주를 ‘강한 경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업 현장을 찾아 귀를 기울였다. 23. 4. 12. ‘왕의 궁원’ 현장 브리핑 찬란한 전주의 역사문화자산을 키워 아시아 최고의 역사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왕의 궁원(宮苑)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23. 4. 19. 전주역사 개선사업 합동 브리핑 지어진 지 42년이 지난 전주역 개선을 위해 전주시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손을 잡았다. 23. 4. 21. 경기전 여행자 라운지 개소 경기전 인근 2층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여행자 라운지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23. 4. 26.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 ‘천년 문화도시, 전주의 자부심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가 개막했다. 23. 5. 3.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관 전주혁신도시에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그리고 어른들도 같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지가 생겼다. 23. 5. 13. 청년키움식당 전주점 현판식 요식업의 꿈을 키우는 청년 사장을 원하기 위해 청년키움식당이 문을 열었다.
2023.06.23
#민선8기
#대한방직터
#종합경기장
#왕의궁원
전주人터뷰
탄소의 무한가능성에 도전하는
임동욱 ㈜피치케이블 대표
Q. 2023 전주시민대상 산업부문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동안 탄소로 공공시설물을 만들어 왔습니다. 탄소발열벤치, 스노우멜팅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며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 중소기업연합회와 이노비즈협회 등을 통해 다른 기업인들과의 상생을 추구했어요. 이런 그동안의 노고가 이번 상으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Q. 탄소를 이용해 개발한 공공시설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 회사의 주력 상품은 탄소발열벤치입니다. 시린 겨울, 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던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다림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개발한 제품이죠. 평상시에는 그냥 벤치이지만 앉는 순간 열을 내며 앉은 사람에게 따스함을 선사하죠. 마치 자동차 열선 시트 같은 느낌이에요. 벤치 외에도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스노우멜팅시스템을 개발했어요. 도로 포장 밑에 들어가는 이 시스템은 길에 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겨울철 눈길에도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Q. 요즘 새로운 탄소제품을 개발중이라고 들었는데요.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탄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냉온열벤치입니다. 탄소를 활용한 온열벤치에 물을 이용한 냉각시스템을 추가하여 사계절 내낸 쾌적하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죠. 공공시설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외계층과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저희 회사에서 만드는 탄소 패널의 용도는 무궁무진해요. 공공시설물은 아니어도 탄소를 이용한 찜질방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결국 저에게도 이익이 되더라고요. Q. 10년 가까이 탄소 외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탄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저희 회사의 모토는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에요. 탄소온열벤치를 비롯해 많은 제품을 경쟁자보다 빠르게 개발했죠. 이렇게 다양한 제품을 최초로 개발할 수 있었던 건 탄소의 무궁한 활용도 덕분이에요. 저희 회사에서 생산하는 탄소 패널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죠. 온열벤치뿐만 아니라 스노우멜팅시스템, 탄소 찜질방, 바닥 패널 등 많은 곳에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유연한 활용도가 회사의 모토와 잘 맞아 10년 동안 탄소 외길을 걸어올 수 있었어요. Q. 마지막으로 전주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받은 전주시민대상은 전주시민들이 주신 상입니다.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기업인으로서 지역의 다른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을 같이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창업부터 시작한 후배 기업인들과도 협업하며 더 많은 향토기업이 전주에 뿌리내리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치케이블주소 | 전주시 덕진구 신복로 105전화 | 063-212-0830~1
#피치케이블
#탄소
#공공시설물
#탄소발열벤치
전주에 길이 있다
홍산로-우전로,
도심 속 생태와 문화를 만난다
