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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목요국악예술무대 ‘토닥 토닥’ <어느새 봄>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박현규) 대표 상설공연 「2022 목요국악예술무대 ‘토닥토닥’」 두 번째 무대는 무용단에서 준비한 <어느새 봄>이다. 4월 21일(목)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봄의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궁중정재’, ‘전통무용’, ‘창작무’ 등 한국무용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한무대에서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홉 빛, 춤의 향연’으로 마련했다. 이혜경 무용단장 취임 후 첫 공연이며. 전북 춤의 미래를 엿보는 안무로 기대감을 더한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국무용의 본질에 접근하면서도 시대정신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단원 참여 기회도 확대하여 연습 진행과 협력 안무를 주도적으로 진행, 더욱 풍성해진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기품있는 몸짓과 섬세한 발디딤, 역동적인 리듬과 아름다운 춤사위는 이번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공연의 처음은 ‘봄치장’이 열어준다. ‘철가야금 산조’에 맞추어 추는 ‘부채 산조 춤’으로 봄꽃 향기에 취한 한국여인의 감성을 심미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춘앵무’는 궁중정재의 하나로, 중국 당대 무악에서 이름을 빌렸지만 춤과 음악을 새로 만들어낸 한국 고유의 춤이다 ‘동동(動動)’은 호남우도 농악의 백미인 부포놀이와 상모놀이를 재구성하여, 흥과 열정의 무대로 만든다. ‘꽃구경’은 고려장 설화를 모티브로 작곡된 장사익의 꽃구경을 무용으로 창작하였고, ‘봄바구니’는 마을 처녀들이 들판에 나가 바구니 가득 봄나물을 캐고 꽃을 담는 모습을 춤으로 해석했다. 한영숙류 태평무는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동작이 섬세하고, 발디딤이 다양하다. ‘휘(揮)’는 조선 후기 화가 최북의 예술성을 붓이 힘차게 휘어지는 듯한 형상에 담아 표현하였고, ‘동이놀이’는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있는 모습을 소고를 이용해 안무했다. 공연의 마지막 작품은 ‘나비바라’다. 나비춤과 바라춤을 여성 6인조로 안무하여 중성적 이미지와 박진감 넘치는 안무로 구성했다.공연 사회는 관현악단 고은현 단원이 맡아 단아하고 섬세한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목요국악예술무대 ‘토닥토닥’은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무료공연이다. 국악원은 보다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 1주일 전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을받는다. 예약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1시간 전부터(저녁 6시 30분) 현장 좌석권을 선착순 받을 수 있다. ▶ 공연예약 : 국악원 홈페이지(kukakwon.jb.go.kr), 8세 이상 입장 가능 ▶ 예약문의 : 063-290-5531~4
최진영 감독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 개봉
현실에 치여 자책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태어나길 잘했어>감독 최진영 / 한국 / 2022 / 100분/ Digital Cinema, Color갑자기 어린 자신의 모습이 나타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어느 날 춘희는 날벼락을 맞고 또 다른 자신, 어린 춘희의 환영을 보게 된다. 어린 춘희의 모습을 보며 피하고 싶던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는 춘희. 전주를 대표하는 영화인 최진영 감독의 <태어나길 잘했어>가 4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봉한다. 2021년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재능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촬영 인원의 80% 이상이 지역 영화인들로 이뤄져 지역 영화 제작 활성화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 과거의 자신과 만난다는 재미있는 상상이 한 편의 동화 같은 인상을 전하는 이 작품을 보고 나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 되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춘희도,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개봉일 | 4. 14.(목) 장소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문의 | 전주디지털영화관(063-231-3377)
교동미술관 김덕기 초대전 & 이희춘 개인전
아스라이 떠오른 추억을 화폭에 담아 김덕기 초대전 & 이희춘 개인전4월을 맞이하는 교동미술관은 김덕기 작가의 초대전 <Home, Sweet Home>과 이희춘 작가의 개인전 <기억-화양연화(花樣年華)>를 연다. 김덕기 작가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표현했다. 어릴 적 가족 여행과 고향 여주의 풍경 등 단란한 추억을 화려하고 밝은 색감으로 그려내 보는 사람까지 덩달아 행복해진다. 이희춘 작가는 10여 년 동안 동양의 자연주의와 노장사상을 기반으로 무위적 이상세계를 화폭에 담아 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화양연화의 뜻 그대로 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둔 4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4월에는 만개한 봄꽃처럼 행복한 추억이 피어난 교동미술관을 찾아가 보자.일시 | 김덕기 초대전 4. 26.(화)~5. 8.(일)/ 이희춘 개인전 4. 5.(화)~4. 10.(일)장소 | 교동미술관 본관 1,2전시실 문의 | 교동미술관(063-287-1244~5)
고상한 찬호씨와 남자들의 수다(창작초연)
기간 l 2022/03/14 ~ 2022/04/13 시간 l 평일 19:30 / 토요일 15:00, 19:00 관련 사이트 l https://blog.naver.com/kyoartcenter/222617031247 주최 및 주관 l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입장료 l 전석 20,000원 장소 l 덕진예술회관
제1회 전주 옛이야기 대회
