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오는 6월 22일로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전주를 ‘천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시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이 ‘2023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각계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황오숙 님(54세, 여) △교육학술대상 오용기 님(73세, 남) △문화예술대상 김완순 님(71세, 여) △산업·기술대상 임동욱 님(56세, 남) △사회봉사대상 윤국춘 님(55세, 남) △체육대상 박종윤 님(73세, 남) △환경대상 김방섭 님(80세, 남) △복지대상 전석진 님(65세, 남) 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고, 성실한 봉사정신으로 전주시민에게 귀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민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로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민대상은 우리 지역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해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는 등 수상자로서의 예우를 받게 된다.
문의 : 전주시 자치행정과(063-281-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