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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시민 위로하는 전주독서대전 강연, 미리 신청하세요
조은정 | 2020-07-27

‘다독 다독, 당신을 듣겠습니다ʼ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사흘 동안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0 전주독서대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위로할 수 있는 책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독서대전 추진협의체는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가, 독자를 만나다’, ‘전주 올해의 책’, ‘전주를 읽어드립니다’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생태학자 최재천, 작가 부부 장석주·박연준, 의사이자 수필가인 남궁인, 소설가 박상영 등 스물세 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2020 전주독서대전 강연을 방청하고 싶은 독자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jjbook.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17일까지 2020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연다. 시민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ʼ 나만의 책 표지, 북튜버,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책 읽는 우리 독서 사진 네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공모전 코너에 등록하면 된다.
문의 │ 전주시 덕진도서관(063-281-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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