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박물관 <왕실 문화 집중탐구>
조은정 | 2022-08-02
조선의 본향에서 만나는 고품격 왕실 문화 체험
<왕실 문화 집중탐구>
전주시 어진박물관이 조선의 발상지인 전주에서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왕실 문화 집중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강좌와 체험으로 나뉜다. 인문강좌는 전주역사박물관에서 매주 화요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경연, 의례와 음악, 미술을 중심으로 왕실 문화를 알아 가게 된다. 체험클래스는 사전예약을 받아 매주 목요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상화(한지 꽃), 궁중 포장, 궁중화(그림)를 직접 배워 볼 수 있다. 강좌와 체험은 각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고품격 문화체험과 함께 전주인으로서 자긍심도 높여 보자.
일시|7. 19.(화)~8. 4.(목)
장소|강좌-전주역사박물관, 매주 화요일 / 체험-한국전통문화전당, 매주 목요일(사전예약제)
문의|어진박물관(063-23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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