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지도서관, 오는 27일 10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특강 실시
-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의 저자이자 입시전문가인 정영은 저자 초청돼 부모들과 소통 예정
전주시립 건지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의 저자이자 입시전문가인 정영은 저자가 강사로 초청돼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 문해력의 비밀’을 주제로 참석한 부모들과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건지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63-281-6602)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된 날이다. 건지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이번 부모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동극 공연(6월 29일, 토) △여정희 그림책 테라피스트 강연(9월 27일, 금) △심정섭 저자와의 만남(10월 31일, 목) 등 총 4회에 걸쳐 저자 초청 강연 및 특화주제 동극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가 자녀들의 문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른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도서관운영과(063-281-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