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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천 산책로 공중화장실 2개소 추가 개방
관리자 | 2024-08-21

- 하천 산책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공중화장실 2개소 준공(원당교, 우아동성당)

- 기 운영중인 하천 공중화장실 6개소 및 올해 설치예정 3개소, 총 9개소 운영 추진


전주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천 산책로 주변 공중화장실을 늘려나가고 있다. 시는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개방된 삼천 원당교 인근 공중화장실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아중천 우아동성당 공중화장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지역 하천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개방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평교 △전주한옥마을 인근 △마전교 △효천교 △신평교 등 6개 화장실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2개 화장실에 이어 조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전주천 송천동 서호아파트 인근에도 하천 공중화장실을 추가 조성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하천 공중화장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새롭게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 청소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경찰서 상황실과 직접 연결이 가능한 안심벨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청 하천관리과 063-281-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