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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제29회 전국한지공예대전한지 공예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한지공예대전이 오는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한지공예대전’은 한지 공예를 통해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지호, 지승, 색지, 지장, 지화, 부채, 수록지 등), 현대(한지조형, 의상,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한지부조, 한지등 등), 문화상품(민화를 응용한 한지공예, 창작한지, 응용한지) 총 3개 부문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시: 5월 15일 월요일부터 5월 28일 일요일 장소: 한국전통문화전당 문의: 063-281-1633
<도화선 : 전북에서 피어오른 불씨들>
70세 이상 원로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의 <도화(畵)선 : 전북에서 피어오른 불씨들>이다. <도화(畵)선>은 원로작가들을 형상화한 단어다. 원로작가는 힘든 예술가의 길에 스스로 뛰어들어 전북미술을 밝히는 불씨가 되었으며, 지역 미술과 후대에 영향을 전하는 심지가 되었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전북미술의 연대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시간: 3월 5일 일요일까지장소: 전북도립미술관 5전시실문의: 063-290-6888
[행사] 전주부성 문화유산 탐험대
전주부성 문화유산 탐험대전주시는 매주 주말 전라감영 일원에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전주부성 문화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 문화유산 탐험대는 풍남문으로 대표되는 옛 전주부성 4대문, 미원탑 터와 헌책방 골목 등 전주 미래 유산에 대한 퀴즈를 풀고, 해당 장소에 찾아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전라감영에 다시 모여 역사 이야기극과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주부성 문화유산 탐험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전라감영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시간: 3월 12일 일요일까지장소: 전라감영 일원문의: 010-9836-5412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놀이를 선물하세요!
[2023년 2월중 놀이 인식개선 교육 안내] ○ 일 시 : 2023. 2. 24.(금) 14:00 ~ 16:00 ○ 장 소 : 전주시자원봉사센터(덕진구 전주천동로 455) 3층 ○ 인 원 : 30명 이내 (선착순 접수) ○ 대 상 : 놀이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 ○ 주 제 : 수준에 맞는 위험을 통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기 ○ 강 사 : 유혜숙(꼬마코끼리가는길 원장) ○ 신청기간 : 2023. 2. 23.(목)까지 ○ 신청방법 : QR코드 및 전화(063-281-5363)
[공연] 하나, 둘, 셋, 김치!
기간 l 2023/01/26 ~ 2023/02/25시간ㅣ19시 30분(평일)/15시,19시(토)관련사이트 l https://m.blog.naver.com/woodmge/222969442801주관 l 한옥마을아트홀장소 l 한옥마을아트홀
전주시립국악단 신년음악회
우리 음악을 보존·계승하면서 창조적인 전주만의 소리를 발굴하고 있는 전주시립국악단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해 첫 정기연주회 <진화(進化) Ⅲ>을 연다. 신년음악회로 꾸려지는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을 시작으로 국악 뮤지컬, 무용(살풀이), 전주시립합창단의 합창과 태평소 협연 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진화(進化) Ⅲ>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2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만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넷(www.naruculture.com) 또는 전화(1522-6278)로 가능하다. 입장권은 일반 5천 원, 20인 이상 단체와 초·중·고등학생은 3천 원이다.일시ㅣ2. 2.(목) 19:30장소ㅣ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문의ㅣ전주시립국악단(063-253-5250)
우진청년작가회 띠전 <꾀!>
검은토끼를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우진청년작가회에서 토끼를 주제로 한 기획 띠전 <꾀!>를 연다. 예부터 설화 <별주부전> 등을 통해 토끼는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꾀가 많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영리한 토끼를 닮아 지난해의 온갖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시에 담았다. 고형숙, 이정웅, 장우석, 조헌, 홍경준 등 20여 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1월 30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기간ㅣ~1. 30.(월)장소ㅣ우진문화공간 갤러리문의ㅣ우진문화공간(063-272-7223)
전주박물관 '2023 설맞이 한마당'
‘계묘년 설맞이 행사, 전주 박물관에서 즐겨요!’- 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 21일부터 24일까지 ‘2023 설맞이 한마당’ 운영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이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전주시는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주역사박물관과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에서 설 연휴를 맞아 설날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2023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먼저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가 그려진 소장 민화를 공개한다. 관람객들이 상설전시실에서 검은 토끼를 찾아 사진으로 촬영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현장 접수를 통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토끼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오후에는 정월에 주로 하던 전통 놀이인 ‘쌍륙’을 즐길 수 있다. 쌍륙놀이 참가자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전 접수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이 외에도 설 연휴기간 새해를 축하하고 액운을 막는 ‘세화’ 그리기 코너가 마련되며, 윷점보기와 투호놀이 등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어진박물관에서는 23일까지 체험 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십자낱말풀이 이벤트와 투호대회인 ‘어진박물관배 명사수를 찾아라!’가 진행되며, 윷점보기와 민속놀이 체험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전주박물관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는 지혜롭고 민첩한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롭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설맞이 한마당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방법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 또는 어진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eojin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l 전주박물관(063-231-0190)
