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6일까지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할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갖춘 수탁 기관 공개모집
전주시가 노인 일자리를 개발·보급하고, 사회참여와 소득 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 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2023년부터 3년간 전주시 노인취업센터를 운영할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 기관은 △노인취업인력 인력관리 △취업 상담 및 교육훈련 △노인인력수요 희망 업체 발굴·관리 △노인 일자리 적합 직종 개발 및 보급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주사무소(분사무소 포함) 또는 산하 시설을 둔 법인 또는 단체 중 운영비 보조 외 자비 부담이 가능한 재정 능력과 ‘노인복지 시행령’ 제17조4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노인 일자리 관련 전문 인력 등을 갖추고 있거나, ‘직업안정법’ 제18조 제1항과 제4항 3호에 따라 무료직업소개사업 추진 실적 있는 법인·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법인·단체는 모집기한 내에 직접 전주시 노인복지과에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오는 12월 8일 수탁법인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결과 점수가 총 70점 이상인 법인·단체 중 고득점자를 최종 수탁자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건물 4층에 있는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하고, 재취업 교육과 취업 기관 연계망 구축 등 노인취업의 종합적인 지원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주시 어르신 취업의 종합적인 지원을 돕는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할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노인복지과(063-281-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