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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연희원 아퀴, 전주시 홍보대사 됐다!
관리자 | 2023-09-25

- 시, 11일 사단법인 타악연희원 아퀴를 전주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

- 대내외 주요 행사 및 축제 공연 통해, 전주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 예정


전주를 주 무대로 수준 높은 난타·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사단법인 타악연희원 아퀴가 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전주시는 1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종대 사단법인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홍보대사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타악연희원 아퀴(이하 아퀴)는 향후 2년간 대내외 주요 행사 및 축제 공연을 통해 전주시를 널리 알리게 된다.


‘아퀴’는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전주시를 기반으로 난타·타악 퍼포먼스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예술단체로, 타악연주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흥과 신명을 풀어내는데 앞장서왔다. 지난 2009년 전라북도 전문예술법인으로도 지정된 아퀴는 학교와 군악대를 배경으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비트 오브 스쿨(Beat of School)’과 ‘아미고(ARMY go)’ 등 남녀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레파토리를 보유했다. 또, 탄소 섬유를 이용한 모듬북 ‘탄타고’를 개발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북을 활용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 아퀴는 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과 지역아동센터 난타북 대여 나눔 등 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극화 해소에 앞장선 결과, 지난 2011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퀴는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 마련과 후계 양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21년에는 자체 예산으로 서서학동에 80석 규모의 소극장(완산구 장승배기로 342)을 조성하기도 했다.


 박종대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강하고 의미 있는 아퀴의 퍼포먼스로 전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예향의 도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전주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타악연희원 아퀴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얼굴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홍보담당관 (063-281-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