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이겨내고 MOU 체결 이후 1년 만에 실질적 교류 끌어내
-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 학생과 관계자 9박 10일 동안 전주 방문
- 전주에서 K-컬쳐 체험, 주요 관광명소 둘러보고, 전주대와 관광 교류 프로그램 진행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텍대학의 학생들이 전주를 방문해 전주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전주의 문화를 즐겼다.
전주시는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텍대학 학생과 관계자들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9박 10일 동안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K-pop 댄스와 한국어 수업, 비빔밥 체험, 로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는 작년 10월 15일 전주시-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 간의 관광 및 학술 교류 MOU 체결 이후 이루어낸 결실이다.
전주시와 테마섹폴리테크닉 대학 및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는 상호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가 한편 12월 싱가포르 측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전주시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마섹 폴리테크닉 관계자는 “작년부터 전주시와 전주시 소재 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학생들이 직접 전주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이후 테마섹 폴리테크닉 IT대학과 전북대학교와의 교류 및 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의 현지 취업 및 인턴십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에서 국제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063-281-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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