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2023년도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및 보수공사
관리자 | 2023-06-1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그늘막을 보수하겠다고 7일 밝혔다. 그늘막은 야외에서 햇빛을 차단하여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파라솔 형태의 시설물로 그늘망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원단으로 바람이 잘 통하여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구민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진구는 이렇게 여름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그늘막을 총 11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31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그늘막은 보수하기로 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작년 상·하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 및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신호 대기 시 햇볕이 내리쬐는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기온상승으로 더위를 호소하는 구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지난 5월 초부터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으며, 구민들의 횡단보도 그늘막 수요가 작년보다 늘어난 상황을 감안하여 신규 설치 작업 또한 작년보다 앞당겨 시작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구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전주시 덕진구 건설과(063-270-6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