MZ세대의 공간전라북도청, 전라북도우정청, 전라북도중소기업청, KBS전주방송총국, 전북지방경찰청 등의 기관들과 전주시의 많은 인프라들이 모인 서부신시가지. 삼천 서부 지역 신도시 중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으로, 인근 택지지구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상업시설이 즐비하다. 신시가지라는 이름답게 이곳은 젊은 세대들의 일터이자 놀이터로 자리 잡았다.과연 신시가지는 어떤 모습으로 사회 문화 현상을 이끄는 MZ세대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고 있을까.신시가지의 낮은 밤보다 아름답다신시가지 하면 상업지구로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밤 풍경을 떠올리게 되지만 이 거리가 품고 있는 낮 풍경은 또 색다르다.이곳은 인근 택지지구의 상업 수요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생태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젊음의 활기가 느껴지는 이 거리 곳곳을 걷다 보면 선물처럼 자리 잡은 생태 공간이 눈에 띄고, 빌딩 안에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문화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탄소를 가까이마전숲 탄소광장신시가지 번화가 중심에 이색적인 공간이 있다. 마전숲 탄소광장이다. 탄소는 드론, 수소와 함께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3대 사업 중 하나이다. 이를 반영하듯 광장엔 다양한 탄소 관련 조형물들이 있다. 인간과 탄소가 서로 마주 보는 형국의 원기둥 형태의 상징조형물, 탄소 모형 전시시설, 탄소 열전도 체험시설, 이외에 탄소의 강도가 얼마나 센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소소하지만 즐거운 체험을 하다 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관심이 솟아난다.감각적인 공유오피스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전주 신시가지 상권 중심 빌딩숲 사이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스페이스코웍이다. 이 공유오피스에는 회의실, 강의실, 폰부스 등 용도별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다양한 공간들이 모여 있다. 전주시 청년소통공간인 [비빌]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과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전주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제공 중이다. 이용 대상은 만18세부터 39세 전주시 청년으로 전주시 청정지대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라고 한다.도심 속 작은 미술관누벨백 미술관홍산북로를 따라 걷다보면 테라스가 있는 빌딩 3층에 누벨백 미술관이 보인다. 전시실 큐레이터 분께 여쭤보니 누벨백은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단다. 이름에 걸맞게 누벨백 미술관에서는 청년작가 장예지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품은‘빛’을 주제로 한 것으로 파스텔 톤의 그림들이 싱그러운 봄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작지만 예쁜 미술관 누벨백 미술관은 조용히 천천히 그림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무료 관람으로, 전시실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가의 작품이 담긴 팜플렛도 가져가 볼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전주 누벨백 미술관’을 검색하면 최근 전시 중인 작품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가볍게 연극 한 편한해랑 아트홀홍산중앙로에는 한해랑 아트홀이 있다. 한해랑 아트홀은 2016년 개관해 전주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극장이다.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극장용 연극, 뮤지컬 작품을 유치해 한달에서 한달 보름 장기공연을 진행하는데,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이나 시민들의 열린 무대로, 혹은 청소년들의 발표회장으로도 활용한다. 현재 휴먼 로맨틱 코미디 연극 가 공연 중이다. 6월 4일까지 상영한다고 하니 오랜만에 극장 산책을 나서도 좋을 것 같다.직접 만드는 작은 자연코코라 포레미술관 반대편 홍산남로를 따라 걷다 보면 늘어선 상가건물 한 곳에 작은 숲을 간직한 공간인 ‘코코라 포레’가 나온다. ‘코코라 포레’는 테라리움 공방이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진 테라리움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심리 치유 역할도 한다. 이곳에서는 직접 각양각색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차곡차곡 하나씩 쌓다 보면 어느새 테라리움의 모습이 갖춰지고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게 해 주는 나만의 식물이 완성된다.녹색의 힐링 공간이바디공원우전로에 위치한 이바디공원은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녹음이 우거진 공원 한쪽에는 미끄럼틀과 그네가, 다른 쪽에는 어른을 위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이곳엔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효자4, 5 택지개발로 발굴된 유적지다. 조사된 유구는 청동기시대 집자리와 돌널무덤, 초기철기시대 돌쌓은나무널무덤, 삼국시대 백제 굴식돌방무덤 등으로 이 가운데 청동기시대 돌널무덤과 초기철기시대 돌쌓은나무널무덤, 백제 굴식돌방무덤은 2010년에 이곳 이바디공원으로 이전 복원하였다고 한다.
