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까지 ‘착한 선결제’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연다
조은정 | 2021-03-23
전주시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5주간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인증샷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벤트 참여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good.jeonju.go.kr)에 접속한 뒤 착한 선결제 동참 ‘인증샷’ 코너에 선결제 쿠폰과 영수증을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 시 성명과 연락처, 업체명 등을 누락 없이 적어야 한다. 추첨 결과는 4월 4일까지 인증을 게시한 건에 대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추첨이 진행된다. 경품은 매주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어진다. 1등 50만 원(10명), 2등 30만 원(10명), 3등 10만 원(60명), 4등 5만 원(120명) 등 5주 동안 총 1,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즐겨 찾던 동네 슈퍼와 단골 가게 등에 미리 결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전주시 감사 담당 부서 등의 참관 속에 공정하게 전자 추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063-281-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