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오는 31일까지 농생명 뷰티·식품 분야 기업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 성분분석,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수출지원, 마케팅홍보, 맞춤형성장 등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지원
전주시가 식품기업과 화장품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 이하 연구원)은 오는 31일까지 전주에 주소를 둔 농생명 뷰티·식품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전주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인 이 사업은 전주지역 농생명·식품 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농생명소재연구원은 그간 이 사업에 참여했던 25개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실용화 가능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농생명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기반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성분분석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수출지원 △마케팅 홍보 △맞춤형 성장지원 등 5가지 분야로, 총 8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8일) 현재 전주지역 내에 소재한 뷰티·식품 관련 기업이다. 전·후방 산업군 기업도 지원 대상이다. 희망 기업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누리집(www.jami.re.kr)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제출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오병준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전주시 관내 기업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면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기업들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관련 기업의 사업 성장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농업정책과 농생명소재연구원(063-7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