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자도서관, 오는 16일 오전 10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연계 부모교육 운영
- 김선희 훈민에듀코칭 대표 강사로 초청돼 ‘엄마백신 행복육아’를 주제로 강연 예정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의 저자인 김선희 훈민에듀코칭 대표를 초청해 ‘엄마백신 행복육아’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전주시 독서 진흥 운동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인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선희 작가는 이날 △부모의 역할 이해하기 △자녀 교육에 서툰 엄마가 놓치는 것들 △선순환을 부르는 SWB 셀프코칭 △남들 다 잘하는 육아, 왜 나는 이렇게 힘들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선희 작가는 ‘엄마백신’을 자처하며 내면의 가치를 찾는 엄마들이 100인 100색 육아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내 아이는 내 뜻대로 키울 줄 알았습니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 ‘엄마백신’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는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493)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육아로 지친 부모가 위로를 받고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도서관운영과(063-281-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