전주에 숨은 옛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 전주시가 60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주 동네이야기, 전주 지역 설화를 수집한다. 전주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와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싶다면, 방법은 어렵지 않다.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jjbook.kr)에 신청하거나 전주시 책의도시여행과(백제대로 306, 전주시립도서관 3층)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여자의 인적 사항 및 이야기 제목, 그리고 50자 내외의 간단한 줄거리이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선착순 100명 안에 든다면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예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본선 대회 참가자 30명이 가려지며, 최종 20명에게는 전주시장상 및 시상금이 지급된다.접수기간 | 4. 1.(금)∼4. 22.(금)문의 | 전주시 책의도시여행과(063-230-1859)
제31회 신예작가초대전
코로나19로 인해 뜸했던 전시 일정이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시작된다. 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이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제31회 신예작가초대전’이 오는 3월 24일(목)부터 4월 1일(금)까지 진행된다. 신예작가초대전은 대학을 졸업한 새내기 작가들의 미술계 데뷔전이다. 대학에서 교수님과 동료들과 함께 작업해온 작품들을 이제 자신만의 창작으로 작업하여 홀로서기로 시작하는 전시이다. 관객은 젊고 패기 있는, 작품성을 각 대학이 보증한 신예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신예작가초대전은 강민지, 김은서, 류기섭, 문소연, 박선희, 이다나, 이윤회, 이재인, 임수범, 장윤희, 정다희, 조혜임, 좌진혁 13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우진문화재단의 ‘신예작가초대전’은 1992년에 시작된 미술대학 졸업생들의 미술계 데뷔전이다. 전북 화단에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배출해온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 초대전을 등단한 많은 작가들이 전북미술의 중심으로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이번 ‘신예작가초대전’의 자세한 사항은 우진문화공간(063-272-722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국립전주박물관이 문명의 시작점, 고대 이집트의 신비한 세계로 전주 시민을 초대한다. 한반도가 아직 신석기시대일 때 거대한 피라미드를 지을 수 있을 정도로 발달했던 이집트 문명. 그 삶과 죽음, 부활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열리며 각기 다른 4개의 공간에서 총 94점의 신비로운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생활용품과 신들의 조각상, 무덤 출토품, 이집트 상형문자인 신성문자(히에로글리프)를 비롯해 실제 미라까지 마주할 수 있다. 이집트 전시는 지금까지 지방 국립박물관에서는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었던 만큼 이 특별한 관람 기회를 놓치지 말자.일시 | 3. 17.(목)~8. 17.(수) 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국립전주박물관(063-220-1037)
전주시평생학습관, 시민 인문 세미나 회원 모집
마음의 양식을 쌓고 싶어 인문학 서적을 읽으려다 어려운 내용에 포기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시민 인문 세미나 ‘집단지성’을 찾아가자. 각 분야의 전문가 강독으로 기본 개념을 익히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어려운 인문학 책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문학, 역사, 동양고전, 모더니티, 철학, 미술사의 6개 분야를 다룬다. 특히 동양고전 세미나에는 인간관계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용’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6개 세미나는 각각 기본 10회씩 운영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집단지성’의 문을 두드리자.운영기간 | 4월~6월 문의 | 전주시평생학습관(063-281-5367)
전주한벽문화관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클래식 애호가들 모여라!클래식 애호가라면 다들 알만한 숨은 명사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리사이틀(독주회)을 연다. 손민수는 부조니, 클리블랜드, 힐튼 헤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등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전주 한벽문화관에서 3월 19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연주된다. 손민수의 바흐 음반은 뉴욕타임즈에서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유명한 음반이다. 평소 클래식에 관심이 있었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 좌석 3만 원이다.일시 l 3. 19.(토) 17:00장소 l 전주한벽문화관예매 l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문의 l 전주문화재단(063-280-7040)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신춘음악회 <春響(춘향)>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전주시민에 새 봄의 설렘을 전한다. 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3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관현악단 신춘음악회 <春響(춘향)>를 연다. 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색다르고 신선한 국악관현악을 들려줄 예정. 또한, 협연자와 함께 60명에 달하는 웅장한 국악 관현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무대도 준비한다. 춤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무산향>, 남도민요를 위한 관현악 <육자배기> 등 우리 소리와 우리 가락에 실린 진한 봄 내음을 만끽해 보자.일시 l 3. 23.