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개 모집
관리자 | 2025-02-10
- 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2개소 이내 지정 예정
- 오는 17일까지 제공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의 지정 신청·접수
전주시는 오는 17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사업은 18세부터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이 취미와 여가, 자조활동 등 맞춤형 주간 활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시설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정된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 동안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주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316)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전주시청 장애인복지과 063-281-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