2023.05.26
#신시가지
#마전숲탄소광장
#스페이스코웍
#누벨백미술관
#한해랑아트홀
#코코라포레
#이바디공원
#MZ
동상이몽
드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드론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방법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 드론을 만듭니다”박선기 (주)우리아이오대표“드론을 이용한 서비스를 개발합니다”드론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드론을 처음 봤을 때 하늘을 나는 것 자체가 신기했고, 드론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드론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 보고 싶었어요. 저희 회사의 방향도 여기에서 비롯된 게 커요. 단순히 드론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죠. “사람을 대신해 무인이동체를 보내요”농업용 드론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을 개발하고 있어요. 대기 중 미세먼지 측정을 비롯해서, 실시간으로 흙의 유기 탄소량 분석과 지뢰 탐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죠. 하늘을 나는 드론뿐만 아니라 땅에서도 활용 가능한 소형 로봇도 개발하고 있으니 무인이동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긴 하겠네요. 이렇게 개발한 무인이동체를 다양하게 활용할 서비스를 개발해서 드론이 더욱 일상화되었으면 합니다.“드론 기술로 사람과 환경을 지켜요”저희 회사는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미세먼지와 토양 분석, 지뢰 탐지 등의 기술은 모두 이러한 목표의 일환에서 비롯되었죠. 이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감지하는 것은 저희가 할 수 있지만 이를 시각화하는 것은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한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인간과 환경을 위한 드론 활용법을 더욱 고민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드론을 통해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곽풍영사진작가“20년 넘게 하늘에서 사진을 찍었어요”1997년, 전북도청 옆 천변에 비행장이 있었어요. 아내와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던 저는 거기서 처음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당시에도 사진을 찍던 저는 비행기에 사진기를 가지고 올랐습니다. 지상으로 돌아와 당시 찍었던 사진을 현상해 보니 너무나 멋있더라고요. 그때부터 항공사진의 매력에 빠져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바로 경비행기와 헬기를 빌려 전주와 전라도 사진을 찍었죠. 그렇게 20여 년을 하다 보니 드론이란 게 나오더라고요. 2015년부터는 드론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드론만의 거리가 있어요”드론의 장점은 직각으로 내려다보는 직부감과 적당한 높이에 있어요. 제 작품은 인간이 땅을 개척하고 농작물을 얻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죠. 이 과정은 사물을 멀리서 대각선으로 바라보면 표현할 수 없어요. 적당히 멀리서 수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드론만이 가능하죠.“드론은 미래의 시선으로 현재를 보게 해요”드론은 제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에요. 가능한 낮은 고도에서 내려다보는 사진을 통해 인간이 자연을 개척하고, 농작물을 얻는 과정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 보고자 해요. 이는 지상에서 멀리 떨어진 비행기에서는 담을 수 없는 이야기예요.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하늘에 있을 때 저는 세상과 분리됩니다. 현실이 아닌 사자(死者)의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드론은 저를 현실에 붙잡아 두면서도 하늘에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요. 그래서 저는 드론으로 사진을 찍어요.
