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하세요
만 60~74세 일반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전주시는 접종 대상자들의 사전예약을 당부했다. 정부 역시 60세 이상이 다른 연령대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이환율과 치명률이 높다면서, 백신 접종을 받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전주시는 6월 3일까지 만 60~74세(1947~1961년생) 대상자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만성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 10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193개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ncvr.kdca.go.kr)에서 접종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보호자가 본인 인증만 거치면 대리로 예약도 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와 전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마친 65~69세, 70~74세,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호흡기 장애인)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 대상자와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접종을 한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사전예약이 어려운 분들은 주민센터 전담자를 통해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전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63-288-5056~65)
6월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
6월 1일부터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계약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으로, 계약당사자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 주요 계약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소재 관할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부동산거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기한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문의 | 완산구청 민원봉사실(063-220-5223), 덕진구청 민원봉사실(063-270-6477)
전주푸드직매장, 매월 17·18일은 포장재 안 쓰는 날
전주푸드직매장 송천점은 매월 17일, 종합경기장점은 매월 18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없애기 운동) 실천의 날’을 운영한다. 직매장에서는 7가지 잡곡류와 양파, 감자, 당근 등을 소비자가 가져온 용기에 담아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매월 17·18일에 장바구니를 이용해 포장 없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포장 용기와 보냉팩을 직매장에 반납하면 농산물 사은품도 증정한다.
문의 | 송천점(253-2365), 종합경기장점(253-9850)
사회혁신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전주시 사회혁신센터가 2021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요즘 것들의 사회혁신’을 진행한다. 참여 주제는 일상에서 발견한 지역 사회 문제 등에 관한 내용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전라북도 청년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30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jsic.or.kr) 내 ‘지원사업 신청-요즘 것들의 사회혁신’에서 하면 되고, 선정된 60개 팀에게는 팀당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문의 | 전주시 사회혁신센터(063-273-9229)
휴대용 방역 소독기 무료로 빌려드려요
전주시 보건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휴대용 방역 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공공 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 취약 시설에 대한 자율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여는 약품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받은 뒤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5일이다. 대여 희망자는 전주시 보건소 감염 예방팀으로 전화 신청을 한 뒤 보건소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문의 | 전주시 보건소(063-281-6278)
6월 18일~19일, 전주문화재야행 열린다
밤의 경기전에서 가장 전주다운 전주를 만날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 올해는 코로나19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전주시는 야행 홈페이지(www.jeonjunight.com),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전주 문화재 VR(가상현실) 건설, 카카오톡 방 탈출 대국민 OX 퀴즈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 행사는 경기전과 전라감영, 동문 돌담길 등에서 진행된다. 왕과의 산책 등 문화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063-281-5139)
착한 임대인 재산세를 70%로 확대 감면
전주시가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 재산세(건축물분)를 50%에서 70%로 확대 감면한다. 시는 6월 30일까지 감면 신청을 받아 7월 재산세 부과 시 적용한다. 감면대상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보증금이나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이다.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가 그 인하 조건을 작년 7월 이후 3개월 이상 유지했을 때도 해당한다. 신청은 구청에 비치된 감면신청서와 임대료 및 보증금 인하 증빙서류 등을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완산구청 세무과(063-220-5282, 5390), 덕진구청 세무과(063-270-6282, 6283)
아동 주거권 보장사업 ‘집다운 집으로’ 토론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5월 27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북대 김순규 교수가 아동 주거권 보장사업 ‘집다운 집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남숙 전주시의원을 좌장으로 전주시·LH 전북지역본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검색)을 통해 생중계한다.
문의 | 전북종합사회복지관(063-282-7230)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참여자 모집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전주 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꿈나무 교실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 출신 전문 강사가 매주 2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발레의 기본기와 작품을 직접 교육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0여 명이고, 수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업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문의 | 한국소리문화의전당(063-270-7832)
미얀마 돕기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전주시 시민·종교단체연합(미얀마민주화지지 전주연대)은 미얀마 민주화와 미얀마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섰다. 미얀마 돕기 모금 운동은 5월 30일까지 아시아이주여성센터 계좌(전북은행 521-13-0421164, 농협 1204-01-023432)로 진행된다. 후원금은 미얀마 현지 시민들에게 생활필수품과 의약품, 그 외 생계비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 아시아이주여성센터(063-243-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