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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특집2025. 07

혁신과 변혁으로 달려 온 전주

시민의 삶을 새롭게, 전주의 내일을 힘차게 : 복지

전주시 민선 8기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주의 대도약을 위해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대변혁 10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MICE 복합단지 조성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전주역 리모델링, 왕의 궁원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는 만원주택과 고립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함께 시리즈 등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 두텁고 촘촘한 시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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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덜 수 있도록 동행하다

치매는 소중한 기억을 잃고, 서서히 자신마저 잃게 만드는 슬픈 병이다.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또한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이에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은 덜고,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 중인 모든 시민에게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지원하고 있는 것.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을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위생팬티와 기저귀 등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조호물품을 매년 1회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주함께’ 시리즈로 마음을 나누다

전주시는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함께 나눔을 펼친다. 사회로부터 고립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전주함께’ 시리즈가 라면, 카페, 브런치, 피자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은 최근 전주청소년센터와 청년식탁 사잇길 2곳이 추가돼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마음이 힘들고 외로운 청소년과 청년도 ‘함께’하는 의미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전주함께라떼’는 ‘전주함께라면’ 공간을 같이 사용하며 커피 한 잔의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전주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사업단의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 등 건강한 먹거리를 아동,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전하는 ‘전주함께 힘 피자’도 있다.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부금으로 노동자들에게 브런치와 음료를 제공하는 ‘함께 브런치’를 운영하며 ‘전주함께’ 시리즈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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