#드론
#무인이동체
2023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덕진동 I 2월 16일 첫 동 순방지인 덕진동. 단연 종합경기장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다. 개발 방향과 지역 상권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하가지구 주택과 로파크 건립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여의동 I 2월 17일 국가탄소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이야기와 쪽구름도서관 리모델링과 휴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송천1동 I 2월 17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추진상황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평화1동 I 2월 20일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상황과 장승배기로 인도 정비 공사, 평화지하보도 운영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팔복동 I 2월 22일 국가탄소산업단지의 진입로 개설, 남양아파트 앞 도로 개설 등에 대해 주민의 관심이 컸다.풍남동 I 2월 23일 전주 관광의 중심인 한옥마을 규제 완화와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그리고 주민센터 신축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노송동 I 2월 23일병무청 재개발 관련 규제 완화 요청과 주차장 및 주민센터 신축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중앙동 I 2월 27일 한옥마을과 가깝고 주요 상권이 몰려 있는 중앙동. 활성화를 위한 주차 문제 해결과 야간 경관에 대해 시민의 궁금증이 컸다. 진북동 I 3월 3일 진북동 치매마을과 관련하여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진북동 하수관거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금암1동 I 3월 3일 동 주민센터 신축 건의가 있었고, 시외버스터미널의 현대화 사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이 컸다.동서학동 I 3월 7일 대성동 공영주차장 관리와 환경 정비, 한벽당 앞 전주천 하천 둔치 정비 등의 요청이 있었다. 서서학동 I 3월 7일 흑석골 마을 개선에 대한 관심과 전통한지산업의 활성화, 서학동 예술마을 활성화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송천2동 I 3월 9일 전미동 지역 침수 피해에 대한 주민의 걱정이 있었고, 백석저수지의 친환경 개발 추진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2023.03.24
#동순방
#시민
#우범기전주시장
MICE 복합단지로 거듭나는 전주종합경기장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 신호탄야구장 철거를 시작으로 종합경기장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야구장은 1981년 증축 이후 4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탓에, 최근 시설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전면 폐쇄된 상태였다. 전주시는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을 목표로 안전한 해체를 진행 중이다. 야구장 부지는 지역 축제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한동안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전주시립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오고 난 뒤에는 인근 부지들과의 연계를 통해 마이스 산업의 집적단지로 조성되어 말 그대로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전주의 미래 먹거리, 마이스 산업전주는 마이스 산업도시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도시다. 일자리 수요가 충분한 바탕 위에, 전통과 농생명, 식품산업, 탄소, 수소, 금융, 신재생 등 전주만의 산업 연계 특화 마이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또한, 마이스 산업은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필수 산업이다. 천만 관광객의 도시 전주는 그 명성에 비해 아쉬운 기반시설로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의 발전이 더디었다. 하지만 이제 전주시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으로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다 가는 관광 산업을 키워 나간다. 지역에 맞는 특화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마이스 관광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삶의 질도 월등히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최근 마이스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주 컨벤션센터 건립 필요성 및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 마이스 산업 환경을 분석하고 전주의 도시 브랜드 강화 방안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는데, 전문가들은 전시컨벤션센터와 고급 호텔, 백화점 등 마이스 시설과 문화시설을 건립해 마이스 산업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전주는 마이스 산업이 성장하기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E스포츠, 아트페어, 식품박람회, 엑스포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치러낼 저력도 있다. 가까운 시일만 살펴봐도 ‘아태마스터즈 대회’,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세계한상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향후 종합경기장에 부지면적 50,000㎡ 이상, 실·외 전시면적 20,000㎡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가 들어서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다. 과거 전라도를 통치하던 전라감영의 도시, 전주시가 마이스 산업을 키워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동상이몽 ‘탄소산업&탄소예술’
