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0명 공개 모집
-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DB 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에 배치
전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2022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18~65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자다.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연령 기준이 만18~39세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배제된다.
근로 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상수도 수용가 업종별 코드 DB 구축 등 DB 구축사업 △도서관 자료실 활성화 지원사업 등 서비스 지원사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61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훈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면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