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91개
국립무형유산원은 <영원한 판, 소리로 잇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판소리’ 기획전시 <영원한 판, 소리로 잇다>를 2022년 2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운데 전통공연예술인 판소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오랜 기간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오늘날까지 우리 민족과 함께한 판소리의 변천 모습과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는 1부 ‘함께해 온 판소리’, 2부 ‘열두 바탕에서 다섯 바탕으로’, 3부 ‘예술을 넘어 대중문화’로 구성하였다. 이와 함께 전시에 담을 수 없는 다양한 판소리의 면모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서 판소리 동화책을 볼 수 있는 판소리 동화방도 꾸몄다.일시 l 2021. 12. 8.(수)~2022. 2. 27.(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관)장소 l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문의 l 국립무형유산원(063-280-1400)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세계가 사랑한 우리 그림책>
전주문화재단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의 두 번째 기획전시 <세계가 사랑한 우리 그림책>.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된 자랑스러운 우리 그림책과 전북 지역의 그림책 작가들을 만나는 자리다.훌륭한 그림책들이 지속해서 출판됨에 따라 우리 그림책의 해외 판권 수출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린드그렌상, 볼로냐 라가치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받으면서 많은 나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스페인, 미국, 멕시코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된 75종 154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은 현재 임시 휴관하였으며, 2022년 1월 2일 이후 그림책 전시는 사전예약 관람제로 운영될 예정이다.일시 l 2021. 12. 1.(수)~2022. 6. 30.(금) (월요일, 1월 1일 휴관)장소 l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문의 l 팔복예술공장 (063-211-0288)
전북도립미술관 <달빛연가 : 한지워크와 현대미술>
천년을 가는 종이, 한지가 현대미술과 만나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전북도립미술관이 준비한 2021 특별전 <달빛연가 : 한지워크와 현대미술>에서는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한지와 종이 매체를 다루는 홍춘수·김혜미자 명인 등 30명의 작가, 122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한지의 고유한 물성과 천년을 견디는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면서, 한지가 지닌 실용 가치와 예술적 표현 매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8세기 도자기 ‘백자 달항아리’를 만나볼 수 있고, 국내·외 현대 미술가들이 창출한 회화, 수묵화, 한지 조각, 한지 판화, 사진 등의 작품을 망라해 전시하고 있다.일시 l 2021. 10. 29.(금)~2022. 2. 27.(일)(월요일, 1월 1일, 설날 휴관)장소 l 전북도립미술관 1~5전시실, 로비, 복도문의 l 전북도립미술관(063-290-6888)
2022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마을 정원 시민작가 공모
해마다 유월이면 전주는 초록빛 정원을 품은 도시가 된다.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개최되기 때문. ‘지구를 살리는 정원, 정원이 혁신하는 지역’을 주제로 열리는 2022년 박람회를 앞두고 전주시는 마을 정원 시민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생활의 위로를 주고 마을을 바꾸는 ‘마을 정원 실험실’이며, 공모전을 통해 최종 3명의 시민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작가 3인에게는 60㎡ 내외의 정원과 1인당 1,000만 원의 조성비를 주고, 대상에게는 300만 원의 시상금도 수여한다. 공모전은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2022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이다.기간 l 2022. 1. 3.(월)~1. 5.(수)문의 l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063-281-2672)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장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일시 : 2021. 12. 17. 19시(무료입장) 장소 : 덕진예술회관 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 전주덕진예술회관
전북여성작가 화기애애의 <오롯이 나>
화기애애는 2012년 전북 여성 작가들로 구성하여 결성되었다. 한국화, 서양화, 입체, 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결성된 이래 9번의 정기전과 2번의 기획전을 열었으며, 올해 정기전은 <오롯이 나>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이 시점에서 내가 그리웠던 것, 절실했던 것, 필요했던 것, 잃어버린 것들을 상기하고 오롯이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전시를 기획하였다. 관람객들과 화기애애의 회원들이 작품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일시 : 2021년 12월 9일 ~ 22일장소 : 우진문화공간 1F 갤러리참여작가: 강현덕, 김선강, 김영란, 김수진, 고보연, 양순실, 이일순, 이은경, 이주리, 장영애, 차유림 ,탁소연(12명)
2021 전주 이동형 갤러리 꽃심 합동 전시
일시 : 2021/12/10 ~ 2021/12/24 , 10시~17시 장소 : 전주현대미술관입장료 : 무료
창작초연-고상한 찬호씨와 남자들의 수다
일시 : 2021/12/14 ~ 2021/12/25 시간 : 평일 19:30 / 토 15:00 (일,월 휴관) 사이트 : https://blog.naver.com/kyoartcenter 주최, 주관 :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입장료 : 전석 20,000원
제2회 전주 청년독립예술주간
실패도 성공도 없는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과 도전을 만날 수 있는 제2회 전주 청년독립예술주간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노송 예술촌 ‘뜻밖의 미술관’을 비롯, 전주시 곳곳에서 열린다.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와 함께 ‘청년예술시.[점]’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 사업은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 지형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험적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난 3월 문학, 미술, 음악 등 8개 분야 만 34세 이하 청년 예술인 20팀을 선발해 장르별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장르별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제2회 전주 청년독립예술주간은 청년 예술팀 20팀의 지난 1년간의 창작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다.올해 청년독립예술주간은 ‘동행’, ‘인상’, ‘다름’, ‘서사’ 4개의 소주제로, 작가들이 전시, 공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12월 4일 6시 30분 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독립영화에서부터 판소리, 비보이, 문학,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청년 예술가들의 이색적인 공연이 선보인다. 12월 5일 오후 3시 캘리댄스 스튜디오, 12월 6일 오후 5시 뜻밖의 미술관, 12월 7일 오후 5시 30분과 7시 30분 소극장 ‘용’, 12월 8일 저녁 8시 창작소극장, 12월 11일 저녁 7시에는 뜻밖의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뜻밖의 미술관’에서는 상설 전시도 열린다. 12월 11일 저녁 8시에는 문화 기획전시가 향유갤러리에서 열린다.지역을 넘어 예술의 탈지역화를 선언하고, 지역 예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도전과 실험을 제2회 전주 청년독립예술주간에서 만나 보자.일시 | 12. 4.(토)~12. 11.(토).장소 | 서노송 예술촌 및 전주시 일원문의 |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 ‘인디’(063-287-1141)
