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오는 10월까지 서신신협과 함께 저소득 취약가정 위한 프로그램 추진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서신신협(이사장 한병훈)과 함께 저소득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어부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신신협이 전국 신협 사회공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마음을 이어주는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 △아동 발달 및 오감 체험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1박 2일 가족 캠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병훈 서신신협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리동네 어부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신협 지역사회공헌지원사업에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돼 사례관리 중인 취약가족의 가족관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을 통해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와 교육·문화프로그램, 자조 모임, 학습 정서 지원, 생활 도움 지원, 위기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063-231-038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전주시 여성가족과(063-281-5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