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제17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개최
- 축제장에서 홍보 체험 부스 운영할 전주지역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90곳 공개모집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시가 지역 평생학습 기관·단체들과 함께 평생학습축제를 준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에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할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은 매년 2만 명 이상의 전주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전주시의 평생학습 축제로, 해마다 평균 약 130여 개의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축제에서도 전주지역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하던 학습자와 강사,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평생학습 입문 체험과 각종 전시·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100여 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홍보 체험 부스 90개소는 지역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의 참여로 이뤄지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입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단체를 홍보하기 원하는 운영주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269)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전주에는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에 대해 알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평생학습관(063-281-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