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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 올해의 책 <햇빛전쟁>, <순례 주택>, <달릉개>
조은정 | 2022-05-03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시가 ‘2022 전주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책은 이순미 작가의 동화 <햇빛전쟁>, 유은실 작가의 장편소설 <순례 주택>, 최기우 작가의 네 번째 희곡집 <달릉개>이다.
어린이 부문 선정 작품인 <햇빛전쟁>은 오존층 파괴로 햇빛이 위험한 세상에 맞서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청소년 부문 선정 작품인 <순례 주택>에선 살 곳을 잃은 수림이네 가족이 평소 무시하던 순례 주택으로 이사 가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성인 부문 선정 작품인 <달릉개>는 판과 소리의 참 의미를 묻는 ‘달릉개’와 ‘녹두장군 한양 압송 차’ 등전주와 남원을 주 배경으로 하는 다섯 편의 희곡이 담겨 있다. 전주시는 5월 중 100일 필사 이벤트와 문장수집 행사를 비롯해 10월까지 독후감 공모전과 저자 초청 강연, 낭독 공연, 가족 독서 골든벨 등 올해의 책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문의 | 전주시 책의도시여행과(063-23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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