국립전주박물관 설, 대보름맞이 행사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설 명절과 대보름을 맞이해 제27회 ‘작은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오는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명절과 대보름을 위한 다양한 전통 행사가 마련된다. 민속놀이, 풍물, 전통놀이, 소망부적 찍기, 옛 생활도구 체험 등 흥미로운 상설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외뜨락에서 만날 수 있다. 공예품 만들기, 떡메치기, 가족영화 보기, 서예가가 써주는 가훈(좌우명) 프로그램은 각각 세미나실, 옥외뜨락, 강당, 상설전시관 등 정해진 장소로 시간에 맞춰 찾아가야 즐길 수 있으니 시간표를 잘 확인하자.기간ㅣ1. 21.(토)~1. 24.(화) *22.(일) 휴관장소ㅣ국립전주박물관 일원문의ㅣ국립전주박물관(063-220-1009)국립전주박물관 행사 안내 바로가기https://jeonju.museum.go.kr/event.es?mid=a10303000000&seq=1793&act=view
전주역사박물관 新명품민화전 <선택>
전주역사박물관은 1월 17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新 명품민화전 <선택>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보존처리를 마친 박물관 소장 민화를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소장유물 중 낱장으로 보관 중이던 민화를 건식방법의 균처리와 배첩을 통해 작품의 가치와 보존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공개되는 유물은 △금강산·칠보산도 10폭 병풍 △묵모란도 8폭 병풍 △산수도 8폭 병풍 △화조도 액자 2점 등 민화 5점이다. 이 유물들은 지난 2001년에 전주 출신 민화 연구가인 故 김철순 선생이 기증한 작품 중 일부로, 배첩장의 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배첩(褙貼)은 서화를 족자와 병풍, 액자 등으로 꾸며 실용성과 보존성을 높이는 서화 처리기법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의 배첩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2호 배첩장 변경환 씨가 맡았다. 전주역사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첩에 대한 영상도 마련해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최미영 전주역사박물관장은 “뜻깊은 선택들로 재탄생한 민화를 소개하게 돼 전시의 제목을 ‘선택’으로 정했다”면서 “선택의 연속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인생을 완성해가는 시민들이 전시 관람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문의(063-228-6485~6)하면 된다.전시기간 l 1월 17일(화)~3월 26일(일)전시장소 l 전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3층)전시내용 l <금강산도>, <묵모란도> 등 보존처리를 마친 新명품민화 4건 5점 공개문의 l 전주박물관(070-4221-1397)
국립무형유산원 <함께 EAT(잇)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통 생활관습 중 국민들에게 친숙한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를 주제로 식문화 속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전승성을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 <함께 EAT(잇)다>를 열고 있다. 1부 ‘한국 식문화의 기록’, 2부 ‘시간을 나누다’, 3부 ‘마음을 나누다’, 4부 ‘함께 잇다’로 나뉜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세대를 걸쳐 이어져 오는 살아 있는 유산으로 무형유산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김치에 대한 세대별 거리 인터뷰, 자연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스티커 컬러링북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전시에 생동감을 더한다. 본 특별전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기간ㅣ~5. 14.(일)장소ㅣ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문의ㅣ국립무형유산원(063-280-1477)
전주한옥마을역사관 특별전 <왼편에 이목대요, 오른편에 오목대라>
전주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인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오는 2월 26일까지 <왼편에 이목대요, 오른편에 오목대라> 특별전을 연다.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이목대와 오목대에 관한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이다.이번 특별전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와 전주 이씨가 터를 잡고 살았던 이목대 이야기, 이성계가 종친들과 승전 잔치를 벌이며 조선 건국의 야심을 내비쳤던 오목대, 전라선 철도 부설과 기린대로 확장 공사 이후 단절되었던 이목대와 오목대를 잇는 오목교의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다.기간ㅣ~2. 26.(일)장소ㅣ전주한옥마을역사관 기획전시실문의ㅣ전주한옥마을역사관(063-286-5125)
영화 <시간을 꿈꾸는 소녀>
<시간을 꿈꾸는 소녀>는 박혁지 감독 작품으로, 2022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제작되었다. 무녀가 될 운명을 타고난 ‘수진’의 꿈과 현실을 따라가며 이 시대 청춘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해 보자.일시ㅣ23. 1. 12.(목) 개봉 예정장소ㅣ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문의ㅣ전주디지털영화관(063-231-3377)
연극 <러브레터>
미국 대표 극작가인 ‘A. R. 거니’의 대표작 <러브레터>는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국가에서 공연된 명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배종옥 씨와 장현성 씨가 각각 멜리사와 앤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솔직한 성격의 자유분방한 예술가인 멜리사와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추구하는 앤디가 주고받은 편지는 17,155일 동안 무려 333통에 이른다. 두 배우는 서로 쳐다보지 않고 관객을 향해 나란히 앉아 편지를 읽어 내려간다.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는 이 연극을 관람하며, 지나간 추억과 사랑을 되새겨 보자.일시ㅣ23. 1. 14.(토)~1. 15.(일)장소ㅣ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문의ㅣ전주MBC(063-220-8021)
2022 호남오페라단 송년음악회
클래식 애호가라면 놓쳐선 안 될 명품 공연, 호남오페라단의 송년음악회가 찾아온다. 호남오페라단은 37년간의 공연 경험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으며 중앙 평단의 호평을 흠뻑 받는 민간 오페라단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역 가수들과 호남오페라단 <뮈토스 챔버 싱어즈> 남성 중창단이 함께하는 갈라 콘서트로 준비했다.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갈라를 비롯해 뮤지컬, 영화음악, 피아노 트리오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으로 ‘귀 호강’ 한번 제대로 해 보면 어떨까?일시ㅣ22. 12. 28.(수) 19:00장소ㅣ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문의ㅣ호남오페라단(063-288-6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