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구,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보안등 신설·교체 공사 추진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보안등기구 126개소를 LED등기구로 신설·교체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중점 교체 대상은 방범취약지역, 민원다발지역, 통학로 등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이며, 특히 기존의 메탈등, 곡파이프등을 LED, 보안등암으료 교체함으로써 다가오는 여름철 강풍 등으로 인해 등기구 방향이 틀어지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구는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올해 4월 완산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범죄위험도에 따라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난달 공사설계 및 발주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까지 신설 및 교체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신속한 보안등 신설·교체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전주시 완산구 건설과(063-220-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