탄소산업문민석 | (주)아이스퀘어드엠 대표인류 역사는 탄소로부터 시작한다“이제 막 걸음마를 뗀 초보 기업가”(주)아이스퀘어드엠은 저전압을 활용해 탄소 면상 발열체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탄소는 가볍고 강하기 때문에 무거운 금속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살린 일상 용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연구원 활동을 마치고 창업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되었습니다. 연구만 할 때는 몰랐던 시장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초보 기업가로서, 연구원과는 다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부터 농업, 건축 등 여러 분야에 적합한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탄소로 세상을 온화하게 바꾸어 보자”제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탄소로 세상을 온화하게 바꾸어 보자’는 것입니다. 열에너지가 필요한 우리 삶 곳곳에 더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열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작한 제품은 겨울철에도 CCTV의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보온장치와 마우스 패드, 키보드 패드, 겨울철 외부 활동을 위한 체온 보존용 발열조끼 등이 있습니다. ‘카본 베일’이라 불리는 탄소의 잔재를 재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원료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이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소재와 달리 탄소 소재는 소비자의 필요에 맞추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그 폭 또한 넓습니다. 전자파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우리 삶에 도움되는 탄소 제품 연구”탄소란 인간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소재입니다. 인류 역사는 탄소로부터 시작해서 탄소로 끝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탄소는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이며, 사람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인 탄수화물을 비롯해 여러 형태로 생활 속에 널리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삶에 더욱 도움이 되는 탄소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하겠습니다.탄소예술이강원 | 현대미술가 탄소를 통해 창작 세계를 넓힌다“50년 넘게 작업하고 있는 현대미술가”저는 전주에서 50년 넘게 작업하고 있는 현대미술가입니다. 흔히들 서양화가, 동양화가처럼 지역으로 분류하지만 저는 동시대의 작가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현대미술가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6년 개인전 개최를 위해 중국에 머물던 중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이 생긴다는 기사를 읽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무겁고 어려운 혼합 재료를 다루어 왔던 터라, 가볍고 견고한 소재인 탄소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소재에 도전해 보자는 생각으로 탄소섬유의 물성을 공부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작업에 접목하게 되었습니다.“탄소섬유로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탄소섬유를 제 작업에 접목해 보니, 제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빛과 주름, 삶’이라는 주제에 맞아떨어졌습니다. 평면 회화 작업을 할 때는 캔버스라는 고정적인 틀 안에 갇혀 한계가 있었는데, 탄소섬유로는 더욱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특히 요철의 음영을 통해 깊은 조형미와 입체감을 얻을 수 있어 제가 의도한 대로 새로운 조형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탄소 소재는 그 작업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하지만, 평면 회화로는 느낄 수 없던 색다른 조형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2021년 전주팔복예술공장 탄소융복합전시를 시작으로 2022년 전주교동미술관 개인전, 서울 코엑스 카본코리아2022 등 다양한 전시에서 탄소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탄소는 영감을 주는 고마운 소재”새로운 영감을 주고 작업에 탄력을 준 고마운 소재입니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작업 과정을 뛰어넘어 창조적 세계로 나아가게 해준 물질이지요. 앞으로 입체적 회화의 선구자적인 입장에 서서, 부단한 작품 활동을 통해 후배들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텐데요. 많은 후배 작가들이 탄소의 물성을 연구하고 작품에 접목하는 과정을 겪어 보았으면 합니다. 전주가 탄소의 메카인 만큼 전주의 작가들이 탄소를 통해 창작 세계를 넓힐 수 있길 바랍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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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현대미술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
우범기 전주시장 새해 편지
"강한 경제로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장 우범기입니다.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펜데믹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참 힘든 시기였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전주는, 전주 대변혁을 간절히 바라는 전주시민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용기와 결단이 있었기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한 경제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한다는 포부를 안고 오랫동안 전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고 바닥을 다져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습니다.2023년 전주는, 새롭게 떠오른 태양과 함께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향한 전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뜻을 담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규제 개혁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광역도시로의 대전환,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산업 고도화, 든든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그리고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신바람 복지 실현을 목표로 도시 곳곳을 땀방울로 적셔 나가겠습니다.무엇보다, 지구단위계획 등을 본격적으로 개정하는 등 전주 발전을 위한 규제 혁파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전주시정연구원을 개원하여 전주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전주 천년 미래를 여는 대변혁의 기틀을 굳건히 해 나가겠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야구장 철거를 시작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며, 석면 등 유해물질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해 온 옛 대한방직 폐공장 철거를 시작으로 민간투자자와 협상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1종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이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하여 살기 좋은 100만 광역도시 성장 기반 조성에 힘쓰겠습니다.