2021 원도심 도시재생 컨퍼런스 '내일의 전주'
2016년부터 시작한 원도심의 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1년 12월, "원도심의 컨퍼런스" 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12월 7일부터 12월 11일, 총 5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 12가지 세션과 특강, 기획전시, 시민 참여 행사 : 시민활동의 장 등 보고, 듣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토론회는 ‘도시 활동’, ‘도시자산 전환’, ‘도시 가치회복’의 주제로 문화기획, 영화, 음악 등 현장 활동가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전주공예축제가 12월 10일과 11일 옛 옥성문화센터(현무1길 31-5)에서 열리고, 마블러스 창업 경연회가 12월 11일 투뿔라운지(경기전길 23)에서 진행된다. 상설전시가 둥근숲(풍남문2길 98-4) 등에서 열리고, 네트워킹 파티와 공연은 12월 10일과 11일 객리단길 더뮤지션(전주객사3길 35)에서 펼쳐진다. 전라감영로 거리 축제는 12월 11일 전라감영로 일대에서 진행된다.문의 | 전주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63-232-5119)참가신청 | http://tomorrowjeonju.bomuljido.kr/참가신청 기간 | 11월 26일(금)~12월 6일(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000원으로 영화 보세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요일 상관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 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하나로, 1인당 디지털독립영화관 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만 내면 영화를 볼 수 있는 것.12월, 전주독립영화관에서는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먼저,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일본 형제와 한국 남매의 우연하고 따뜻한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의 사랑과 음악, 그 사이의 빛과 어둠을 담았다. <퍼스트 카우>는 서부개척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러브어페어>는 자유분방한 프랑스식 연애담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너에게 가는 길>은 성 소수자를 자녀로 둔 부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뉴오더>는 멕시코의 빈부격차와 계급 갈등을 파격적으로 담아냈다.일시 | ~12. 31.장소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예매 | 인디&아트 시네마(https://www.indieartcinema.com/)
명장(名匠)의 손(手)
전주시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전시, 명장(名匠)의 손(手).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손에서 피어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전라감영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형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전시’를 전라감영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정형(향토술 담그기), 고수환(악기장), 이의식(옻칠장), 최동식(악기장), 신우순(단청장), 김년임(전통음식) 등 20명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가 수십 년 고집과 정성으로 이어온 무형문화재 작품을 선보인다. 깊어가는 가을, 무형문화도시 전주를 빛내는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아름다운 작품에 빠져 보자.일시 | 11. 18.(목)~12. 8.(수)장소 | 전라감영(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문의 |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063-281-2510)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 <약속>
백두산과 한라산이 만나요,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 <약속>남북 평화와 통일 염원을 담은 미술·사진 전시회 <약속>이 전주시,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주관으로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수원,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전주 전시에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남북간 화해와 단합, 우정 등 평화로 나아가자는 메세지를 담았다. 전시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약속 아카이브(저장소)’, ‘우정’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에서는 북한 작가 3명을 포함한 9명의 예술가가 참여했으며, 15점의 작품과 남북 정상 간 주고받은 선물과 선언문 등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일시 | 11. 9.(화)~12. 19.(일).장소 |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문의 |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02-3142-4925)
국립무형유산원 브랜드 공연 <생각하는 손>
제4회 1593 전주별시(한시 지상백일장/국궁)
역사문화의 도시 전주는 한옥마을과 함께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전주한옥마을은 조선왕조의 발상지로 경기전에는 국보 제317호인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봉안되어 있고,<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전주사고가 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자, 이듬해인1593년 당시 왕세자였던 광해가 분조하여 전주로 남하(南下)하고 과거를 실시한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전합니다.전주시(전주전통문화연수원)는 이러한 전주의 유의미한 역사와 기상을 알리기 위하여2017년부터 '1593 전주별시(別試)' 재현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제4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소규모로 축소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전국 한시 지상백일장(비대면행사)'과 '국궁대회(대면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 전주전통문화연수원(063-281-5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