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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봄의 중심, 완산 꽃동산 손님맞이 준비 중
전주다움2025-03-24

- 완산공원 꽃동산, 봄꽃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문 환경 조성 방안 마련

- 철쭉, 겹벚꽃, 왕벚나무, 배롱나무, 황매화 등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봄의 풍경을 선사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화려한 봄꽃들이 만개하며,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전주시 완산구는 2025년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로, 특히 4월 중순(4.12.~22.)에는 겹벚꽃과 철쭉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완산구는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안전하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청소,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는 고려하여 꽃동산 인근의 거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거주민(비표지급) 외에는 관리구역 내의 진입이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전주천서로 일부 구간에서 양방향 갓길 주차를 허용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서학동 공영주차장, 국립무형유산원 주차장 을 포함하여 총 1,18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완산구는 올해 꽃동산 개화 기간 동안 이동식 화장실 1개 동을 설치하고, 완산도서관 화장실과 녹두관 및 완산초 뒤편에 위치한 기존 화장실을 개방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꽃동산 주변의 노점상 활동은 전면 금지되며,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작업도 강화된다.


완산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꽃동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완산구청 공원녹지과 063-220-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