아울러, 전주역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으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여 전주가 전북의 교통 허브이자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실핏줄이라 불리는 기업 활성화에 숨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전주형 청년취업 지원 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왕의 궁원 프로젝트를 통해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많은 역사·문화 자산을 집약하여, 전주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갈 것입니다.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하면서 이 땅 전주를 천년 동안 자랑스럽게 지켜 왔고, 앞으로도 이 땅을 지키고 살아갈 여러분은 실로 위대하고 현명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열정과 인내심,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들딸, 그리고 후손들이 대대손손 뿌리내리고 살아야 하는 땅, 시대를 뛰어넘는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는, 그런 땅을 만들어 가는 데 전주시민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우리 전주시는 당당했던 천년 전주의 위상과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서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면서 직진해 갈 것입니다.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됩니다. 그 역사의 대서사에 함께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전주시장우 범 기 올림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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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미래 광역도시가 열린다
미래 광역도시 여는 완주·전주 상생협력민선 8기 전주가 준비하는 미래 청사진은 ‘100만 광역도시’다. 이를 위해 전주는 완주와 손을 맞잡고 함께 잘살 수 있는 균형 발전으로 양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와 전주 상생은 지난해 11월 물꼬를 텄다. 첫 번째 열린 ‘완주·전주 상생협력 사업 추진 협약식’에서 수소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기반 구축과 상관저수지 일대에 품격 있는 주민 쉼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말 2차 협약식에서는 완주와 전주가 인접한 공덕세천 정비사업과 공공 급식 분야 농산물 상호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처럼 민선 8기 전주시는 경제·교통·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완주군과 공동으로 발굴·추진해 본격적인 상생 발전에 돌입한다. 완주와 전주가 함께 ‘100만 광역도시’의 문을 활짝 열어젖힐 가까운 미래를 고대해 보자.기업 유치 끌어낼 산업 기반 조성‘강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전주시. 올해도 대변혁을 위한 전주시의 발걸음은 쉬지 않고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 산업을 고도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 유치 산업 기반 조성이 급선무다. 현재 전주는 산단 내 기업 유치 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 비해 지가가 높아 기업 유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는 국가산단 외 일반산단을 신규로 조성하고,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규제 완화 정책 등을 추진해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끌어낼 방침이다. 이뿐 아니라 중소·벤처 기업 혁신성장 펀드 조성 및 투자 유치 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산업시설의 노후화와 정주 환경을 개선해 기업 유치의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여유와 휴식 주는 전주천·삼천 통합문화공간 도심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새로운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민선 8기 전주시는 천변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계절 꽃을 식재, 가로등 설치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전주천과 삼천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스며드는 힐링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 공연장, 휴게 쉼터, 테마공원 등 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전주시민과 관광객이라면 언제든지 문화예술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전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이곳이 우리 삶에 여유와 생기를 더해줄 날이 벌써 기다려진다.광역교통 중심지 역세권 개발횡선의 전라선 기찻길과 종선의 백제대로가 만나 화살처럼 전주를 가로질러 뻗어 나가는 전주의 시작이자 끝, 전주역. 이곳이 광역교통과 서민 주거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먼저, 대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개선된다. 낡은 기존 전주역사를 보존하고 뒤편에 신역사를 짓는 전주역 증축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주역 주차장과 맞닿은 옛 농심 부지에는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시내·고속버스 환승장과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 등 교통 인프라, 회의실, 관광 안내소,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 기능이 결합된 교통 허브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사업도 추진된다. 동부권 개발의 촉진제가 될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공공 지원 민간임대, 공공 임대, 민간분양 등 총 7천여 세대를 수용할 계획이다. 전주역 증축과 명품복합환승센터,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사업으로 전주 동부권이 교통과 주거의 중심지로 부상할 날이 진정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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