(수) 19:30(무료 공연)장소 l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문의 l 전북도립국악원(063-290-6452)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당신만의 감상을 들려주세요.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인 ‘혼불의 메아리’가 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혼불문학과 전주MBC, 최명희문학관, 다산북스가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1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허태연 작가의 <플라멩코 추는 남자>를 읽고 그에 대한 평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작성 시 분량은 A4용지 2~7장, 200자 원고지 기준 15~50매 정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www.jjhee.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메일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 시 대상(1인)은 200만 원과 상장, 우수상(2인)은 50만 원과 상장, 가작(30명)에는 혼불문학상 수상 작품 전집이 주어진다. 당선자는 5월 중 발표된다.접수마감 l ~3. 31.(목)문의 l 최명희문학관(063-284-0570)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 개관 기념 문화행사
전북대학교가 국제컨벤션센터 개관을 기념해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매일 저녁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의 외관을 화려하게 수놓을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선보인다.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1개월간 매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미디어 파사드 공연에는 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비롯해 미디어 아티스트, 음악가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됐다. 또한, 개관 기념 전시회도 열린다.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와 학생, 전문가가 참여한 전시회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2주간 국제컨벤션센터 지하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미디어 파사드일시 l 2. 21.(월)~3. 20.(일) 매일 19:00~21:00문의 l 전북대 기획과(063-270-4628)개관 전시 기념전일시 l 2. 24.(목)~3. 10.(목)문의 l 전북대 미술학과(063-270-3726)
청년작가 공간기획전<낯선 습관>
강유진, 서수인, 엄수현 3명의 젊은 작가의 관점으로 그려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1층 갤러리O에서 열리는 올해의 청년작가 공간기획전 <낯선 습관>에서 확인해 보자. 이번 전시는 우리의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습관적이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행위들을 청년작가들이 익숙하지 않은 시각으로 담아보고자 기획됐다. 각자 다른 듯하지만 그 안에 공통점도 가지고 있는 강유진, 서수인, 엄수현 작가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를 직감할 수 있다. 섬세하고 신중하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사라짐이 익숙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현실에 놓인 상황을 온전히 작가들만의 방식으로 전달한다.기간 | 1. 11.(화)~2. 27.(일) 10:00~17:00(월요일, 설 연휴 휴무)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갤러리O)문의 | 한국소리문화의전당(063-270-8000)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오래되거나 버려지는 것들을 새활용하면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까?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새활용 작품 전시회에서 확인해 보자.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지난해 두 기관이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 전시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폐근무복, 전주에서 버려지는 폐현수막, 비닐, 한복 등을 모아 업사이클(새활용) 해 일상 용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폐현수막과 한지로 만든 업사이클링 비건 도구 가방, 버려지는 근무복으로 만든 사무용품 등 시민들이 낸 번뜩이는 아이디어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무료이며, 방문객 선착순 50명에게 커피박(원두 찌꺼기) 업사이클 연필을 제공한다.일시 | 1. 13.(목)~1. 28.(금) 장소 |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문의 |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063-231-6600)
국립무형유산원 신년음악회 <범 내려온다>
국립무형유산원과 국립민속국악원 신년음악회 <범 내려온다>가 1월 26일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보존회, 거문고 연주의 대가 김무길 명인 등이 출연해 우리 음악과 소리, 춤이 어우러진 고품격 예술 무대를 선사할 예정.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처용무와 학연화대무를 시작으로 김무길 명인의 거문고 산조 연주와 창극단의 남도민요, 판굿 등 신명 나는 공연으로 새해의 좋은 기운을 전한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예능 보유자인 왕기석 명창은 미산제 수궁가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그 외에도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남원의 명무 고(故) 조갑녀 선생의 혼을 기리는 <조갑녀류 민살풀이춤>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일시 | 1. 26.(수) 17:00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문의 | 국립무형유산원(063-280-1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