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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신예작가초대전
조은정 | 2022-03-24

코로나19로 인해 뜸했던 전시 일정이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시작된다.
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이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제31회 신예작가초대전’이 오는 3월 24일(목)부터 4월 1일(금)까지 진행된다.

신예작가초대전은 대학을 졸업한 새내기 작가들의 미술계 데뷔전이다. 대학에서 교수님과 동료들과 함께 작업해온 작품들을 이제 자신만의 창작으로 작업하여 홀로서기로 시작하는 전시이다. 관객은 젊고 패기 있는, 작품성을 각 대학이 보증한 신예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신예작가초대전은 강민지, 김은서, 류기섭, 문소연, 박선희, 이다나, 이윤회, 이재인, 임수범, 장윤희, 정다희, 조혜임, 좌진혁 13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우진문화재단의 ‘신예작가초대전’은 1992년에 시작된 미술대학 졸업생들의 미술계 데뷔전이다. 전북 화단에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배출해온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 초대전을 등단한 많은 작가들이 전북미술의 중심으로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이번 ‘신예작가초대전’의 자세한 사항은 우진문화공간(063-272-722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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