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11월 22일 시민들에게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조언해주는 전주시 금융아카데미 강좌 마련
- 시민 누구나 쉽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튜브 ‘전주금융생활’도 상시 운영
전주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금융과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소개하는 강좌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 전주시 금융아카데미’ 올해 마지막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김형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위기시대, 투자마인드 바로잡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투자를 위기라고 생각하는 민감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가져야 하는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교수 재직 시절 연세대학교 ‘Best Teacher’로 선정되고, 한국학술진흥원 선정 ‘국내 최고의 강의 베스트 7’로 선정되는 등 명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 교수는 또 ‘철학과 인문학이 경영리더십에 큰 쓰임새가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 △철학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경영 △윤리경영 리더십 △인문학에서 바라본 소통 리더십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금융아카데미 외에도 전주시민 누구나 금융아카데미의 교육내용을 언제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알기 쉬운 금융교육 플랫폼인 ‘전주금융생활’ 채널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은주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높은 금융과 투자에 대한 관심만큼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하는 시대인 만큼 투자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투자와 금융이해를 높이는 전문적인 시간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전주시 신성장산업과(063-281-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