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집 ; 전주 vs 전주
숲 vs 물 I 물
하늘빛 물줄기가 쏟아낸 느낌표
2024.08짐 한가득 캐리어 대신 아이들 여벌 옷 한 벌, 돗자리 하나면 피서 준비 끝!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도심 물놀이장이 전주시민을 반긴다.
가벼운 걸음으로 부담 없이 즐기다 보면 하루해가 짧게만 느껴진다.
대형 물놀이 시설로 즐겁게 신나게, 전주월드컵광장 물놀이장
도심 속 대형 물놀이장이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전주시민을 기다린다.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놀이 시설은 다양하게, 규모는 크게 키웠다. 색색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워터바스켓, 영·유아풀 등을 갖춰 연령대에 맞는 놀이 시설을 즐기면 된다. 샤워장과 탈의실, 그늘막 쉼터와 몽골 텐트는 물론 허기를 달래 줄 푸드트럭도 있다.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하루 2회 운영한다. 올여름 전주월드컵광장 물놀이장에서 찜통더위를 날려 보자.
덕진구 여의동 1189-1
운영 기간 7.26.~8.18.(월, 우천일 휴장)
운영 시간 1회차: 10시~13시, 2회차: 14시~17시 (회차당 선착순 1,000명 입장)
우리 동네 워터파크, 물놀이공원·벽천분수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공원도 있다. 워터바스켓 등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면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이 물놀이공원을 가득 채운다.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벽천분수 역시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듯하다. 청청한 물소리를 내는 분수. 잠시 눈을 감고 소리에 귀 기울이면 계곡에 온 것 같다.
운영 기간 ~8월
운영 시간 물놀이공원: 12:00~16:50(50분 가동, 10분 휴식) / 벽천분수: 12:00~19:50(50분 가동, 10분 휴식)
어디에 있을까? 우리 동네 물놀이장
tip. 물놀이, 안전하게 즐겨요
신나는 물놀이, 더욱 재밌게 즐기려면 안전이 우선이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손과 발에 물을 적신다. 어린이는 보호자의 관찰이나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한다. 물놀이 도중 몸이 떨리고 입술이 파래지면 중단하고 옷이나 타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감싼 후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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