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향교길68 <한여름 미술 산책 줄라이6>
조은정 | 2022-08-02
한옥마을로 예술 산책 떠나요
<한여름 미술 산책 줄라이6>
휴가철 한옥마을 방문객과 전주 시민들을 위해 예술 작가들이 뭉쳤다. 전주한옥마을 문화공간 ‘향교길68’은 7월 12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기획초대전 <한여름 미술 산책 줄라이6>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판화가로 명성이 높은 유대수 작가와 서양화로 일본과 중국에서도 이름을 알린 김영란 작가, 세밀한 펜 드로잉이 인상적인 김연경 작가, 한국화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이봉금 작가, 최근 사육의 레시피를 주제로 사회에 경종을 울린 이올 작가, 다양한 경험을 작품에 녹여내는 박마리아 작가가 참여했다. 펜 드로잉, 아크릴, 드라이포인트, 한지 목판 채색, 장지 먹 채색 등 총 60점의 다채로운 작품들 사이를 산책하며 전주 미술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 보자.
일시|7. 12.(화)~8. 7.(일), 월요일 휴관
장소|문화공간 향교길68
문의|향교길68(010-3677-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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